
안녕하세요
시장에 겸손한 복댕이21입니다.
저는 이제 6세가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 투자자입니다.
신랑이 교대근무를 하고 주말부부라서
신랑얼굴은 한달에 2번 볼때도 있는 독박육아 워킹맘이라서
월부생활을 이어가다보면
없는 시간도 쥐어짜내야하는 순간이 많습니다.
(워킹맘대디들!! 다들 공감하시쥬~?)
특히 월부학교를 수강하게 되면
없는 시간을 더 쥐어짜내야하는 일정으로..
한번씩 현타가 오지만
(투자는 현타와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ㅎㅎ)
가족의 일상과 저의 직장, 월부학교를 모두 소화(?)하고
더불어 조금씩이지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선배와의 대화나 조모임을 하게 되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의 하나가
“그 상황(그 지경?)인데 어떻게 월부학교까지 하시나요? ”
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뭘까를 생각해보면서
시간관리에 대한 글이 많지만
가장 도움되는 2가지가 뭘까를 고민해보면서 정리한 것이
첫번째… 우선순위
두번째…. 나는 어떤 사람인가?
였습니다.
" 첫번째… 우선순위
재독1위인 원씽이란 책을 월부인들은 모두 재독을 하시겠지만
시간이 없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우선선위가 중요한대요
워킹맘들은 우선순위가 직장, 투자와 더불어 0순위인 가족이 있고
영유아를 키우는 맘들은 놓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제가 좌충우돌하면서 겪어왔던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아무리 가족이 0순위더라도
투자와 직장이 0순위가 되는 경우도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럴 때는 영원한 0순위(가족)가 다치지 않기 위해서
기본적인 셋팅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한달 스케줄링을 해서 부모에게 공유를 해주기 때문에
주간별로 스케줄링을 해서 준비물 등을 짬시간 신랑이 있을때(집에 잘 없긴 합니다.;)
준비를 해두고 어린이집,유치원에 전달(픽업문제, 준비물 문의, 부모참석 여부 등등..)을
키즈노트 등 미리 날짜 에약으로 작성해서 손대지 않더라도 전달 될 수 있도록 해둡니다.
또한 반임장이나 반모임, 매임 등등 제가 컨트롤할 수 없는 일정에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을 때
친정부모님이 한번씩은 봐줄 수 있어서
미리 1주일전 공지를 해두고 짐을 미리 싸두면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해둡니다.
가족이 흔들리면 저는 신랑과의 불화(투자를 안좋아하는 신랑;;)로 인해
더 힘든 순간이 오기 때문에 최소한 아들이 힘들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야 합니다.
그런 이후 투자와 직장을 우선순위로 끌어올려서
어떨 때는 투자가 , 어떨 때는 직장의 순위가 올라오면서
극단으로 치닫지 않도록 해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 가족이 없더라면 내가 더 투자를 더 잘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지나고 보니 가족을 돌보지 않고 안정감이 없었기 때문에
조급함과 좁은 시야로 투자를 했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가족의 안정감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시간이 지나고 보니 많이 깨닫고 있습니다.
0순위의 가족을 지켜나가면서 유연한 우선순위 설정!!
" 두번째…나는 어떤 사람인가?
사람마다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새벽시간이 집중이 잘 되는 사람, 밤시간이 집중이 잘 되는 사람…
저마다의 집중이 잘되는 골든타임이 있는데
이 시간이 나만의 파레토를 남길 수 있는 시간입니다.
저는 평일은 독박육아이기 때문에
눈뜨면 아들, 돌아서면 직장, 퇴근하면 아들, 아들 재우면 집안일….
쉼없이 돌아가는 일상에서 결과를 내기위해서
새벽시간을 이용합니다.
그렇게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분은 아이를 재우고도 강의와 임보가 가능하신 분들이 있고
저처럼 에너지가 약하신;; 분들은 새벽에 에너지가 충만한 시간에 투자공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투자공부를 하면서 깨달은 것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면 알수록
투자도 성장도 더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새벽시간을 쓰더라도
엄마바라기인 아들이 새벽에 엄마를 부르면 새벽에 2~3번은 재우고 돌아와야하기 때문에
새벽2시에 일어나도 2시간 임보쓰고 출근한 적도 있고
재우다고 잠들어버린적도 있어서
항상 똑같은 시간에 에너지를 쓸 수는 없지만
골든타임의 중요함을 알고 꾸준히 지켜나간다면
저의 상황에서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골든타임 찾고 단하나의 파레토를 채워넣기!!
cf..
참고로 제가 짬시간을 잘 쓰는 사람인데
직장에서 어떻게 시간활용을 하냐면
워킹맘들은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오히려 자녀와 붙어있는 집보다는 직장에서 더 해야할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모아보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는 매일 새벽에 일어나면
골든타임(새벽시간 2~4시간)에 해야할 단하나와
직장에서 해야할 일들을 나눠서 캘린더에 적어두고
직장에서 해야할 일은
퇴근전까지 무조건 한다는 생각으로 출근을 합니다.
보안으로 구글시트 등은 열리지 않고 오픈 컴퓨터;;라서 직장동료의 눈치를 보고 있지만
한글파일은 열리기 때문에
후기(독서, 강의, 모임, 독모 등등..), 전화임장, 전화임장 정리, 유튜브 정리, 칼럼필사…
20~30분안에 작성할 수 있는 해야할 일들은 모두 가능하고
*매일 해야할 일-전화임장, 전화임장 정리(카톡), 칼럼필사 or 유튜브정리(구해줘월부, 주간머니이슈)
*간헐적으로 할 일 -후기작성 등..
이렇게 출근전 전투적인 마음으로 해야할 일을 마무리하고 퇴근하면
아들과 더 즐거운 육아를 하게 되었고
저 또한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나만의 시간별 할 일 목록
- 10분-틈독, 칼럼읽기, 동료댓글달기, 톡방 참여
- 20분-후기작성, 전화임장, 전화임장정리
- 30분이상-임보, 계획세우기..
제가 좌충우돌하며 성장을 위한 생각이 더해진 이 글이
시간이 없는 워킹맘대디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요!!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