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경기 남부에 위치한 동탄신도시가 매수세에 힘입어
부동산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있습니다.
동탄의 대장아파트인 동탄역 롯데캐슬이 22억이 거래가 되었고
계약 취소, 배액배상의 소식들로 TV, 뉴스가 떠들석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기실겁니다.
동탄이 도대체 얼마나 좋길래
서울 성동구, 목동과 가격이 같을 정도로 올랐는지

지금 서울 경기도에서 가장 핫한 지역인 동탄을 말씀드리려합니다.
하지만 같은 동탄이어도, 어떤 아파트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2억 이상 차이가 나는 결과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오늘 이 글에서 2억 더 벌 수 있는 동탄에 대한 분석을 도움드리려고합니다.
(마지막에 찐 고민들도 다루니 끝까지 확인해보세요 :))
부동산은 강남과의 거리로 부터 입지가 결정되곤합니다.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동탄은 사실 인천보다도 먼 거리에 위치한 곳입니다.
인천의 검단신도시(29km)보다 멀고 송도신도시 (36km)와 비슷하게
동탄신도시는 강남으로부터 33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경기 남부의 2기신도시입니다.

위치가 이렇게 멀지만 요즘 서울보다 먼저 선택받는 이유는
첫번째로 압도적인 규모덕분인데요.
각 신도시들의 인구 규모를 보았을 때 1기,2기 신도시중에
1기신도시 분당과 2기신도시 판교를 합친 수준의 40만 인구규모를 자랑하고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압도적인 직장이 있기때문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반도체 회사 삼성전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삼성전자 중 가전, 핸드폰을 만드는 사업부도 가까운 수원에 위치하고
주변에 제조업기반의 대기업(현대 계열사)도 위치하며
무엇보다 반도체를 서포트하는 장비업체,협력업체들이 있다는 점이 압도적인겁니다.

세번째로는 압도적인 환경입니다.
사람많고 일자리만 많은 것이 아닙니다.
이 곳은 2기신도시로 계획한 도시 답게 아파트와 상권이 균질하고 자연환경이 함께 어우러져있습니다. (동탄호수공원)

동탄에서 느끼는 것은
젊은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곳이라는 환경입니다.
길을 걸을 때 마다 마주치는 어린아이와 같이 손을 잡고 가는 아빠와
베이커리 카페를 웨이팅하는 신혼부부
주말마다 피크닉, 운동하러 오는 동탄의 주민들
비슷한 나이의 또래들과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싶다
라는 마음이 절로 드는 지역입니다.
질 좋은 직장을 다니는 40만 인구가
터잡고 살만한 곳이 동탄만한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서울보다 동탄을 선택하는 이유는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40만 인구의 동탄, 동탄1, 동탄2로 쪼개서 볼 수 있습니다.
동탄1은 2007년부터 시작한 곳이고, 동탄2는 2015년부터 입주한 곳입니다
동탄2가 조금 더 연식이 좋은 신도시라고 보시면되어요.

동탄1은 20년차가 되어가고있는 동네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이미 안정적인 생활권이라는 것입니다.
삼성전자 직장을 도보권으로 갈 수 있다는 점도 한몫해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평온한 환경과 걸어서 마트, 쇼핑 해결이 가능한 곳입니다.

이곳에는 대표적인 상권과 환경으로는
메타폴리스와 센트럴파크가 있는데요. 이 중심을 기점으로 생활권이 나뉩니다.
메타폴리스에 가까운 마을부터 사람들이 좋아하고 멀수록 선호도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동탄1의 최대 호재인 인덕원-동탄선(인동선)이 있어서
현재는 인동선 라인에 위치한 시범마을쪽이 가장 동탄1에서는 시세를 리딩한다고 볼 수 있어요
대략적이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대표상권과 붙어있고 인동선 개통 예정인 한빛과 다은마을이 가장 선호도가 좋으며 그 다음으로 대표상권과 떨어진 솔빛, 예당, 나루 마지막은 병점구에 가까워지는 능동 순서로 동탄1은 선호도가 나열되어있습니다.

동탄2은 10년차가 되어가고있는 동네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동탄1보다 신축이라는 점과
더 큰 규모&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에요.
런닝이 가능한 천과 호수공원 중심으로 가족끼리 자연을 누릴 수 있고
곳곳에 신도시 상권과 롯데백화점이 있다는 점이 누구나 살고싶은 신도시라는 느낌을 줍니다.

이곳에는 대표적인 상권과 입지로는
동탄역상권과 호수공원이 있는데요. 이 중심을 기점으로 생활권이 나뉩니다.
역에 가까울수록 사람들이 좋아하고, 호수에 가까울수록 사람들이 좋아해요
하지만 이 선호도는 동탄역 GTX 개통이후에 점점 달라지고있습니다.

동탄에서 수서까지 현재 2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며
추후 삼성역까지 개통이 된다면, 강남 접근성 30분 안 동네가 되는 꼴입니다.
이 파급력은 어마어마합니다.
GTX 개통 초기부터 타왔던 제가 요즘 느끼는 체감은 점점 출퇴근 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탄2를 정리해보자면 역에 가까운 청계, 오산을 가장 좋아하고
역은 멀지만 서울이 가까운 예천, 그리고 호수 생활권의 중심인 산척을 그 다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역도, 호수도 접근하기 어려운 목동, 신동, 장지순으로 사람들은 동탄2신도시에 집을 구하러다닙니다.
그래서 지금 동탄을 어디를 먼저 봐야할까요?
동탄을 궁금해하는 많은 분들이 대표적이게 고민하는 부분을 다뤄보겠습니다.
동탄에 GTX에 개통하고 난 이후에 호수생활권과 역 생활권의 가격 차이는 더 벌어지고있습니다.
과거 5년간 시세가 같이갔던 것이 24년 개통 이후에
역에 가까운 20평대가 호수공원에 선호하는 30평대보다 현재 2억 이상 비싸게 거래가 되고있습니다.

위에서부터 쭉 보니 연식과 교통 가치가 더 좋은 동탄2가 좋은것은 알겠습니다.
그런데 동탄1에도 인동선이 개통이 되면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는데…여기는 어떤가요?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고 고민하십니다.
인동선 호재와 동탄1 메가폴리스의 중심 아파트인 한빛마을 아이파크는
동탄2에서 선호도 떨어지는 목동(역과 호수 접근성 모두 아쉽)의 아파트와 가격을 벌리며 가고있습니다.
동탄2라고 모두가 다 좋은 것도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에요
이렇게 가진 예산 안에서 동탄에 어떤 아파트가 더 좋을지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동탄에 관심있는 분들이 이 글을 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신 여러분들께 이 이야기를 꼭 해드리고싶어요.
여기서부터는 정말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고합니다.
동탄1,2 모두 비교해보고 고민하는 것은 더 버는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자세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해야할일은 매수를 하겠다는 마음입니다.
가격이 오르고, 배액배상이 나오는 시장안에서 고민하다가 자산을 갖지않는 것보다는
내 예산을 정하고, 데드라인을 정해서 언제까지 비교해보고 사겠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예산이 정해지지않으면
A단지를 보면 A단지가 좋아보이고, B단지를 보면 B단지가 좋아보여서 결국 결정을 미루게됩니다.
중요한 것은 내 예산안에 가장 좋은 단지를 매수하는 것입니다.
내집마련이 아니어도 동탄은 투자로도 가능하다보니
내집마련과 투자 둘중에 어떤 것을 할지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을 기반으로 스스로의 상황에 대입하여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10번 핸드폰 지도로만 보고 글로 보는 것보다 한번 동탄을 가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실제로 동탄1, 동탄2에서 내집마련, 투자로 고려하는 단지들을 직접 가보세요
환경이 얼마나 좋고,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이며, GTX를 타보며 강남 접근성이 좋아진 동탄을 체감해보세요.
오늘 말씀드린 동탄의 1,2신도시 분석이
여러분들의 내집마련과 투자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