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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저자 및 출판사 : 홍춘욱
읽은 날짜 : 6/2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
필자는 주택 담보 대출을 받기 위해 제2 금융권 대출 창구를 방문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2019년 12월 23일부터 시가 15억 원 이상의 아파트를 구입할 때 주택 담보 대출이 전면 금지되었기 때문이다.
> 은행 주담대를 막아버리면 모든 곳에서 대출이 안되는 줄 알고 시도도 안하고 있었는데 제2 금융권은 가능했다니.. 어딜가나 방법을 찾아다니고 노력하면 틈새를 찾을 수 있다는걸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이제부턴 어떤 정책이 나와도 그냥 좌절하지 말고 다른 방법은 없는지 다방면으로 조사해보자.
환율이 바닥에서 400~500원 이상 상승한 시기에 주택 가격이 급락했음을 알 수 있다. 반대로 환율의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안정을 찾을 때, 주택 시장도 회복되는 게 일반적이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환율이 '경제의 신호등'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일단 환율이 상승하면 부동산 시장은 두 가지 충격을 받는다. 무엇보다 환율이 급등할 때,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다. 두 번째 악영향은 환율 상승이 불러오는 인플레 위협이다. 환율 상승이 곧 물가 상승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 부동산 시장을 공부할 때 공급과 금리만 신경썼었는데 환율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다. 생각해보면 경제 상황에 따라 변하는 환율이니 당연히 부동산 가격과도 영향이 있을 것 같긴 하다. 앞으로는 환율도 신경써서 봐야겠다. 물론 국내 경제상황의 변화가 더 큰 영향을 줄테니 참고로만 활용하자.
주식 대신 주택을 매수한 이유는 한국 부동산이 지닌 한 가지 장점 때문이다. 바로 부동산 시장이 붕괴될 위험에 처할 때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한다는 점이다. 금융 기관 대출의 대부분이 부동산이나 토지와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정책 당국으로서는 부동산 가격의 하락을 마냥 방치할 수 없고, 더 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이 개입에 나설 수밖에 없다.
> 지방은 모르겠지만 인구의 절반이 살고있는 수도권의 부동산은 시장상황상 정부에서도 마냥 하락하게 둘 수 없다. 어찌보면 정부에서 관리해주는 굉장히 안정적인 장기투자처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그러니 꾸준히, 관심을 갖고 부동산을 매수히는게 답이다.
'제2의 강남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강남만큼 고소득자의 선호에 알맞은 주거 지역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극히 낮기 때문이다.
> 한때 정부에서 기업들을 지방으로 보내겠다는 의지를 내보였지만 결국 실패했다. 지방에 신규 업무지구를 형성한다고 해도 거기에 혹해서 투자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그 업체들도 결국엔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다시 올라올거다.
갭 투자 장세가 펼쳐지면서 비인기 지역마저 집값이 급등하는 등 과열 징후가 뚜렷한 데다, 시장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하고, 정부가 문제의 근원을 파악해 유동성을 조이기 시작할 때는, 매도 관점에서 주택 시장을 접근할 필요가 있다.
> 저자의 말을 기준으로 보면, 아직 비인기 지역의 집값이 급등하지 않았고 시장금리도 큰 충격이 올 만큼의 상승은 아직까진 없었으며, 정부에서 유동성은 조였지만 다른 방향에서(주식) 유동성이 유입되고 있다. 집값이 상승할 요인이 더 남아있다는 얘기다. 그러니 지금 매수해도 늦은 건 아니다. 물론 싸게 산것도 아니지만.
창신,숭인 뉴타운이 제일 먼저 해제된 이유는 '사업성' 때문이다. 세부 계획을 보면 주택 공급 계획이 7,855호로 나온다. 그런데 이 지역에는 9,083세대가 살고 있었다. 임대 주택 1,517호를 빼면 공급하는 분양 주택은 6,338호로 더 줄어든다. 이 계획대로라면 재개발 사업으로 창신,숭인 지역에 살던 사람들에게 새집이 한 채씩 돌아가지 않는 셈이다.
> 주택이 무조건 낡기만 하면 재개발이 가능한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은 집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사는 경우가 많다는걸 이 부분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단순히 사업성이 안좋은 이유는 돈문제 때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창신,숭인의 경우처럼 오히려 집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친정집도 최근 재개발을 진행할거라면서 동의서를 받고 있어서 관심이 많았는데 사업계획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진행이 잘 될만한 사업인지 알아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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