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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8월 돈버는 독서모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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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2.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 / 토네이도
3. 총점 (10점 만점): 8점 / 10점
4. 점수 이유 : 술술 읽힌다. 저자의 생생한 경험이 많이 녹아 있다. 적용하고 싶은 내용들이 여러 개 있다.
몰입, 그릿 등 다른 책들과 겹치는 내용이 많은 게 장점이자 단점이다.
[1장 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던 이유]
[2장 20대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들]
[3장 매일 조금씩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
[4장 당신이 부의 시작을 알게 된다면]
[5장 그 시간들을 보내고 깨달은 인생의 비밀]
실패의 당연함을 알고 나서는 두려움이 없어졌다. 그러면 또 하게 된다. 여러 번의 실패는 성공 노하우로 쌓였고, 어쩌다 성공으로 이어지면 그전 실패의 기억은 사라졌다. 당연한 실패의 경험, 그 경험이 행동하게 했다. 그리고 실패의 당연함이 쌓여갈 때, 성공의 당연함도 생기기 시작했다. 많이 실패한 만큼 성공도 쌓였기 때문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뻔한 표현이 있다 보니 오히려 실패에 대해 이런 시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굉장히 신선했고, 무엇보다도 전부 맞는 말이라고 동의하면서 읽었다. 보통은 실패를 많이 할수록 또 실패할까 봐 두려움이 커지고 자신감도 점점 사라져서 결국은 아예 시도하지 않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사람에게는 다른 경험인 것이다.
최근에 둘째가 한 말이 생각난다. 지금 담임선생님은 정말 많은 아이들을, 그것도 자주 발표 시키기 때문에 결국은 매일 모든 아이들이 발표를 하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는 수업시간에 자기 발표가 걸릴까 봐 매번 엄청 조마조마하고 긴장됐는데, 지금은 자주 발표하는데다 어차피 모든 아이들이 발표한다고 생각하니까 긴장도 거의 안 되고 목소리도 커졌다는 말을 친구들에게 듣는다고 한다. 반복의 힘 자체도 큰데다 ‘발표’하는 상황이 당연하게 받여들여지자 긴장감이 사라지면서 더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게다가 발표를 잘 하는 성공적인 경험을 쌓아가고 있기도 한 것이다. 생각할수록 훌륭한 말하기 훈련 방식이다. 나 역시 도전을 이런 마음가짐으로 하고 싶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즐’기려고 해라. 그러다 보면 알게 된다. 그냥 즐겁게 살았을 뿐인데, 열심히 산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걸 이루었다는 것을. 그 경험이 당신을 자유롭게 해줄 것이다.
단순히 노는 거 말고, 쉬기만 하는 거 말고, 즐기기. 그 안에서 난 많은 걸 경험하고 알아가면서 쌓아가리라. 싫은 걸 억지로 해내는 것에서만 의미와 성취감을 찾지 말아야겠다. 무겁지 않은 말들에서 깨닫게 되는 것이 있다.
힘들 때 힘을 빼면 힘이 난다. 현실이 힘들 때는 생각의 힘을 빼고 그것들을 느껴보자. 그 시간 속에서 어느새 감정들은 흘러가고 나의 포승줄은 풀리게 된다.
잘해보자! 아자아자! 화이팅! 힘내자!! 이 말을 앞세워서 내 에너지와 의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애썼던 순간들이 있다. 아마 모든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힘들 때 과연 그 말들이 내게 힘이 나게 해줬던가. 그런 척 말고 진정으로?
나 역시 작년에 월부 안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졌을 땐 나아지지 않는 나 자신에게 지치고 스스로가 답답하기도 해서 차라리 다 놓고 싶었는데, 더딘 나 자신과 힘든 마음을 인정하고 천천히 내 속도대로 가자고 마음을 바꿔 먹으니 힘든 것도 대체로 잘 견뎌낼 수 있고 심지어는 즐겁게 느껴질 때도 많아졌다. 이 글을 읽으면서 바로 이런 건가, 싶었다. 그리고 이걸 아이들에게도 알게 해주고 싶다. 안그래도 어린 나이부터 충분히 즐기지 못하고 바쁘게 사는 아이들인데, 늘 그렇게 바짝 긴장하며 살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
(p.48) 사소한 말투, 일상적 행동 하나가 미래를 이끌고 있다. 그 말과 행위가 습관이 되고 관성을 지닐 때, 그 관념이 이끄는 삶을 살게 된다. 그래서 ‘앎’이 ‘삶’인 것이다. 나의 앎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모여 삶이 된다.
(p.53) 당연한 실패지만 실패의 두려움이 없기에 도전할 수 있다. 적어도 그때 변화와 움직임이 일어난다. 그 변화와 움직임이 바로 우리의 운이다.
(p.84)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지 않는 것이 대중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아는 이가 부자다.
(p.186) 삶은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는 생각하며 사는 게 아니다. 습관대로 움직이며 산다. 그 습관화된 생각, 무의식의 관념이 우리를 말하고 행동하게 한다. 그래서 좋은 습관이 좋은 인생을 이끈다.
(p.226) 없는 것만 바라보면 없는 자가 되어버려 있는 것도 사라진다.
있는 것에 감사하면 있는 자가 되어버려 없는 것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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