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와닿았던 점
지방 내 생활권을 브리핑하면서 들었던 생각이다.
최근에 식세기를 주문하면서 부품을 추가로 구매할 일이 생겼다.
나름 서핑을 잘 한다고 생각해 대충 검색하고, 여기서밖에 이 물건을 팔지 않는다며 야심차게 구매했는데
아니 왠걸, 구글링을 하니까 여기저기서 비슷한 물건을 파는게 아니겠는가?
내가 산 가격 대비 1/5 정도의 가격에 말이다.
그렇다, 나는 한 명만 걸려라 상점에 걸렸던 것이었다.
상품을 다시 반품하려 했지만, 이미 뜯어버린지라 불가능했다.
두고두고 생각이 나더라, 그렇게 큰 돈은 아니지만 하루종일 생각나는 금액이기엔 충분했다.
다시 투자 활동으로 돌아가서,
손품, 발품을 어중간하게 파고 성급하게 단지를 매매하는 순간
하루종일이 아닌, 몇날 며칠을 마음고생하며 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지방은, 사이클이 빠르고 공급에 민감하다보니
시기를 놓치는 순간 역전세, 잔금치르기는 한 순간이다.
마음고생을 안 하기 위해서라도, 잃지 않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라도
투자 공부는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동일 지역의 다른 생활권 단지를 비교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를 내 임보에 어떻게 적용할지 강의를 복습하고, 임보에 1회 정도는 시도해보자.
댓글
헉.시기를 놓치는 순간 엄청난 리스크.ㅠㅠ 이거 찐이다~!! 아직 투자 안해봐서 얼마나 살벌한지 감이 안옵니다만,, 쉬엄쉬엄해서는 안된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냇가님 식세기 우째.ㅠㅠ 담번엔 더 좋은거 싸게 사실수있을거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