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떠먹여주니 잘 받아먹어보자

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 강의를 접하게 된 라니입니다.

월부를 유투브를 통해 접한지 몇달...

강의 신청이 뜰 때마다

결재를 할까말까 한참 고민을 하다가

2024년 새해에는

이전보다는 좀더 나은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과 호기심에 결정을 하고

적지만은 않은 비용을 결재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기다리며 오랜만에 설레임을 맛봤는데...

1강 강의를 접한 후에

한걸음 용기를 낸 제게 큰 칭찬을 했습니다.

내집 마련을 하게 된다면 너무 좋겠지만

그렇지않더라도 살아가면서 삶에 많은 도움이 되겠구나.

너무나 설레고 기뻤습니다.

나름대로 아끼며 저축하며 성실히 살아왔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질적인 종잣돈과 소득수준을 확인해보니

너무나 낙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에라도 알게 된게 어딘가요~

앞으로 계속 모르고 살았다면

얼마나 계속 바보 같이 살았을까...

더 암담합니다.

오늘 1강 모든 수업을 마친후

후보지역을 어서 빨리 선정해봐야지 하는 마음 뿐입니다.이제와 마음이 급해지네요.

하지만 강의에서 알려주셨듯이

급하지 않게 실수 하지 않게

천천히 알아가며 한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1강 수강을 마쳤다고 했더니 옆에 있던 신랑이

그래서 집은 언제 사래?

어디에 사래?

라고 묻는데... 저런 멍청한 질문이 어디있나

피식 하고 웃게 되었습니다.

몇시간 동안 제가 참 많이 변했네요.

앞으로의 수업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적은 종잣돈이지만

열심히 과제를 해가며 후보지역을

하나하나 늘려가보겠습니다.

처음으로 남기는 글이라 횡설수설하지만

이또한 나아지겠지요.

앞으로의 저도 기대가 많이 되는 밤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