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실감사일기 (1/11-허브솔트)


[감사일기]



아침 회의시간에 직장동료 딸이 직접 만든 수제쿠키를 먹으며 즐겁게 회의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독서를 좀 하기로 맘먹고 점심시간에 맘 먹고 책을 좀 보려고 했으나 꼭 이럴 때 불가피한 약속이

생기는....결국 업무시간 중간에 조금이라도 독서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빨리 좀 읽어야 하는데...오름님이 멱살 잡으로 올 것 같은데 ㅠㅠ)


년초부터 나름 독강임투 계획을 가졌지만 루틴을 습관화 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음을 많이 느낍니다.

업무에서 투자공부로 전환하는 속도가 느리고 막상 시작하면 집중이 잘 안되는 것이 현실이다 보니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매일 루틴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내일 또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당연하지 않은 하루...힘든 하루였지만 감사함으로 하루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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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user-level-chip
24. 01. 12. 01:30

솔트님~저도 그렇네요. 흑. 투자공부 시간엔 그것만 집중!해야 하는데..쉽지 않네요. (이것 말고도 왜 이렇게 챙겨야할게 많고,,그런 것들이 꼭 공부시간에 생각나요?ㅋㅋㅋ) 그래도 늘 매일매일 루틴 하시는 쏠트님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화이팅!! 아..저도 책 읽어야 하는데...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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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3user-level-chip
24. 01. 12. 14:10

ㅎㅎㅎㅎ 솔트님 예언가 아닌가요~ 오름님 멱살잡이를 정확하게! 상황이 쉽진 않더라도, 지키시려 노력하시는 모습이 넘 멋집니다 솔트님 : ) 모든 걸 완벽하게 하는 건 당연히 어려운것 같아요 할 수 있는 일들 꾸준히 해나가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오늘도 화이팅 ^^

새마별user-level-chip
24. 01. 12. 19:24

꾸준한 목실감 대단하시구 멋지십니다 솔트님!!! 응원합니다!!! 독서 파이팅입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