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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부동산의신]

26.07.14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86p 1971년 금본위제의 폐지

112p 일본형 장기 불황을 겪지 않은 이유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76p - 초기 수도권 개발계획이 인천-부평-영등포가 계획상 중심축이었다가 경부고속도로 착공과 그 출발점을 한남대교로 지정한 점. 그리고 경부고속도로 방향을 영등포-수원-천안에서 강남-양재-성남으로 바꾸었다는 점. 1960년대 섬이었던 잠실의 남쪽 송파강을 매립사업을 통해 공유 수면을 매립하고 중심지 이동을 위해 강북에 있던 경기고, 숙명여고 등의 대거 명문학군을 강남으로 이전한 것.

1966년 서울시는 반포에서 삼성동에 이르는 800만 평을 ‘토지 구획 정리 사업 지구’로 지정하여 승인됨으로써 대규모 신도시 건설의 막을 올린 점.


 

 

 

✅ 나에게 적용할 점

  1. 금본위제의 폐지는 1온스당 35달러로 화폐의 양이 제한되었던 1971년 이전과는 역사적인 전이점이 되었다. 이후 화폐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자본주의 시대에 인플레이션은 너무나 당연한 현상이 되었다. 지금도 우리나라의 화폐량은 그 속도를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직간접적으로 자산들은 영향을 받아 수도권은 상승장 중간단계까지 돌입했고 서서히 지방에도 온기가 퍼지고 있는 중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수도권 집값, 코스피 지수, S&P나 나스닥은 우상향할 수 밖에 없다는 것
  2. 일본형 불황을 겪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우리나라는 물가상승에 따라서 통화량도 그 만큼 많이 늘어났다. 88년 대비 30년간 우리나라 통화량(M2)은 약 50배가 늘어났다. 이 기간 잃어버린 30년은 경험한 일본은 기껏해봤자 30년간 3배의 통화량이 늘어났다. 우리나라가 50배 늘어날 때 3배가 늘어난 것. 왜 일본 사람들이 우리 월급이 10년 20년 전과 그대로지?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이유
  3. 국가에서 계획한 계획은 충분히 그 방향이 중간에 바뀔 수 있다. 수도권의 개발 계획의 중심이 이동한 것처럼. 하지만, 국가가 정말 방향을 정확히 잡고 추진한 사업은 언젠가 그 빛을 본다. 현재 1기 신도시 도시 재생이 한가지 예시가 될 것. 신도시 재생 촉진법 등이 국회에서 의결되었고 선도지구 및 패스트트랙 등을 통해 현재도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의 10년은 도시재생이 확실히 들어갈 것. 사람이 오래 살아도 100년이듯 어차피 건물의 수명은 정해져있다. 3-40년 이상되면 녹물이 나오기 시작하고 안전에도 문제가 생긴다. 그러니 입지 좋은 곳부터 진행된 것일뿐. 수도권 분당 - 평촌 - 산본 - 부천 - 일산 순으로 재생은 점점 진행될 것. 이는 둔산, 범어, 해운대, 봉선, 신정 등 각 광역시 핵심지도 입지에 따라 시작시간이 다를뿐 입지가 좋은 땅의 재생은 당연히 진행되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나 국가에서 진행하는 선도지구들은 그 속도가 더 빨리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니 결국 내가 갖고 있는 부동산의 땅이 정말 좋다면.. 좋은 땅에 심지어 국가가 밀어주는 사업이 연관되어 있다면 이는 더더욱 추후 좋은 자산을 낳는 결과를 만들 것이다.
  4. 박근혜 정부때(2014년) 부동산 부양책은 수도권에 추가적인 신도시 건설을 하지 않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고 이는 미래에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신호를 주었다.(131p) 이때가 돌아보면 수도권의 공급 부족과 전세가 상승에 따른 전폭적인 전세가율 상승을 만들었다. 결국 2016년 핵심지부터 점차 오르기 시작하여 18년부터 20년까지 수차례의 부동산 대책에도 상승장을 이어갔다. 현재 시점은 그렇다만 어느 정도 위치일까? 감히 예상하는 것은 불가하겠지만 투자자의 입장에서 대략 생각해본다면 적어도 2019-20년 부근 시장의 위치인듯하다. 이미 16년 17년 18년에 투자 가능했던 좋은 지역들은 이미 실거주를 제외하고 투자가 불가능해졌으며 점점 토허제지역이 늘어나고있다. 현재는 지난 상승장에 19년에서 20년 부근 정도로 보이며 앞으로 1-2년 정도 경기도 외곽, 인천, 수원. 그리고 평택 동두천 의정부 양주까지 그 흐름이 지속 이어질 것. 하지만, 영원한 상승은 없고 영원한 하락도 없다. 지금 수도권은 폭등장. 집이 있는 자산가들은 열광하는 시장. 집이 없는 무주택자는 초절망에 빠지는 시기. 이를 통해 앞으로도 양극화는 계속해서 더 심화될 것으로 생각된다.
  5. 이 책 제목이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이다. 결국 역사는 반복된다. 영원한 상승도 영원한 하락도 없듯에 우리는 그저 묵묵히 내실있는 하루들을 쌓아가며 고생해서 만든 종잣돈을 소중한 자산으로 치환하는 과정을 지독하게 반복하며.. 포트를 정예화하는 과정을 지독하게 반복하며.. 조금씩이나마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역사를 보며 어느 정도 시장 투자자로서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측보다 중요한 것은 대응이며 항상 덜 먹더라도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욕심을 통제하는 일은 어렵지만 반드시 해야하는 일. “바닥에서 사서 꼭지에 판다가 아니라 무릎에 사서 허리 이상, 어깨 이하에서 파는 것을 목표로 할 것.” 그리고 명확한 수치들을 통해 미래를 계산하고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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