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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독서#330] 죽음의 수용소에서 - 애덤 그랜트

26.07.14

죽음의 수용소에서

애덤 그랜트

 

수용소에 들어간 사람들은 먼저 이름을 잃는다. 개인의 삶은 번호로 바뀌고, 옷과 소지품은 사라지고, 과거의 직업과 명예도 아무 힘을 쓰지 못한다. 어제까지 누군가의 아버지였고, 남편이였고, 학자였고, 의사였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생존을 위해 줄을 서야 하는 존재가 된다. 인간을 인간답게 지켜주던 외적인 조건들이 하나씩 무너지는 것이다.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거의 모든 ‘어떻게’를 견딜 수 있다.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을 수는 있어도 한 가지, 마지막 자유만은 빼앗을 수 없다. 그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자유이다.

삶이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가 아니라, 삶이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물어야 한다.

행복은 추구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삶을 살 때 따라오는 결과이다.

책의 느낌표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당신이 지금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 번째 인생에서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

책의 첫 장을 읽고 ’나라면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했을까?’라는 생각을 여러 번 하게 되었다.

평소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자유와 가족,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 

인간이 절망 속에서 어떻게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지… 나 역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북리뷰 #죽음의수용소에서 #애덤그랜트


댓글

비타민햇빛
26.07.14 22:08

일상에 감사함을 다시 느끼는 책이네요! 저도 초반부 읽고 있는데 너무 재밋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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