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26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저소비 생활>
독서멘토, 독서리더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① 감정이 아닌 '데이터와 신호'로 보는 시장
저자는 본인의 실제 투자 경험(2016년 매수 후 2020년 버블 정점에서 매도)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시장의 과열을 알리는 3가지 이상 징후를 제시하는 것 같습니다.
* 대표적인 것이 **'갭 투자 붐'**입니다.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가 줄어들며 너도나도 추격 매수에 나설 때가 오히려 시장이 위험하다는 신호임을 데이터를 통해 증명하는 것 같았습니다.
② 정책과 심리의 인과관계
정부의 규제나 완화 정책이 시장에 미친 역사적 파장을 촘촘히 짚어냅니다. 규제가 단기적으로는 불을 끄는 것 같아도 장기적으로 어떤 부작용(공급 부족 등)을 낳았는지, 역사적 전례를 통해 보여주기 때문에 지금의 정책을 거시적으로 바라보는 안목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③ 변하지 않는 '좋은 땅'의 가치
시대가 바뀌고 기술이 발전해도 결국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부동산의 조건(입지, 인프라, 일자리와의 접근성)은 본질적으로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깨닫게 하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오른다는 맹신도, 곧 폭망한다는 공포도 역사 앞에서는 무의미하다."
감정적으로 포모 증후군에 휩쓸려 투자하지 말자라고 느꼈습니다.
변하지 않는 입지의 가치에 대하여 다시 한번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중의 광기에 휩쓸리지 않고, 시장의 주기(Cycle)를 차분하게 읽어내는 이코노미스트의 시선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내가 발을 붙이고 있는 이 시장이 어떤 흐름 속에 와 있는지, 그리고 다음 사이클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신호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지 내공을 기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
대전시민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