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치 경험을 하는 사람과 1년치 경험을 10번 반복하는 사람이 있다."
이 문장을 미주기 강의를 통해 최근에 만났습니다.
10년을 살았다고 해서 반드시 10년의 경험을 갖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매년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개선하는 사람은 10년치 경험을 쌓습니다.
반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익숙한 방식만 고집한다면 10년을 살아도 1년의 경험을 10번 반복한 것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을까요?
그리고 앞으로 10년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 질문을 하게 된 계기 중 하나가 바로 광화문금융러님의 미국주식기초반이었습니다.
1. 미국주식기초반을 듣게 된 이유
저는 50대 직장인입니다.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부동산 투자에도 관심을 갖고 공부해 왔고, 최근에는 미국주식과 ETF 투자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앞으로의 노후와 자산관리를 생각하면서 이런 고민이 생겼습니다.
"내가 가진 자산을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퇴직연금은 어떻게 운용해야 할까?"
"미국주식은 무엇을 기준으로 투자해야 할까?"
사실 미국주식에 대한 막연한 관심은 있었지만, 제대로 된 투자 기준은 없었습니다.
S&P500, 나스닥100, ETF, 배당주, 성장주라는 단어는 알고 있었지만 정작 무엇을 왜 사야 하는지 설명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더 큰 문제는 과거에 투자에 대한 충분한 공부 없이 큰 금액을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경험했다는 것입니다.
2024년, 저는 큰 투자 사기를 경험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단순히 사기를 당한 것이 아니라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과 검증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
그리고 이제라도 제대로 배우기로 했습니다.
2. 강의를 듣기 전, 미국주식은 막연히 어렵기만 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미국주식에 대해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 미국 기업은 너무 많다.
- 영어로 된 자료를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다.
- 어떤 기업이 좋은 기업인지 모르겠다.
- 뉴스는 무엇을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 ETF는 그냥 수익률이 좋은 것을 사면 되는 것 아닌가?
- 주가가 오르면 좋은 기업이고, 떨어지면 나쁜 기업인가?
특히 투자할 때 가장 위험한 것은 모르는 것을 아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예전의 저는 누군가의 말이나 분위기, 기대감에 의존해서 투자할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며 투자는 결국 내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갖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3. 강의를 듣고 가장 크게 바뀐 생각
"좋은 종목을 추천받는 것보다, 좋은 종목을 판단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이것이 이번 강의를 통해 가장 크게 배운 점입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어떤 종목이 좋아요?"
하지만 이제는 질문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이 기업은 무엇으로 돈을 버는가?"
"앞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가?"
"경쟁자가 쉽게 따라올 수 있는가?"
"현재 주가는 적정한가?"
"이 기업에 어떤 위험이 있는가?"
이렇게 질문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투자는 누군가의 말을 믿고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미국주식의 '소스'를 보는 습관
강의를 통해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 중 하나는 뉴스의 출처(Source)를 확인하는 습관입니다.
예전에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보면 쉽게 흔들렸습니다.
"○○주 급등!"
"이 종목 10배 오른다!"
"AI 시대 최대 수혜주!"
하지만 이제는 한 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이 정보의 출처는 어디인가?"
"기업이 직접 발표한 내용인가?"
"실제 실적과 연결되는가?"
"누가 이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가?"
기업의 실적 발표, SEC 공시, 공식 발표, 신뢰할 수 있는 뉴스 등 원천 정보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결국 투자자는 뉴스를 많이 읽는 사람이 아니라, 좋은 정보를 골라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 ETF를 바라보는 기준도 달라졌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ETF를 볼 때 주로 이것만 봤습니다.
"최근 수익률이 얼마나 올랐지?"
하지만 이제는 조금 더 체계적으로 보려고 합니다.
- 어떤 지수를 추종하는가?
- 어떤 기업을 담고 있는가?
- 상위 종목의 비중은 얼마인가?
- 특정 섹터에 쏠려 있지는 않은가?
- 운용보수는 얼마인가?
- 장기 성과는 어땠는가?
- 시장이 하락했을 때 어떻게 움직였는가?
최근에는 제가 직접 *** 미국S&P500, 나스닥100, *** KRX금현물, M**T 등을 비교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누군가의 추천만 듣고 매수했을 텐데, 이제는 최소한 "왜 이 ETF를 선택하는가?"를 스스로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분명히 달라졌습니다.
6. 정말 초보였던 저에게 생긴 변화
강의를 듣고 가장 큰 변화는 투자를 대하는 태도입니다.
예전에는 주식 투자를 '수익을 내는 행위'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투자는 내가 가진 돈을 어떤 자산에 배분할 것인지 결정하는 과정이다.
그래서 투자 전에 공부해야 하고, 기업을 분석해야 하고, 리스크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는 투자하지 않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퇴직연금 DC형 운용을 위해 ETF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회사에서 증권사가 아닌 **은행 DC형 계좌에서 운영을 해야 해서 향후 바꾸더라도 DB에 두는 것보다 이제 직접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막막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적어도
"무엇을 기준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정말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7. "이 강의를 2024년 이전에 들었다면..."
강의를 들으며 여러 번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 강의를 2024년 이전에 들었다면 큰 금액을 사기당하는 일은 없었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때 조금만 더 공부했더라면,
조금만 더 의심했더라면,
조금만 더 원칙을 지켰더라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과거를 계속 후회하기보다는, 그 경험을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수업료로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투자 사기를 당한 경험은 제 인생에서 큰 상처였습니다.
하지만 그 경험을 통해 이제라도 제대로 공부하게 되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달라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8. 1년의 경험을 10번 반복하지 않기 위해
최근 이런 문장을 만났습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 10년치 경험을 하는 사람과 1년치 경험을 10번 반복하는 사람."
이 문장이 계속 마음에 남았습니다.
저는 앞으로의 10년을 단순히 흘려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2024년의 투자 실패를 반복하지 않고,
2025년에는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
2026년에는 미국주식과 ETF를 배우고,
앞으로는 배운 것을 실제 투자에 적용하며,
매년 조금씩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10년을 살았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10년 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9. 이제는 '추천받는 투자자'가 아니라 '판단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미국주식의 모든 것을 알게 된 것은 아닙니다.
아직도 공부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있습니다.
예전에는 누군가가 말하는 종목을 따라가고 싶었다면, 이제는 스스로 공부하고 판단하고 싶어졌습니다.
아직은 초보 투자자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적어도
-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알고
- 어떤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지 알고
- 무엇을 경계해야 하는지 알고
- 투자 전에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진짜 변화입니다.
10. 광금러님께 배운 가장 큰 투자 노하우
제가 이번 강의를 통해 가장 크게 배운 것은 단순히 특정 종목이나 ETF가 아닙니다.
투자자가 가져야 할 태도입니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지 말 것.
누군가의 말을 그대로 믿지 말 것.
정보의 출처를 확인할 것.
기업과 자산을 스스로 분석할 것.
그리고 장기적으로 투자할 것.
결국 투자는 지식의 싸움이면서 동시에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싸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1. 감사의 마음
열정적으로 강의를 이끌어주신 광화문금융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의를 듣고, 라이브 코칭에 참여하고, 다시 복습하면서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들이 조금씩 연결되고 있습니다.
또 함께 공부하는 미포터님들 덕분에 혼자였다면 포기했을 공부를 계속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신 운영진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라이브 코칭 때 퇴근이 늦어 급하게 식사를 하면서까지 강의를 들었지만, 그 시간마저 아깝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10년 뒤의 나에게
저는 2024년에 큰 투자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그때는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실패가 저를 다시 공부하게 만든 계기이기도 했습니다.
이제부터의 10년은 달라야 합니다.
10년치 경험을 쌓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매년 배우고,
매년 실행하고,
매년 복기하고,
매년 조금씩 성장하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지난 10년 동안 잃어버린 금액을 앞으로의 10년 동안 회복하겠습니다.
단순히 돈을 회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투자자,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투자자,
결국 해내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미국주식기초반 완강을 마치며
"과거의 손실은 바꿀 수 없지만, 앞으로 10년의 투자 결과는 지금부터 바꿀 수 있다."
그리고 제가 이번 강의를 통해 가장 깊이 새긴 문장은 이것입니다.
"1년의 경험을 10번 반복하지 말고, 10년치 경험을 하자."
2024년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오늘 공부했고,
오늘의 공부를 내일의 투자 원칙으로 만들기 위해 계속 배우겠습니다.
광금러님, 미포터님들, 그리고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10년 뒤, 지금의 나를 돌아보며 "정말 잘 시작했다"고 말할 수 있도록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