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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배배영입니다.
여러번 읽은 기브엔테이크, 이번에 읽으면서 와닿은 점들, 생각하고 느낀 점들 정리해보았습니다.
테이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자신이 준 것보다 더 많이 받기를 바란다는 점. 이들은 상호관계를 입맛에 맞게 왜곡하고 다른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보다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함. 또한 세상을 ‘먼저 잡아먹지 않으면 잡아먹히는’ 치열한 경쟁의 장으로 보고, 성공하려면 남들보다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 이런 까닭에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그에 따른 대가를 많이 얻으려 함
→ 내가 테이커가 아닐까? 치열한 경쟁의 장으로 보고 남들보다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함. 이것만으로 테이커라고 보기 어렵겠지만 어쨋든 핵심은 나의 이익을 더 우선시한다는 것이다. 월부 이외의 곳에서 아직도 난 테이커라고 느껴진다.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성공한 사람의 한 요소라는 것이 이번에 와닿았다.
시간, 노력, 지식, 기술, 아이디어, 인간관계를 총 동원해 누군가를 돕고자 애쓰는 사람이 바로 기버다.
→ 우리 반원을 대할 때 필요한 자세. 내가 아닌 상태의 관점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와..충격. 내 노력보다 타인의 이익이 클 때 돕는다는 관점이라니…..!! 모든 것을 총 동원해 돕고자 애쓰는 사람. 나도 이번 학기 아웃풋을 끝까지 내봐야한다. 내가 다 소진되고 고갈될 때까지. 아낌없이 나누는 것도 의미가 있고 나도 다 소진되어야 채울 수 있으므로 그때 성장한다.
기버는 누가 내 도움으로 가장 큰 이익을 얻는지에만 집중한다.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 나누는 것이 기버에게 손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아니다. 기버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 길게 장기적으로 보면 나누고자 하는 기버에게는 돕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인다.
→ 어떻게 내 도움으로 누가 가장 큰 이익을 얻게 될까에만 집중할 수 있을까? 어떤 경지일까? 아마도 이것이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속한 조직에게도 모두에게 더 좋다는 확신을 얻어서 일까. 아님 스스로 그런 것에 대한 의미를 찾아서일까.
권력을 쥐면 테이커는 친구나 아랫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는 덜 신경 쓴다. 그들은 자신에게 자기 목적을 추구할 특권이 있다고 생각해 최대한 얻어내려한다. 하지만 동료와 아랫사람을 계속해서 함부로 대하면 관계가 삐걱거리고 평판도 나빠진다.
→ 경계해야할 태도이다. 이런 행동은 테이커임을 알고 오만해지면 안 된다.
호의에 무언가 다른 의미가 함축돼 있으면 의미 있는 인간관계라기보다 일종의 거래처럼 느껴져 뒷맛이 쓰다. 진정으로 나를 돕고 싶어 하는 것인가, 아니면 그 대가로 나중에 무언가를 부탁하려고 이러는 것인가?
→ 투자 동료도 마찬가지이다. 의미있는 활동과 관계가 중요하다. 결국 테이커나 매처는 좋은 나눔을 했더라도 이게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 나 또한 누군가를 도울 때 씁쓸한 뒷맛이 느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어떤 특정한 목적을 띄고 돕는 것은 다 티가 난다.
매처는 누군가를 도와줄때마다 준 만큼 받는 다는 원칙을 고수한다. 이러한 호혜 원칙이 안고 있는 불리한 점이 누적되면 매처와 테이커의 인맥은 질적, 양적으로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 회사에서 난 더욱 매처로 살았던 것 같다. 내가 준만큼 받고 싶어 했다기보다, 받는 것을 오히려 꺼려했다. 나도 그만큼 줘야할까봐. 그러니까 인간관계가 좁아진다. 누굴 도울 때도 진정으로 그 사람의 이익을 생각했다기보다 우리 팀의 일이 빨리 마무리되어야 나도 내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진짜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어떤 도움이 필요하고, 이것이 우리 팀과 회사에 어떤 이익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하지 않았다. 매처처럼 어쩌면 나의 이익으로 계산했다.
기버는 인맥을 더 넓고 풍부하게 하며, 잠재적인 대가의 범위도 넓다는 점이다. 우리는 앞으로 누가 우리를 도와줄지 예측할 수 없다.
→ 함께 사는 세상임을 다시 인지했다. 나만 혼자 잘 산다고 행복해지지 않는다. 앞으로 살면서 누가 나를 돕고 내가 어떤 사람과 연결될 지는 모를 일이다. 기버는 평소에 타인에게 잘하고 약한 유대관계 마저 잘 활용하기 때문에 점점 더 인맥이 넓고 풍부해진다.
사려 깊게 질문하고 참을성 있게 이야기를 들어주기! 사업가가 이야기하는 14분 동안 리프킨은 한 번도 끼어들지 않았다. 아무리 호기심 넘치는 괴짜 기술자도 긴 대답에는 지치게 마련이지만 리프킨은 한순간도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 가족, 회사, 투자 모두에게 잘 적용해볼 것.
기버는 기대치를 높이고 조직 전체를 위한 파이를 더 키운다. 기버는 과연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비결은 더 많이 주는 데 있다. 생산성이 떨어지는 기버는 어쩌다 한 번씩 남을 돕는 사람들뿐이다. 생산성이 가장 뛰어난 사람은 남을 자주 돕고 그보다 적게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었다.
→ 더 많이 줄수록 생산성은 올라간다. 조직 전체의 파이를 키우는 사람.
자신의 능력을 다른 사람을 뒤치다꺼리하는 데 썼다. 이것은 기버가 협업할 때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맡아서 한다. 덕분에 조직 전체의 형편이 더 좋아진다. 기버는 파이를 크게 키워 조직 전체와 함께 자신도 더 큰 이익을 얻는다.
→ 보통 우리는 조모임 등을 할 때 내가 너무 지나치게 희생하면 손해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기버는 오히려 더 나누면서 파이를 크게 해 자신이 속한 조직이 더 이익을 얻게 된다. 나와 타인의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학교의 목적과 일맥상통한다. 나 또한 내가 더 나눌수록 반원분들도 성장하면서 나도 성장한다. 우리반 전체가 성장할 때 우린 더 배울 수 있는 것들, 주어지는 기회들, 새로운 경험이 늘어나 결국 모두가 더 성장하게 된다.
자신보다 남을 더 배려하는 사람이라는 명성을 얻으면 일종의 마법 같은 힘이 생깁니다. 그 혜택은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에게 되돌아간다.
→ 회사에서도 이런 사람이 있다. 늘 웃으며 남을 도와주는 바보 같은 사람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결국 사람들의 존경을 얻는다. 그런 사람들이 더 잘나가도 다른 사람들은 인정하며 오히려 축하해준다. 혼자서만 재능이 뛰어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런 사람은 늘 시기와 질투가 따라다닌다.
기버처럼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고 결정을 내리면 자아 위협감이나 다른 사소한 것을 염려할 일이 줄어든다. 더불어 전체를 바라보고 다른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우선시한다.
→ 원팀으로 반을 이끌 때, 내가 아닌 팀 전체를 바라보고 팀에게 우선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것.
전략적인 매처가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면서 남을 도우려는 거짓된 노력을 기울일 때, 그들은 스스로 자기가 판 함정에 빠지고 만다. 동료 매처는 그들을 돕지 않고 부정적인 평판이 널리 퍼지며, 심지어 테이커에게 주어지는 것과 유사한 응징을 당한다. 매처가 이러한 결말을 피하려면 수혜자의 행복이 그들 자신에게도 중요한 일이어야 하고, 그들이 거기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베풂의 방식을 찾아야 한다. 이런 방식을 택하면 자신에게 직접적 혹은 운명적으로 보상이 주어지지 않을지라도 자신의 동기가 더 순수해 보이고 또 실제로도 서 순수해지도록 이끌어 이타적인 마음자세로 행동할 수 있다. 전략적인 매처가 타인을 이롭게 하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선택하면 궁극적으로 자신에게서 기버의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다. 그 결과 점점 호혜의 스펙트럼 끝에 있는 이타적인 행동 양식으로 옮겨가게 된다.
→ 매처로서 계속 살아보면 마주할 수 있는 어려움을 말해줘서 좋았다. 동료 매처, 테이커에게 까지 응징을 당한다니. 이런 매처가 결국 기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의미와 즐거움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계속 반복적으로 이타적인 행동을 하면 기버의 정체성까지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나 또한 이 어딘가의 과정속에 있다고 생각한다. 기버였다가 자주 매처였다가 가끔 테이커이기도 하면서, 그 과정속에서 기버의 의미를 조금씩 알게 되고, 기버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서 기버인 사람들과 함께 하며 이타적인 행동들을 반복해 나가면서 나도 기버의 정체성이 조금씩 물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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