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의 개요 | |
책 제목 | 돈의 대폭발 |
저자 및 출판사 | 손진석 / 플랜비디자인 |
읽은 날짜 | 26.7.01~7.20 |
총점 (10점 만점) | 9.5 |
2. 책에서 본 것 | |
| 예산 700조원 시대, 이재명 정부는 돈을 더 뿌린다. | |
Key words: #규제 #부작용 #돈 | |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이유에 대해 과다한 규제가 부작용을 일으켰다는 분석이 많다. 그러나 자잘한 요인들이다. 근본적인 이유는 돈이 너무 많이 돌게 된 탓이다. 돈의 가치가 급락하면서 실물자산을 보유하려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게 다른 어떤 요인보다 강력했다. 중요한 건 시간이 갈수록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반면, 통화량은 급격히 늘어난다는 점이다. 돈이 흔하니 돈 놓고 돈 먹기가 횡행했다. 가상화폐를 비롯해 도박성 금융 투자가 늘었고, 부동산 시장에 돈이 많이 쏠렸다. 부유한 투자가의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생계형 서민들의 주머니는 달라질 게 별로 없다. 돈이 넘친다고 모두가 행복해지지는 않는다. ⇒ 통화량에 대한 부분은 강의에서 항상 들었던 이야기인데 그렇구나 하고 그냥 흘려보냈었다. 하지만, 책을 읽을수록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 와닿았다. 문재인 정부는 임기 중 예산이 약 210조원으로 다른 대통령이 평균 50~60조에 비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때 나는 관심이 없었기에 집값이 왜 오르는지 알지 못했는데 이제는 이해도가 조금 높아졌다. 돈의 가치가 급락하면 사람들은 부채를 활용해서 자산을 가지게 되고 그것이 상승요인이 된다. 이재명 정부도 돈을 뿌리는 중! 부동산도 강도 높게 규제하며 가격이 오르는 중!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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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통화량 증가’에 관심 쏟는 이유 | |
Key words: #금리 #통화량 | |
정책 당국에서는 경기를 살리려고 할 때 물가가 확 튀어오르지 않는 선에서 금리를 과감하게 낮추거나 나랏돈을 퍼부어 통화량을 늘리는 처방을 쓰게 된다. 커다란 통 아래 뚫어놓은 구멍으로 물이 나오는 양이 신통치 않을 때 통 위로 물을 더 많이 부어주는 것과 비슷하다. 물의 양이 많아진 힘으로 흘러내리는 속도가 빨라질 것을 기대하는 것과 불경기에 통화량을 늘려 경기를 회복시키려는 게 서로 비슷한 이치다. ⇒ 통화량을 증가시켜 경기 부양! 결과적으로 돈의 양을 늘려도 경기가 나아지는 효과는 미미한 채 실물 자산이나 금융 자산은 값이 큰 폭으로 뛰게 된다.이렇게 되면 경제에서 금융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현상을 말하는 금융 심화가 뚜렷해진다. 이런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1980년대부터 나타났지만 2010년대 이후 주요 선진국에서 더욱 뚜렷해졌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왜냐면 돈이 너무 흔하니까. 결국 경기는 나쁘지만 돈을 융통하기 쉬우니 부자들의 주식과 부동산 가격은 빨리 뛰고 그러다 보면 빈부 격차가 커진다. ⇒ 똑똑한 사람이 이걸 활용해서 자산을 늘려나간다. 반대로 무지하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부에서 점점 멀어진다. 돈 풀기의 부작용에 대해 정부나 한국은행은 관심이 크지 않다는 걸 재차 강조한다. 돈 늘어나는 게 주로 민간에서 대출로 이뤄지며, 통화량 자체를 통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나랏님들은 자신들과 거리가 있는 일로 여긴다. ⇒ 정부는 우리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해당 대통령의 임기때마다 바뀌는 정책들.. 근시안적으로 해결한다고는 하지만 장기적으로의 위험은 보지 못한다. 그러나 개인은 달라야 한다. 시중 금리가 낮아져 ‘이지 머니’가 늘어나면 이걸 활용하려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게 현명하다. 정부나 중앙은행이 돈을 풀겠다는 신호를 보내면 거대해지는 통화량의 파도를 잘 타고 넘으려고 바다로 나가야 한다는 얘기다. 금리는 돈의 가격이다. 금리가 낮으면 돈을 싸게 살 수 있으나 끌어다 활용하는 게 맞다. ⇒ 아직도 부채에 대해 보수적이긴 하다. 하지만 금리를 싸게 해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면 이제는 용기를 낼 수 있겠다. 다만, 감당가능한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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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words: #미국 #달러 #통화량 | |
2025년 미국 통화량, 코로나 때보다도 많은 이유 | |
달러의 힘으로 많이 찍어도 가치가 하락하지 않는 기축통화의 힘을 활용해 미국 정부는 엄청난 돈을 직접 집행한다. ⇒ 달러의 힘은 정말 대단하지. 환차익으로 투자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나도 적은 돈이지만 조금씩 해보는중! 부채가 많은 미국이 달러의 강점을 이용해 컨트롤한다.
통화량이 엄청나게 들쑥날쑥하다는 건 그만큼 큰 투자 기회가 생긴다는 뜻도 된다. 이런 기회는 21세기 들어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 사태로 두 번이나 있었다. 앞으로도 경제 위기가 닥치면 미국은 가공할 만한 속도로 초저금리+돈풀기 처방을 쓸 가능성이 높고 개인들은 돈의 쓰나미 위에서 부유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 경제위기가 생기면 주목하자! 돈이 풀리면서 투자의 기회를 줄 수 있다. 다음번에는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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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words: #돈의 가치 #투자 | |
통화량을 알면 주식, 부동산, 금 가격이 보인다 | |
돈의 가치 하락에 대비하려면 현금 이외의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는 당연한 명제를 머뭇거리지 말고 실행해야 한다. 2000년 100달러의 구매력은 2024년에는 55.49달러로 낮아졌다. 가치가 45%쯤 하락했다. ⇒ 달러로 예시가 나왔지만 원화의 가치는 더 떨어졌다. 10년전 물가를 생각해봐도 명백하게 이해가 된다. 이제는 저축으로는 절대절대 통화량의 상승을 이길 수 없다.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으로 화폐 가치가 하락하는 환경에서는 물가 상승의 영향을 줄이면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자산을 사들여야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주식을 사고 부동산을 매입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떨까. 한국은행의 연간 통화량 수치가 나오기 시작한 1986년부터 2024년까지 38년을 놓고 보자. 그 사이 M2 증가율은 연평균 12.4% 였다. 연평균 경제 성장률은 5.4%였으며 소비자 물가는 연평균 3.6%씩 올랐다. 38년간 M2증가율>경제 성장률+물가상승률 이었다는 얘기다. M2 증가 속도가 원체 빨랐으니 당연히 현금 이외의 투자자산을 사들였어야 손해를 면할 수 있었다. ⇒ 데이타가 방향을 말해주고 있다. 통화량 증가율이 이렇게나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 현금만 가지고 있으면 돈이 나도 모르게 녹아내리고 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앞으로도 이변이 없을 것이다. 투자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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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words: #통화량 증가 #자산 | |
돈의 홍수 시대에는 상인이 선비를 누른다 | |
세상이 바뀌었다. 시점은 2010년대 이후이고 변화의 핵심은 통화량의 엄청난 증가다. 불어난 통화량이 국민들에게 고르게 퍼지면 좋겠지만 현실에서는 그럴 수 없다. 눈치 빠른 이들은 시장의 유동성을 자기 주머니에 집어넣으며 재산을 엄청나게 불렸다. ⇒ 바뀌는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준비하고 있다가 유동성에 대해 놓치지 않고 자산을 불려나가자! 서울 시내 대학의 한 공대 교수는 “학부를 막 졸업한 제자가 SK하이닉스에 취업해서 받는 첫 연봉이 30대 후반까지 어렵게 공부한 다음 교수가 됐을 때 받는 돈과 비슷하니 누가 대학원에 진학하겠냐,”고 했다. 지식을 쌓고 후학을 가르치는 일의 값어치가 떨어진다는 건 분명 문제다. ⇒ 대기업 취업과 교수와의 임금 시간의 격차! 이정도일 줄이야! 한국의 기술 대기업들은 해외에서 엄청난 돈을 벌어왔다. 그런 돈이 기초 자산으로 신용도가 높아져 어마어마한 대출이 이뤄져 통화량이 급격히 늘었다. 기업도 빚을 많이 냈고 임직원도 빚을 냈다. 돈이 많이 돌다 보니 돈 장사하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도 돈 세느라 바빴다. 나라의 경제 체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됐으니까 돈 잔치가 벌어진 것이다. ⇒ 우리나라 삼성, 하이닉스 등은 지금도 해외에서 돈을 벌어오고 있고 가치가 높은 기업이다. 최근 높은 성과급으로 해당 지역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기도 했다. 회사 체력이 탄탄하기 때문에 경제적 여유가 있는 직원들이 자산을 매수한 것이다. 이 부분은 우리나라 경제적인 부분도 뒷받침된다. 이제부터라도 경제 성장률이나 임금 인상률의 속도가 아니라 통화량의 증가 속도에 맞춰 살아야 남들보다 자산이 쪼그라들지 않는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 아파트, 땅, 주식의 명목 가격이 불어나는 속도가 열심히 일해서 월급 인상되는 것 보다 훨씬 빠르다. ⇒ 보통 뉴스에서는 통화량 증가에 대한 부분은 주요 안건으로 다루지 않고 있다. 반면 경제 성장률이나 매년 임금 인상률과 관련된 부분은 집중하여 조명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통화량은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다! 정신 바짝 차리고 통화량 증가에 따라 자산이 증식될 수 있도록 해보자! 통화량이 폭발하는 시대에는 상인이 선비를 이긴다. 그리고 상인 마인드로 무장한 사람이 높은 사회적 계급으로 뛰어오르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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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words: #미래 #위기 #치유 #감속 | |
미래 대비는 감속과 후진의 구분부터 | |
미래를 밝게 보는 사람이 돈을 벌 확률이 높다는 것만큼은 분명하게 느끼고 살아간다. 미래에 커다란 경제 위기가 우리에게 닥칠 수 있다. 중요한 건 그런 대형 경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치유되는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빠른 속도로 내리고 정부는 재정을 뿌려대며 서둘러 응급 처치를 하기 때문이다 이 포인트가 중요하다. ⇒ 내가 느낀 가까운 경제 위기는 코로나였다. 그 때 정말 돈풀기가 한창이었고 부동산 가격은 고점을 향하던 시절! 금리가 낮았는데 나는 이걸 당시에 캐치하지 못했다. 반대로 생각하면 경제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장기간 경기가 나쁘거나 커다란 위기가 오면 중앙은행이 앞장서서 해결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금리를 팍팍 낮춰 시중에 돈이 돌게 한다. 통화량이 확 늘어나게 해서 치유 속도를 높이려 애쓴다. 세계의 중앙은행들은 연방준비제도의 돈 뿌리기 작전을 보고 배운다. 비관론자와 달리 긍정적 기대와 창의적 협업 마인드를 가진 개인은 저성장 시대에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성공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인이라면 노인이 될 때까지는 느릿느릿하더라도 경제가 계속 성장한다고 여기는 게 맞다. 현재의 경제 상황을 후진이 아닌 감속으로 이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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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문구 | |
P. 76 |
대기업과 금융회사 종사자들의 급여가 급격하게 뛴 건 2010년대 이후다. 우연찮게도 이 시기에 금리가 확 낮아졌다. 결과는 뻔하다. 아파트 값이 뛰고 부채와 통화량 늘고 빈부 격차가 커졌다. 급여 생활자 중 연봉 1억 원 이상인 사람은 대한민국의 모든 공무원 숫자보다도 많다. 높은 연봉을 받는 대기업과 금융회사 임직원들은 대출을 많이 일으켜 수도권의 비싼 아파트들을 많이 샀다. 그런 과정 속에서 통화량이 확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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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06 |
인구 대국 중국에서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한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했다. 중국의 날개 달린 고성장의 가장 큰 밑천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사람숫자였다. 경제의 고령화에서 벗어나기 위해 중국 공산당은 거의 미쳤다고 할 만큼 돈을 뿌린다. 한국이든 중국이든 어느 나라든 정책적으로 돈을 많이 뿌릴 대 공통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은 빈부 격차의 확대다. 중국은 경제 규모에 비해 사회 안전망이 미흡하다. 미래가 불투명하니 중국인들은 돈을 쓰지 않고 저축하는 경향이 강하다. 성장 동력이었던 부동산업은 망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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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29 |
요즘 어느 나라에서나 맹숭맹숭한 색채의 정당은 지지율이 낮고 색깔이 양 끝단에 있어 강렬해야 인기가 좋다. 이런 정치 지형을 비집고 들어간 극우 정당들이 이민자 배척과 선심성 경제 공약이라는 이중사탕을 내밀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툭하면 재정위기로 세상을 흔들어 놓는 곳이 유럽이다. 당장 큰일이 벌어지지는 않겠지만 길게 보면 극우 정당발 위기는 생각보다 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지금 유럽 극우 정당들은 2차 대전을 일으킨 나치의 모습과 무척 닮았다. 많은 나라에서 극우 정당의 영향으로 현금 살포나 무차별적인 감세와 같은 재정 파탄 가능성을 높이는 무리한 정책이 조금씩 현실화되고 있다. 자국의 경제 펀더멘털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나아가 세계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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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40 |
앞으로도 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기업은 미국에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미국인들을 열광시키는 서비스가 나오면 뉴스로만 읽고 그냥 넘기지 말라. 투자할 생각을 해보라. 그게 세계 표준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를 탐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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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50 |
트럼프는 비트코인과 가상화폐를 이용해 미국 정부의 부채를 해결하고 달러 위상을 더 높여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전자화폐)가 활성화되면 이런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미국 정부는 한 때 약 19만개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보유했다. 그리고 전략적으로 더 많이 비축하려 한다. CBDC는 어디까지나 중앙은행의 힘을 키워준다. 트럼프는 연방준비제도에 반감이 큰 사업가였다. CBDC가 어디가지 진화하는지도 잘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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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80 |
투자자라면 글로벌 경제 전체의 흐름을 보는 게 중요하다. 내가 살고 있는 나라의 정책이 내 돈을 좌지우지하는 힘은 현저히 약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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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314 |
설령 급격히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일이 발생한다고 치자. 정부와 한국은행이 통화량을 잔뜩 늘려 경기를 부양하고 규제를 가능한 대로 풀어 집값이 계속 고꾸라지지 않게 유도할 것이다. 정부가 파국으로 치닫도록 내버려둘 것 같은가. 엄연히 유주택자가 무주택자보단 많다. 정치적 선택은 다수를 향한다. 그리고 집주인이 무너지면 세입자도 피해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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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320 |
19년 사이 서울 아파트 값이 3.05배가 됐다는 걸 알 수 있다. 2006년 초 5억 원 하던 아파트라면 2025년 초에는 15억2500만 원 정도로 올랐다는 얘기다. 집값이 사회 문제가 되는 건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서울의 아파트가 비싸기 때문이다. 돌려 이야기해 보자. 사회 문제로 여겨질 만큼 누구나 서울의 아파트를 원하니 가격이 낮아지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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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329 |
통화량이 감소하고 신용 창출의 총량이 줄어드는 시대가 우리가 죽기 전까지는 다가오기 어렵다. 게다가 전세가 소멸해가고 월세 시대가 굳어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서울에서 강남이 아니더라도 아파트 월세를 200만~300만 원씩 내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월세 내느니 내 집을 갖고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을 갚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누구나 한다. 그러니 공급이 한정된 서울의 아파트 수요가 줄어드는 건 구조적으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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