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워렌부핏 튜터님을 중심으로 마이리님, 방학님, 깔깔님, 행부님, 그리고 네오심바가 함께 돈버는 독서모임을 진행했다.
각자의 상황은 달랐지만, 한 권의 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현재의 고민을 이야기하다 보니 어느새 각자에게 필요한 메시지가 조금씩 선명해지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워렌부핏 튜터님의 매끄러운 진행이 인상적이었다.
단순히 책의 내용을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자가 현재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세심하게 확인하면서 그 사람에게 필요한 질문과 메시지를 던져주셨다.
같은 책을 읽어도 각자의 상황에 따라 얻어가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누군가에게는 시장을 보는 기준이 필요했고,
누군가에게는 실행을 시작하는 용기가 필요했으며,
또 누군가에게는 지금까지의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리고 나에게는 아주 명확한 메시지가 주어졌다.
“매월 매임 20개를 해보세요.”
사실 매임은 내가 가장 고민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다.
지역을 공부하고 임장을 하는 것까지는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지만, 실제 매물을 보고 중개사님과 통화하고 매임을 잡는 과정은 여전히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래서인지 매임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어느 순간 뒤로 미루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런 나에게 워렌부핏 튜터님은 강력한 메시지를 주셨다.
“매월 20개.”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하게 준비한 뒤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면서 익숙해지는 과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부터 한 달에 20개의 매임을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기보다,
👉 한 달에 5개부터 시작하고
👉 10개로 늘리고
👉 조금씩 20개에 도전하는 방식
으로 한 단계씩 늘려가야겠다.
중요한 것은 숫자 자체가 아니라, 매물을 직접 보고 시장과 현장을 연결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일 테니까.
오늘 돈독모를 통해 다시 한번 느낀 것은,
좋은 독서모임은 책을 읽고 끝나는 자리가 아니라, 나의 현재를 돌아보고 다음 행동을 결정하는 자리라는 것이다.
책을 읽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나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마지막에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가 남아야 한다.
오늘 나에게 남은 것은 명확하다.
“이제는 매임을 더 이상 미루지 말자.”
앞마당을 넓히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그 지역의 매물을 직접 보고, 실제 가격과 현장의 분위기를 확인하는 것이다.
내가 가진 0호기 2채를 어떻게 갈아타야 할지 고민하는 지금도 결국 답은 책상 위에서만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비교하고,
더 많이 질문하면서
나에게 맞는 선택지를 만들어가야 한다.
오늘 함께한 워렌부핏 튜터님, 마이리님, 방학님, 깔깔님, 행부님 덕분에 혼자였다면 지나쳤을 생각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
특히 각자의 상황에 맞는 이야기를 나누며, 같은 책을 읽어도 삶의 위치에 따라 받아들이는 메시지가 얼마나 다른지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나에게 주어진 숙제는 분명하다.
매임을 한 단계씩 늘려가기.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이번 달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숫자부터 시작해보자.
그리고 언젠가는 오늘 들은 그 강력한 메시지,
“월 20개 매임”
을 당연하게 실천하는 투자자가 되어 있기를 바란다.
오늘도 책을 통해 배우고, 사람을 통해 배우고,
결국 행동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 하루였다.
돈독모는 끝났지만, 진짜 공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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