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리뉴얼 NEW] 열반스쿨 기초반 - 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방법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함께 하는 동료들과 꾸준함으로 목표를 달성할 김작심 입니다. 💪🏻🤓

최근 부동산 사장님의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부사님👩🏻 : "잘 지내시죠? 옆 동으로 이사 오신 분이 있는데 가전과 가구를 들이기 전에 치수를 미리 재보고 싶어해요. 집주인분이 여행 중이라 집을 볼 수 없는 상황인데, 혹시 괜찮으시다면 잠시 시간 내주실 수 있을까요?"
가능한 시간으로 약속을 잡았고,
사장님과 이사오시는 분께서 줄자와 노트를 가지고 집으로 오셔서 스몰토크를 주고 받았습니다.
작심🤓 : 내집마련 너무 축하드려요~ 근데 어디에서 이사 오시는 거예요?
이사 오시는 분👨🏻🦱 : 결혼을 하게 되면서 지방에서 이곳으로 이사 오게 됐어요. 여기는 회사 셔틀버스도 다니고, 아내 직장과도 멀지 않아서 맞은 편 단지 아니면 여기 오려고 이미 결정하고 사장님께 집 보여달라고 했었어요.ㅎㅎ

예전의 저였다면 앞으로 이 아파트가 얼마나 오를지 예측하려 했겠지만,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를 읽고,
또 부동산에 대해 공부를 하고 나서는 질문이 달라졌습니다.
‘왜 이 사람은 여기를 선택했을까?’
가격보다 먼저 이유가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한양에 살아야 하고, 만약 한양이 어렵다면 적어도 한양에서 10리 밖을 벗어나지 말라”
-정약용 선생님 말씀 중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이 문장이 머릿속에 남아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가 서울에서 살 수는 없습니다.
이 문장의 본질은 '서울에 살아라'가 아니라,
사람들이 모이고, 일자리가 있고, 생활이 편리한 곳의 '가치'를 보라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도 지역마다 저마다의 '한양'은 존재합니다.
어떤 곳은 대기업과 산업단지가 중심이 되고,
어떤 곳은 교통이 중심이 되며,
어떤 곳은 학군이나 생활 인프라가 사람들을 끌어들입니다.
중심지는 모두 같지 않고, 지역마다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호 요소도 다르지만 한 가지는 같습니다.
사람들이 그곳을 선택하는 이유는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만난 분도 집값이 오를 것 같아서 이곳을 선택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최고가에 거래하셨더라고요.)
그럼에도 그분은 가격보다 먼저 삶의 이유를 이야기했습니다.
회사 셔틀버스가 다니고,
배우자의 직장과 가깝고,
앞으로의 일상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는 확신이 매수를 결정하게 하였습니다.
이런 선택들이 하나둘 쌓여 지역의 수요를 만들고,
시간이 지나 가격이라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저 뿐만 아니라 어제 독서모임을 함께 했던 분들 역시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규제가 더 나오면 어떡하지?'
'조금 더 기다리는 게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투자를 미루기도 하고 어렵게 생각했습니다.
매일 쏟아지는 정책과 뉴스는 시장을 시끄럽게 만들고, 투자자의 마음도 함께 흔들면서
늘 우리에게 기다릴 이유와 투자하지 않을 이유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역의 가치는 정책이나 뉴스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그곳을 선택하는 이유’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앞으로 어떤 규제가 나올지, 가격이 상승할지 하락할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시기와 상관없이 꾸준히 준비한 사람만이 기회를 알아보고, 그 기회가 왔을 때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요.
혼란스러운 상황에 휩쓸리지 말고 바뀌지 않는 본질을 파악해가시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의 액션플랜]
👣 임장을 통해 생활권 직접 느끼면서 중심지 파악하기
👂🏻 거주민의 선택 이유(선호 요소) 듣기
📚 손품과 발품으로 알아낸 선호요소 임장보고서로 남기기
👀 가격을 보기 전에 '왜 사람들이 이곳을 선택할까?'를 먼저 떠올리기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