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재계약 때, 아래의 특약을 추가하고 싶은데, 세입자가 언짢아 하진 않을까 걱정됩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추가하고 싶은 특약
1) 6년 정도 거주중이신데, 집은 깨끗하게 쓰셨습니다. 그래서 실내흡연 금지는 빼도 될거같긴합니다..
2) 타공도 그렇고.. 반려동물 키우셔도 괜찮아서 금지 조약은 안넣어도 되는데, 만약 집이 훼손될 경우 ‘기존 계약서 특약’에 기본 시설물 파손시 임차인이 원상복구 하기로 한다고 써져있어서, 이걸로 갈음해도 될거같기도 하고요…
3) 이건 꼭 넣고 싶어요. 임차인분은 계속 살거라고 하시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르기에 (초등 아이 한명 키우는 3인 가족)
-상황
2. 제가 작년 매수를 위해 이 집을 볼 때도 굉장히 호의적으로 집을 잘 보여 주는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괜히 제가 찬물을 끼얹을까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사람 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제가 집을 팔거나 하는 상황이 오게 되면 이런 특약은 있어야 안전할 것 같아서요.
3. 저는 세입자와 단독으로, 부동산 끼지않고 재계약 제안했고, 세입자는 그렇게 하자고 동의 했다가, 아무래도 집 주인 바뀌고 첫 계약이니까 부동산 통해서 하자고 얘기된 상황입니다.
즉 저도 세입자 입장을 한번 배려(?)한 측면이 있어서 제안해 볼만할듯 하지만^^;; 확신은 안 서네요..
선배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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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BEST | 안녕하세요 에블띵님, 전세 갱신을 하면서 특약문구 추가에 대해 고민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1. 지금까지도 흡연을 하고 계시지 않다면 굳이 넣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2. 콘크리트 타공 같은경우에도 말씀처럼 시설물 파손시 원상복구하기로 되어있기에 굳이 추가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3. 제 생각에도 마지막 특약은 넣는 것이 좋을 듯 한데 사실 이 특약이 있더라고 세입자가 집을 보여주지 않으면 어쩔수 없기는 합니다..! 그래도 넣는 것이 마음이 더 편할 것 같다고 생각하시면 왜 이 특약을 넣고 싶은지에 대해 임차인의 입장에서 생각한바를 말씀을 드려보는 것은 어떨까 싶어요. - 4개월 전 통보 : 제가 보증금을 다 통장에 두고 있다가 빼서 드리는 상황이 아니라 새로운 임차인이 구해져야 보증금을 무리없이 드릴 수 있다, 그래서 미리 여유를 두고 4개월 전 즘에는 말씀해주셔야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 - 집보여주기 협조 : 제가 매수할 때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이것도 마찬가지의 맥락이다. 요 내용들을 부동산사장님과 잘 이야기해서 넣고 부동산사장님이 설득할 수 있게 해보시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새 임차계약 화이팅입니다!~!
띵님 안녕하세유~~넘 반갑네유 잘 지내시죠? 특약 어떻게 넣어야 할지 고민이신거죠-?ㅎㅎㅎ 3번 특약만 넣어보시면 어떨까 싶네유! 부동산 끼고 하시는 걸 원하시는 세입자 분 이시라면 그렇게 하시는게 마음 편하실거고, 사장님이랑 먼저 특약 조정하신다음 세입자 분께 마음 상하지 않게 잘 말씀 드려달라고 부탁드려보셔요 :) 그리고 사장님끼고 하게되면 사장님들께 계약서 대필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 거래했던 사장님께 커피한잔? 사드리면서 비용 세이브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띵님 말씀 워낙 잘하실테니 걱정안되네욥 ㅎㅎㅎ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재계약 축하드려요^^
안녕하세요 에블띵님 재계약 축하드립니다 ^^ 위에분들이 말씀 잘 주셨네요~ 1번특약은 집을 깨끗하게 잘 쓰셨다면 굳이 추가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2번 원상복구도 기존 계약서에 잘 넣어져있네요. 다만, 원상복구가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해서 에블띵님이 생각한 원상복구와 다르게 세입자분이 해놓고 가실 수 도 있습니다. (양파링님 강의때도 한번 나왓던 부분입니다.) 그 부분이 걱정되시면 부동산사장님과 세입자분과 이야기를 잘하셔서 넣으셔도 되고, 괜히 세입자 마음 불편하게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정도면 구두로 얘기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거주하시다 타공하시게 되면 말씀 한번 부탁드릴게요~" 3번은 나중에 전세 세팅이든 매도든 꼭 필요한 부분이나 있어도 세입자분이 안보여주면 그만인 부분입니다. 그래도 특약을 통해 세입자분과 이야기 나누는 것에 의미가 있으니, 부동산사장님 통해 넣으시면 좋겠습니다 :)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했으니 같은 내용도 세입자가 거부감 없이 잘 받아들일 수 있게 잘 이야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재계약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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