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업자 등록일로 부터 350일...월 매출 천만원 달성했습니다. [이파리]

1시간 전 (수정됨)

 

 

안녕하세요 행운을 나누는 네잎클로버의 이파리가 되고 싶은 이파리 입니다.

 

오늘은 감사하게도 월 매출 1천만원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매출을 복기하며, 350일간의 여정을 편하게 구어체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셀링 시작

나는 2025년 8월 14일 처음 사업자등록을 신청했다.

사실은 그보다 1주일 전 사업자등록 신청을 했지만 취소 했었다.

 

사업자등록을 신청하고 나서야, 신청하면 실업급여 수급이 중단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한달에 내가 용돈 50만원 60만원을 벌어보려고 이걸 포기하는게 맞을까 싶었다.

아직 3개월 이상 실업급여를 더 받을 수 있었다.

 

돌아보면 그 당시의 나는 절박했었다.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해서 1호기 투자도 하였으니, 앞으로 부동산 투자자로 쭉 성장해 나갈 수 있을거라 믿었고

나만 열심히 하면 다 잘 될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2025년 1월 회사는 파산했다.

급여가 밀린 상황에서, 무급으로 더 일해달라는 대표의 요청을 나는 거절했다.

난파선에서 끝까지 남아 함께 했다는 후배를 말리지 못한것이 후회스러웠다.

 

하지만 결국 내코가 석자인것을 어쩌겠는가…

그 당시 나는 돈이 없었다. 한푼도 없었다.

 

잘 되기 위해 부동산 투자자로 성공하기 위해

가지고 있던 주식도 모두 처분해서 지방 부동산을 투자 했다.

 

투자 자체는 성공적이었다. 사자 마자 올랐다.

하지만 주식투자와 부동산투자의 차이점은 부동산은 차익실현까지 최소 2년은 걸리다는 것이었다.

고로 나는 돈을 벌고 있었지만, 빈털털이 신세였다.

 

20대 후반, 살면서 처음 겪은 실업에 나는 멘탈이 나가 있었다.

당시 노무사에게 일체 위임한 채 한 달여간 집에만 틀어박혀, 숨죽이고 있었다.

밖에 나가는것도 돈이 드니 친구도 만나지 않고 마냥 집에만 있었다.

 

25년의 여름 직전 회사의 실장님 연락을 받아

다행히 3개월간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즈음부터 다른 직업을 구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준비하기 시작했다.

직전 회사도 이미 두차례 구조조정을 버티며 이직한 곳이었기에

적어도 업계불황으로 회사가 망할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프리랜서로 일하며, 전업을 하기 위해 공부했다.

그런데 아뿔싸…전직을 하기 위해 최소 1년은 걸리고, 그쪽 업계도 불황이 찾아와 채용시장이 얼어붙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나는 그 1년 고작 1년을 버틸 현금이 없었다.

설상 가상 그 해에 집주인이 월세를 인상하겠다고 하여, 이사를 해야만 했었기에 

이사비에 복비까지 예상치 못한 비용으로 통장 잔고는 말라만 갔다.

청약통장도 깼지만 답이 보이지 않았다.

쿠팡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며, 돈을 모아보려 했지만 높은 업무강도에 몸이 도저히 버티지 못했다.

 

나는 그렇게 셀링을 처음 시작했었다.

6개월을 더 공부할 돈이 필요해서…


 

#2. 셀링 이거 될 것 같은데?

스스쿠핑 기초반 3기를 수강하며, 젊은 피 답게 나름 빠르게 한다고 생각했었다.

실제로 25년 9월 강의를 따라 첫 상품등록 후 3일만에 첫 주문이 들어왔었다.

 

 

살면서 사업이라는것도 처음이었는데, 주문이 들어온다니 마냥 신기했었다.

당시 운 좋게 선물상자 100개 주문이 들어오기도 했었다.

 

쇼핑도 안하고, 여행도 안가고, 버는 족족 모으기만했던 나도 매출이 나오니 이대로만 하면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10월부터 스스쿠팡 중급반을 수강했고, 할 수 있는 만큼 해보자고 생각했다.

 

추석기간동안 집중해서 해보니 1주일새 1,000개 넘게 상품을 등록했다.

그리고 중급반 수강기간동안 추가로 상품가공을 하다보니

결국 그 달에 4,000개 상품을 등록했고 매출은 눈부시게 성장했다.

나는 이 시기부터 전업을 목표로 했다.


 

#3. 매출 상승의 함정

직장인으로만 살아왔던 나는

사업 그 중에서도 유통업이라는것 자체가 처음이었기에

당연히 매출이 났으니 수익이 있고, 수익이 있으니 돈이 벌렸을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상했다.

분명 매출은 우상향하고, 수익도 나고 있는데 현금은 점점 부족해져갔다.

아뿔싸…유통업이라는것은 돈이 계속 순환하면서 돈을 만들어 내는 구조라는것을 몰랐던 것이었다.

 

2025년 11월 겨울

나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시 직장을 구했다.

이전 처럼 번듯한 직장은 아니었지만 이사한 집에서 비교적 가깝고 여유있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얻었다.

 

그리고 어느덧 2026년 7월이 되었다.

그 사이 매출이 정체된 시기도 있었거니와 나보다 늦게 시작한 대표님들이

나를 앞질러 가시는것을 보며, 내가 잘한다고 느꼈던것은 딱 초기 3개월까지었구나 싶었다.

그 뒤로는 더 치열하게, 더 열심히 공부하고 방법을 찾아다녔다.

 

그 당시에는 정말 집-회사-셀링의 생활만 반복했다.

주말에는 하루종일 집에서 셀링만했다.


 

#4. 터닝 포인트

26년 1월 400만원이라는 매출을 찍은 뒤로, 매출 5개월간 정체구간에 갇혀있었다.

분명 A마켓에서 매출이 올랐는데, C마켓에서는 이상하게 매출이 떨어지면서

알 수 없는 매출 평행선을 달리고 있었다.

 

감사하게도 그 정체기간동안 혼자가 아니었다.

셀링파트너스2기로 활동하며, 민군님과 정쟁이님의 지혜를 빌릴 수 있었고

선배 대표님이셨던 라쀼라쀼 대표님, 더진정 대표님, 단빙이 대표님, 똥깡 대표님의 그림자를 쫓았다.

 

그러면서 새롭게 시작하시는 대표님들과 함께 기초를 계속 다졌다.

내가 알려드리면서 되려 내가 더 많이 배우게 되었다.

 

내가 알고 있는게 맞는지, 강의에서 배운대로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는지 계속 확인했다.

터닝포인트가 되었던것은 스스쿠팡 심화반이었다.

 

스스쿠팡 심화반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2026년 6월 스마트스토어는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기에

대다수의 대표님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강의에서 정쟁이님은 다들 목표로 하시는 월천에서

꼭 스마트스토어가 있어야 할 필요가 없음을 알려주셨다.

 

당시 그 강의를 들으며, 내 생각이 얼마나 좁았는지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오프라인 강의가 끝나자 마자 집으로 돌아와

배운내용을 바로 적용했다. 하나도 빠트린것 없이 모조리 적용했다.

 

심화반 종강 그 후 1개월

나는 월 매출 천만원을 달성했다.


 

#5. 환경 그리고 또 환경

저는 확신합니다.

혼자 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라고

 

월천이라는 매출은 저 혼자 일궈낸 것이 아닙니다.

셀링파트너스로 활동하며, 선배 대표님, 동료 대표님, 그리고 두분의 멘토님을 통해 배울 수 있었기 때문에

기초반, 중급반에서 알려드리며 함께 배울 수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월부에서 셀링이라는 여정을 함께 하고 계신 동료 대표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프로그램을 한 두개씩 만들어 나가며 효율성을 높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월천은 하나의 이정표일 뿐, 저의 종점은 아니기에

앞으로도 더 열심히 배운내용을 실천하며, 이어나가보겠습니다.

 


 

💚스스쿠팡 기초반 3기에서 도움주신

예술가의 길로 대표님, 아리곤 대표님, 더진정 대표님, 해삐워니 대표님, 라쀼라쀼 대표님

 

💚스스쿠팡 중급반 4기 운영진

라쀼라쀼 대표님, 더진정 대표님, 팥2 대표님 ,보라쿠쿠 대표님, 루프링 대표님, 모드리 대표님, 밀밀 대표님

웅박 대표님, 정다랴 대표님, 짱돌짱돌 대표님

 

💚셀링파트너스2기

라쀼라쀼 대표님, 더진정 대표님, 단빙이 대표님, 똥깡 대표님

사랑스러운강 대표님, 밀밀 대표님, 젠슨쏘 대표님

 

💚셀링파트너스3기

깡아v대표님, 칠곡큰손 대표님, 짱이사랑맘 대표님, 빛솔다온 대표님, 로얄가드 대표님

루프링 대표님, 똥깡 대표님, 밀밀 대표님

 

💚스스쿠팡 심화반

썬그라샤 대표님, 아몬드챈쿠 대표님, 칠곡큰손대표님, 우퐁퐁 대표님

choice82대표님, 인류의셀러 대표님, 한울숨 대표님

 

그리고 항상 더 좋은 강의를 위해 쉼없이 노력해주시는

월부 피치님, 월부 달곰님, 월부 아몬드님, 민군님, 정쟁이님

 

셀링을 하며 만났던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민남매
4시간 전N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온라인상이지만 이파리님을 보며 정말 대단하시다 생각했고..꼭 잘 됐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더 나아가시는 모습 보여주세요. 뒤에서 조용히 따르겠습니다.

라쀼라쀼
4시간 전N

파리대표님 월천 축하드려요! 저희는 서로 너무 잘 알거에요.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계속 승승장구해서 힘든 시기 웃으며 회상할 수 있는 날을 고대합니다!☺️

밀밀
3시간 전N

길고 길 셀링 생활 중 한 포인트에 도달하신 것을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 셀링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 하며, 파리 대표님께서 어떻게 달려오셨는지 잘 알기에 더더욱 반가운 소식이에요! 실행의 힘으로 계속해서 쭉! 원하시는 성장 길에 오르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