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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입문반 1기 50억 자산가로 은퇴하조 위드20] 50대 재테크, 늦은 나이의 조바심을 잠재우고 싶습니다!

26.07.31 (수정됨)

나에게 딱 맞는 재테크 찾는 법, 너나위의 <4주 완성 재테크 입문반>


안녕하세요, 위드20입니다. 

투자의 골든타임 끝자락이라도 꽉 부여잡고픈 50대 뇨자입니다. 

 

저는 40대 중반까지 회사 야근을 밥먹듯이 하면서 

그 누구보다 미련스러울 정도로 주어진 노동을 열심히 하며 살아왔습니다.  

회사 일이 늘 많아서 당연히 사는데는 문제가 없을것이라는 맹목적인 확신을 가졌던 30대 시절도 있었고,

육아와 회사를 병행하기가 너무 어려워 회사를 그만두고 개인사업자로 독립하게 되었던 40대도 있었습니다.

회사 일만 하면서 양극화의 희생양이 되어가는지도 몰랐던 제가

재테크에 눈을 뜨게 한 터닝포인트는 바로 회사를 나왔던 그 시기였습니다.  

따박따박 받는 월급이 더이상 나에게는 주어지지 않았고, 

3개월 동안 일이 없어서 손가락을 빨고 있는 상황을 맞닥뜨리면서 

'돈을 벌지 않는다고 아무도 내 인생 책임져주지 않는구나'라는 냉혹한 현실을 각성하기 시작했더랬죠!

처음엔 2년동안은 전문 유튜브 채널의 영상과 주식 강의를 통해 공부하며 주식투자를 했습니다.

나름 고군분투했지만 투자의 체계와 기준을 세우기가 어려운 것이 문제였습니다.

(한마디로 메타인지가 되지 않는 답답한 상황이었죠)

다행히 그 뒤 2년은 월부의 시스템 안에서 고강도 훈련을 통해 

2024년 여름 아직 뜨겁게 불붙지 않은 지역의 서울아파트 매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월부에서 알려준 기준대로 충실히 해 왔던 덕분에

지금은 부동산 상승장에서 누릴 수 있는 수혜를 받고 그나마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는 것에 대해

이 글을 빌어 너바나님, 너나위님과 도움을 주신 여러 월부 관계자 분들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부부의 노후와 아직 어린 자식의 양육, 시부모님의 생활비가 해결되지 않아서

얼마 남지도 않은 정년에 여전히 쫒기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부동산 규제, 역대급 주식 변동성 관련 이슈들이 정말 넘치도록 많습니다.

그 뉴스들에 일희일비하며 상당히 불안한 맘으로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요즘이었는데

마침 저의 니즈를 너무나 잘 꿰뚫어 보듯 반갑게도

너나위님 재테크 강의 소식 듣고 광클까지 성공할 수 있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영 뒤숭숭해서 정신 못차리는 저에게 

이번 1주차 강의에서는 ‘Not A But B’라는 말로 진정제를 놓아 주신 듯 했습니다. 

‘자산은 단기에 사팔하는 것이 아니라, 쌓아가는 것이다’ 

자산을 매수하는 용기도 있어야 했지만

자산을 잘 지킬 수 있는 인내와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기준과 

투자원칙도 필요함을 다시 상기시켰습니다.

 

나의 투자기간이 짤게 남은 개인적 여건, 유난히도 인플레가 심한 외부적 환경…

이런 상황에서 우리 가족은

몇 년 전부터 재테크 지각비를 톡톡히 감내하며 지냈습니다.

우선 우리집 밥상에서는 어느 순간 소고기가 놓일 자리에 늘 돼지고기가 대신해 주었습니다. 

아들이 제철보다 이르게 나온 딸기며 수박 먹고싶다고 할 때는 

과일은 제철에 먹어야 맛있는데 지금 사 먹으면 바보라고 했고,

이제는 자기주도학습이 대세가 될거라고 설득하며 아들의 학원비도 점차 줄여 갔습니다.

그렇게 인플레이션의 거센 물결에 떠밀려가지 않기 위해 

물가상승의 역방향으로 열심히 노를 저어가느라 

눈물나게 힘들었던 요 몇년 전의 시간이 강의를 들으며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우리만 이렇게 힘들까, 다른집은 이런 인플레이션 환경에서도 멀쩡하게 사는 것 같은데… 

남편은 이렇게까지 구질구질하게 살아야하냐고 불평을 늘어놓기도 했습니다.

('우리 딱 5년만 꾹 참자!' 약속한 그 5년도 이제 유효기간이 다 되어 가네요.)

그럼에도 얄궂은 인플레로 인해 저축을 늘리기는 커녕 

예전에 했던 저축액을 유지하기조차 어렵게 되었는데…

그게 다 젊을 적 노동소득에만 의존하며 

인플레이션의 희생양이 되었기 때문에 감수해야 하는 것들이었습니다 ㅜㅜ

그래도 사 놓은 자산이 있으니 소고기 좀 덜 먹어도 

오르는 자산가격을 보며 마음 한켠이 든든합니다!

 

‘통화량이 늘어나면 가장 먼저 흡수하는 것이 자산이다.’

그러므로 ‘자산이 없으면 자본주의에서 평범하게 사는 것조차 어렵다’는

이 불편하면서도 당연한 사실을 정규교육 과정에서는 절대 알려주지 않았다는 것.

자산소유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

더욱이 공무원 한명 없는 우리 가족은 

현금흐름이 끊기는 소득절벽의 시기에 엄청난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피하지 않고

지금 해 왔던 것처럼 더 기운내서 하루하루 살아가다보면

내가 생각했던 시점보다 목표가 더 빨리 성큼 다가올 것을 믿습니다!!!

이건 그냥 맹목적인 믿음은 아닙니다.

어제 4년 전에 열반 기초반에서 작성한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 비전보드를 꺼내 보았습니다. 

(그사이에 종이가 많이 낡고 색이 바래져 있더라구요)

그때는 비전보드 적어 내라고 하니까 하긴 했는데… 과연 이게 될까?라는 의구심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기록해 놓은 것보다 더 빨리 자산이 축적되고 있음을 직관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너나위님 말씀처럼 30년 목표로 해도 충실히 살아가다보면 10년밖에 안 걸릴거라는 것!

제가 다시 한번 입증해 드려요~~~~

 

시간은 없고 아직 갈길이 남은 상황이 여전히 부담으로 어깨를 짓누르고 있지만,

다행히 우리 가족이 생계의 위협을 받지 않을 수 있는 정도의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감사하며, 

그 다음단계인 저축을 하지 않아도 자산이 알아서 알을 낳아주는 상황으로 

빨리 진입해야겠다는 선명한 목표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편으로는 다행이다라는 안도감과 

한편으로는 충분치 못한 것에 대한 걱정의 마음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소.저.수.기 모든 항목에서 보완해야 할 것들이 마구 떠 올랐습니다.

본업에서 성과를 더 낼지, 아니면 부업으로 소득을 늘리지, 차라리 더 아껴서 저축을 하는게 더 나을지…

부동산 자산은 어떻게 재배치를 하면 좋을지… 팔아? 말아? 갈아타?

국장 분위기 안 좋을 때 물타기를 해야할지, 

미장이 조용할 때 미장에 투자금을 더 넣어두어야 할지… 

강의를 들으며 여러가지 고민거리들이 마구 떠 올랐지만…

한번에 한가지씩만 해결해야한다는 너나위님의 방침이 

오히려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해 당장 어디로 뾰족하게 날을 세워야할지 우선순위를 알려주실 것 같아서

마음의 부담을 내려놓고

다음 강의를 기대하며 빨리 다음 강의 업로드가 되기를 기다리며 

비전보드 정리하면서 나의 상황 점검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

 

 

댓글

쎄이예스
26.07.31 15:43

와 위드님 강의후기 강의내용을 위드님의 것으로 풀어내셔서 너무 좋은데요? 잘 읽었습니다!!! 가끔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생각을 안하려고 해도 한번씩은 그런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ㅎㅎ 현재를 '희생'하는 것 같고 마치 지금의 나와 우리 가족의 빛나는 시기에 빛을 가리는 것처럼 느껴져서 힘든.. 그런데 이렇게 강의를 들으면 새삼 나의 10년 뒤 20년 뒤에 그 빛을 보내 미래의 빛을 지키기 위함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위드님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횰럽
26.07.31 15:58

위드님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하시다보면 아마 10년 또한 더 단축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시는데 분명히 더 좋은 성과로 돌아올 거 같아요!!! 진짜 많이 응원드립니다💪🫶

투자자90
26.08.01 18:37

인플레를 가장 먼저, 많이 먹는 것은 자산! 저도 크게 와닿는 문장이었어요. 톡방에서 긍정적인 에너지 발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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