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달성한 사람이 처음 들은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리뉴얼 NEW] 열반스쿨 기초반 - 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방법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Good news를 전하는 유앙겔리온입니다.
얼마 전 저는, 순자산 10억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 글을 올리기까지 오래 망설였습니다.
10억이라는 숫자를 채운 한 부분이 구조조정으로 인한
퇴직위로금이었기 때문입니다.
40대 초반, 예고도 없이 부서가 사라졌습니다.
제가 고른 시점이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3년 전이었다면 저는 주저앉았을 겁니다.
그런데 이번엔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꼭 퇴직금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돈은 언젠가 바닥이 나니까요.
바닥나지 않는 건, 그 돈을 만들어온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나는,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이 확신 하나가 저를 지탱해 주었기에 이 글을 씁니다.
지금도 예상치 못한 자리에 서 계신 누군가에게
이 글이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기대하고 기도하며 글을 적어봅니다.
1) 강의를 듣기 전 나의 상황은 어땠나요?
하루하루가 숨이 막혔습니다.
2022년까지 이어진 상승장 속에서,
저는 순식간에 벼락거지가 되어 있었습니다.
버는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도
살 수 없는 아파트 가격들.
30년이 넘은 11평짜리 구축 빌라에서
남자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하루가 지날수록 집이 점점 더 비좁게만 느껴졌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건 지하에 사시던 한 아저씨의 항의였습니다.
정작 바로 아래층 분들은 아무 말씀이 없으신데,
예민하셨던 그 아저씨는 1~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이 시끄럽다며 찾아오셨습니다.
매번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이고 아이들을 혼낼 때마다,
제 안에서는 여러 마음이 한꺼번에 교차했습니다.
남자아이들이라 얼마나 답답할까 싶은 안쓰러움,
더 좋은 환경을 주지 못한다는 미안함,
이번 주엔 또 언제 올라오실까 하는 불안함,
매번 타일러도 여전히 쿵쾅대는 아이들과
우리 사정을 이해해 주지 않는 아저씨에 대한 약간의 서운함,
그리고 제가 없는 낮에 와이프 혼자 있을 때
벨을 누르며 찾아오시는 그 불편함까지.
부자가 되려면 불편함과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너바나-
너바나님이 위의 내용처럼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요.
돌이켜 보면, 그 집에서 느낀 불편함과
이곳을 꼭 벗어나고 싶다는 간절함이
제 10억 달성의 진짜 원동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다음에 그 아저씨를 다시 만나게 된다면
작은 선물이라도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2) 어떻게 월부를 처음 알게 되었나요?
그렇게 숨 막히는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뭐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에 투자 관련 책도 읽고
유튜브로 공부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부읽남님 채널에 출연하신
너나위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부동산투자는 마치 레고를 조립하는 것과 같아서
누구나 다 똑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결과를 얻어낸 사람이 했던
방식과 순서를 배워서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
-너나위-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레고 조립을 참 좋아했습니다.
그땐 그냥 '나는 레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돌이켜 보니 설명서를 보며 차근차근 꾸준히 따라 하기만 하면
결국 상상했던 모양이 완성되는
그 과정 자체를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이 영상 한 편을 계기로 월부를 알게 되었고,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3.월부에서 가장 처음 수강했던 강의는 무엇인가요?
가장 먼저 내집마련기초반을 수강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조모임이라는 걸 신청했는데,
하필 조장님이 방이 열리자마자
일주일 만에 그만두신다고 하셔서
'월부라는 곳, 이런 데인가? 별로네'
하고 잠깐 생각했던 게 기억납니다ㅎㅎ
다행히 바로 조치를 해주셨고,
새 조장님인 슈퍼지니님을 만나
한 달을 정말 즐겁게 보냈습니다.
지니님과는 이후에도 여러 번 같은 조에서 만났고,
지금까지도 함께 월부에서 활동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듣는 것보다 더 값진 건,
함께 멀리 갈 수 있는 좋은 동료를 얻은 일이었습니다.
4. 강의를 들으며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던 핵심 인사이트는 무엇이었나요?
처음 투자를 할 때는
누가 봐도 제일 좋은 1등을 사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너바나님, 너나위님 머릿속에 들어가서
전국 1등 물건을 살 수 있을까?
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을 자주 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깨달은 건,
초보에게 정말 중요한 건 두 가지라는 점이었습니다.
첫째,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산다.
최고의 투자를 좇기보다는,
내가 잘 아는 지역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하고
그것을 오래 보유하는 것.
이게 핵심이었습니다.
둘째, 공부만 하지 말고 실제로 투자한다.
월부에서 배운 원칙대로 물건을 고르고
매물코칭까지 받는다면,
사실 망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기한을 정해놓고 반드시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러니 고민만 하다 멈추지 말고 실제로 한 걸음 내딛는다면,
자산은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부를 쌓기위해 중요한 것 = 투자금 × 투자 시간 x 수익률
저처럼 투자금이 적은 사람이라도,
공부를 병행하면서 하루라도 빨리 시작한다면
시간이 쌓일수록 부가 늘어나고,
인생이 바뀌지 않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5. 10억 달성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지켰던 투자 기준은?
어떻게 적용했나요?
저는 잘 모르는 분야는
반드시 전문가에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전문가도 기준을 가지고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고 믿습니다.
너바나님과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세 가지 기준이 그것입니다.
그 사람에게 배운 제자들도 같은 결과를 냈는가?
이 세 가지에 부합하는 전문가들이 계신 곳이
월급쟁이부자들이었고,
저는 이곳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배우며 세운 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절대로 잃지 않는 투자를 한다는 것입니다.
-유앙겔리온-
사실 이 원칙을 월부에서 배웠을 때
진짜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ㅋㅋ
투자자로 성장하면 할수록
이 말이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동산 — 알파 투자 (시장 수익률을 초과하는 투자)
직장·교통·학군·환경을 기준으로
아파트를 단지 vs 단지로 비교한다.
(아는 지역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저·환·수·원·리에 모두 부합하는지 확인한다.
(하나라도 벗어나면 사지 않습니다)
내가 가진 돈으로 살 수 있는 것 중
가장 가치 있고 좋은 아파트를 산다.
주식 — 베타 투자 (시장 수준의 수익률을 얻는 투자)
개별 종목이 아닌 ETF에 투자하고,
기본 베이스는 영구 포트폴리오(S&P500 25% / 미국 30년 국채 25% / 금현물 25% / 머니마켓 25%)로 두고 리밸런싱하며 운영합니다.
장기로 가져갈 DC와 IRP는
주식 비중을 최대로 높여 공격적으로 운용하되,
앞으로 부동산 투자에 쓸 자금은
투자가 예상되는 시점에 현금화할 수 있도록
회사채투자를 활용합니다.
가능한한 수익률이 높지 않더라도 MDD(최대 낙폭)가 낮은 포트폴리오로 안정적으로 굴리려고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주식은 부동산만큼 제대로 배운 것이 아니라,
아직 기준을 만들어 가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공부하며
저만의 기준을 완성해 나가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광화문 금융러님의 강의를 들으려고 합니다)
6. 10억 달성하는 과정에서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은 언제였고 그걸 어떻게 극복했나요?
아이들이 아플 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저는 2019년생 첫째와 2021년생 둘째,
두 아들의 아빠입니다.
첫째는 코로나 시기에 마스크를 쓰고 자라며
언어 발달이 늦었습니다.
섬세한 아이인데, 둘째가 태어난 스트레스까지 겹치면서
말을 더듬기 시작해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치료센터에서 상담을 받던 어느 날,
상담사 선생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첫째도 첫째지만, 세 살인데 단어를 열 개도 말하지 못하는 둘째가 더 걱정이에요.”
인지 능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말에,
대형 종합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았습니다.
와이프는 두 아이의 언어 치료를 위해
다니던 일을 완전히 접었습니다.
맞벌이에서 외벌이로.
저축은 거의 멈췄고,
치료비는 계속 나갔습니다.
저는 퇴근하고 돌아오면 업무에 지쳐 있었고,
차도 없이 매일 아이들을 치료센터에 데리고 다니던
와이프 역시 똑같이 지쳐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나아질 수 있을까?
경제적으로 숨통이 트이는 날이 오긴 할까?'
막막함 그리고 두려움과 함께 매일 밤 누웠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에 제가 선택한 건 딱 하나였습니다.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는 것
아이들의 치료에만 집중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자.
아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와이프가 곁에서 아이들을 챙겨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외벌이로 이 정도라도 버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그냥 살아냈습니다.
그렇게 버티고 또 버티다 보니,
첫째의 말더듬은 사라졌고,
둘째는 집안에서 제일 수다스러운 아이가 됐습니다.
와이프도 재취업에 성공해서 함께 씨드를 모아가고 있습니다.
7. 10억 달성하고 나니 바뀐점은 무엇인가요?
돈 이외에 내 삶의 태도 등에서 바뀐점은?
얼마 전, APAC Head의 결정으로
제가 다니던 회사의 부서가 사라졌습니다.
40대 초반의 이른 나이에 퇴직을 하게 되어,
부모님은 땅이 꺼지도록 걱정하고 계십니다.
사실 지금 이순간에서 구직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분명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지금의 일이 '비극'이 아니라
인생의 하나의 '에피소드'로 느껴지는 건,
제게 자산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퇴직이라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역설적으로 저는 평생 중
가장 부자인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1호기 아파트 자산,
연금과 현금으로 보유한 주식,
그리고 퇴직으로 받게 된 위로금 덕분입니다.
10억을 달성한다는게 그토록 바라던 순간이었지만,
사실 제 순자산이 언제 10억을 넘었는지조차
잘 모르겠습니다.
지나고 보니 그렇게 거창하고 특별한 일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10억을 넘긴 뒤 제 안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건,
돈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였습니다.
월부에서 배운 방식대로
아파트 투자(알파)를 꾸준히 하고,
DC·연금저축·ISA·IRP로 베타 투자를 병행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언젠가 반드시 부자가 되어
시간의 자유를 얻는 날이 온다는 확신.
그 확신이 제 안에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월부를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투자를 시작하기 전의 저처럼
'나는 안 될 것 같다'며 막막해하는 분들에게
나눠 드리고 싶습니다.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해 드리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이 글을 적은 이후 감사하게도 저는 재취업에 성공했고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하실 수 있습니다
8. 과거의 나처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월부에서 배우며 내 집 마련을 시작으로 알파 투자를 하고,
퇴직연금을 시작으로 베타 투자를 지금 시작한다면,
도달하는 시점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지 몰라도
경제적 자유에 이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직접 해봤고 지금도 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정말 안 될 수가 없어요.
다만, 처음이라 두렵고 막막한 바로 그 순간에
꼭 한 번 용기를 내시길 응원합니다.
지금까지의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내 주변 환경을 바꾸고
이전과는 다른 노력을 해볼 때입니다.
그리고 그 변화의 첫걸음이,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조모임에 참석하는 일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몇 년 전의 저는 11평 빌라에서
매일 밤 막막함을 안고 누웠던 사람이었습니다.
지금의 저처럼,
당신도 분명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당신의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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