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지투29기 국송2 튜터님과 원팀되어 훨훨 날0ㅏ갈 조_리치송송] 지방투자 실전반 성장후기

26.08.04 (수정됨)

지방투자 실전반_30기_26년 10월 개강

 

실전반 후기는 늘 떨리고 설렌다.

 

지방 실전반이라고는 하지만,,지역임장은 처음인 나,,

오로지 서울 수도권 투자에만 눈이 돌아 지방은 관심도 없었던 나,,

하지만 성장하려면 지방의 벽을 한번쯤은 깨야 한다는 생각에 드디어 그 덥고 덥다는 7월에 지방 실전반을 도전을 하게 되었다.

작년에 두 번이나 지방실전반의 기회를 흘려 보내고 세 번째 마주하게 된 실전반은,,,그냥 덥고 힘들었다. ㅎㅎㅎ

2024년 9월에 투자 실전반을 처음으로 해보고 작년과 올해 내마실 두번, 그리고 2026년 7월 투자 실전반…. 거의 2년만에 다시 도전하는건데,,,,,사실 쉽지는 않았다^^

사실 그동안 투자 실전반을 도전하지 않았던 이유는,,힘들기도 했지만,,,집에서 남편의 반대가 심했다. 일반 강의에 비해 너무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실전반만은 안했으면 좋겠다는 남편의 권유(?)로 그냥 나만의 숨고 싶었던 방패막이었던것 같다. 그리고 자본금이 없는 상황에 투자 실전반은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다. 그냥 늘 전임과 매임을 할때마다 거짓말 하는 느낌이었고,,할때마다 너무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더더욱 피했던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어찌저찌 이제는 더이상 피할수만은 없겠다는 생각에 진심을 가지고 도전을 하게 되었다.

  

 

 

난생 처음 새벽기차를 타기위해 나서던 날…진짜 2~3시간밖에 못자고,,,시간맞춰 못 일어날까봐 어떻게 잠을 잤는지 기억도 안난다. 깜깜한 새벽에 서울역까지 차를 운전하고 근방에 주차를 하고 서둘러 KTX를 타러 갔다.  놀러다니는걸 좋아하고 역마살(?)이 있는 나에게 첫 지방임장은 마치 여행을 가는듯한 설레임을 주었다. 어플로 KTX 예매도 처음,,,,주차도 서울역 어디에 해야할지 몰라 검색하는것도 처음,,,,기차안에서 전원코드도 어디에 꽂아야할지 몰라 헤매는것도 처음,,,모든게 처음인 나,,,ㅎㅎㅎ 즐겁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이제는 척척 해내는 날 보며 진짜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동료들과 처음 지방에서 시작하게 된 임장!! 하하호호 분임, 단임은 정말 재밌었다..

하지만 변수라면,,,,

바로 더위,,,,,ㅎㅎㅎ

임장이라면 어느정도 인이 박혔다고 생각했던 나지만,,,,

더워도 너무 더웠다 ㅋㅋㅋㅋㅋ

단임하던 날 이러다 정말 다같이 타 죽을거 같아서,,,오후 3~4시쯤? 동료들에게 다음 코스는 꼭 택시를 타고 가자고 강하게 어필(?)했다....ㅎㅎㅎ

우리가 가려고 했던 다음코스가 헬투더헬 언덕임을 알게 된 동료들에게 나중에 감사인사 많이 받았다...ㅎㅎㅎ

택시타고 가자고 한 나 칭찬해….ㅎㅎㅎ

 

그리고 지방숙박도 처음이었다.

자유부인이 된 나...너무 행복했다. ㅋㅋㅋ

 

1박2일 임장이란걸 처음 해보고 집으로 다음날 올라온 나,,,,

다시 일상생활로 복귀,,,그런데 이런 생활을 2주이상 몰아치니,,,,슬슬 체력에 한계에 다다르기 시작했다.

 

3주차..

 

공휴일에 진행된 매임을 위해 또다시 새벽 기차에 몸을 실었다. 

차 없이 대중교통으로만 매임을 다니는 건 처음이라 머릿속이 막막함으로 가득했지만, 듄조장님의 큰 도움으로 어렵지 않게 지역내에서 이동할 수 있었다.

 

그렇게 연속 2주동안 1박 숙박을 하고,,, 

7월 18일 토요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송이 튜터님과의 튜터링데이! 

마음속으로 '신난다~ 재미난다~!'를 외치며 튜터님을 마주했다. ㅎㅎㅎ 

줌으로만 뵙던 튜터님을 실물로 직접 뵈니 어찌나 반갑고 따뜻하던지, 마치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처럼 어색함이 1도 없었다.

하지만 비가 올까 봐 전전긍긍했던 걱정이 무색하게, 이날은 또 다른 엄청난 고비가 찾아왔다. 

바로 습도 99%의 미친 날씨! 이건 임장을 하는 게 아니라 거의 물속에서 헤엄치며 걸어 다니는 느낌이었다 ㅎㅎㅎ 

그나마 간간이 바람이 불어주긴 했지만, 찌는 듯한 더위에 지독한 습도까지 가세해 싸워야 했다.

지난주가 살이 타들어 갈 것 같은 직화구이식 더위였다면, 이번 주는 장마의 탈을 쓴 동남아 스콜 지대 같은 습함이랄까. ㅋㅋㅋㅋ 서로 살짝만 스쳐도 예민해질 수 있는 날씨라, 아무도 안 싸우고 무사히 마친 게 다행일 정도였다.

 

그렇게 오전 내내 튜터님과 물속을 걷듯 현장을 돌고, 오후에는 기다리던 사임발표 시간이 이어졌다. 발표를 맡아주신 쓸님과 듄조장님!! 옆에서 보고 들으며 배울 점이 너무나도 많은 귀한 시간이었다.

역근처에서 튜터님과 간단히 저녁식사를 하고 모두 헤어짐….ㅠ.ㅠ 너무 아쉬워 ㅠ.ㅠ

 

그리고 바로 그다음날부터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펼쳐졌다.

연속 3주 가까이 단 하루의 휴식도 없이 직장 생활과 월부 생활을 병행하다 보니, 드디어 내 몸이 체력적 한계에 도달한 것이다. 사실 이번 실전반 임장지가 집에서 워낙 멀었던 탓에, 오가는 시간과 길거리에서 쏟아부어야 했던 체력 소모도 결코 무시할 수 없었다. (내 체력을 너무 과신했던 걸까…… ㅎㅎㅎ)

설상가상으로 개인적으로는 바로 다음 날인 월요일, 직장에서 큰 사건(?)이 터지면서 멘탈마저 흔들리기 시작했다. 지투실을 시작한 이래 최대의 고비가 찾아온 순간이었다.

체력과 멘탈이 동시에 무너지자 3일 동안 임보는 손도 대지 못했다. 정말 실전반 여기서 포기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커다란 위기감이 덮쳤다. 하지만 그때, 낭떠러지 끝에 서 있던 나를 다시 끌어올려 준 건 국송이 튜터님의 따뜻한 응원이었다. 튜터님의 한마디 덕분에 겨우 정신을 차리고 다잡으며 어찌저찌 그 일주일을 버텨낼 수 있었다.

결국 그주에는 임장을 나가지 못했지만, 주말동안 쓰러진 멘탈과 체력을 극도로 집중해 끌어올렸다. 

다시 돌아와 부여잡은 마음으로 화이팅을 외치며 한주를 보내고, 마침내 최임 제출까지 완수했다.

 

8/2(일) 최종오프모임…

드디어 서울이닷!!!! 얏호~!!!^^

최임제출하고 만나니 이렇게 행복하고 편할수가 ㅎㅎㅎ 

사실 튜터링데이때 햇살님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셔서 우리조 완전체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오랜만에 보니 다들 어찌나 반가운지~~

지방실전반은 진짜 정이 많이 든다고 하더니,,한달동안 정말 좋은 조원분들 만나서 너무나 많이 정이 들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시작부터 쉴새없이 질문하라고 몰아지는 우리 송이튜터님~~!!! 진짜 최고!!!!

튜터님 덕분에 진짜 궁금한거 많이 물어볼수 있었다~~~^^

두 번째 만남이라 그런지 반가움이 두 배가 된 건 안비밀~~ ㅎㅎㅎ

 

그리고 설하님 덕분에 월부생활 최초로 찍게된 인생네컷!!!

네 컷 사진 속 웃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은 영원히 잊지 못할 선물이 되었다. ㅎㅎㅎ

 

저녁으로 맛있는 중식을 먹고 스카에서 마지막 최임발표!!

이리님, 듄조장님, 쓸님!!! 역시 멋져!!! 배울것도 많고 BM할것도 많은 임보 발표~~!!!

열심히 레버리지해서 다음 임보를 쓸 때는 나 역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리라 다짐해 본다. ^^

마지막에는 다들 각자의 기차 시간 때문에 허겁지겁 마무리를 해야 했지만ㅋㅋㅋ 마음만큼은 마지막까지 단단하게 하나로 묶여있던 우리 조.

한 달 동안 미친 더위와 습도, 그리고 제 안의 한계를 함께 넘어 준 우리 조원분들, 진심으로 고마웠습니다! 안녕…

 

 

 

마지막 5강 마스터멘토님 강의를 듣고,,

사실 너무 눈물이 날뻔했다.

마지막 ‘성장하는 투자자 마인드’ 부분의 강의가 전부 내 얘기 같아서,,

특히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는,,,

나도 늘 항상 월부생활하면서 무너졌던 부분이다. 

아마 유리공이라는 울타리 숨고 싶었던 나의 진짜 마음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스터멘토님은 그걸 이겨내셨고,,,나는 아직 이겨내지 못했다.

 

우리 가족,,,우리 아이들,,,

늘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하는 나의 가장 소중한 존재,,,

아직도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는 나이고,,,

앞으로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올바른 방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기를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한번 다짐하게 되었다.

 

실제로 뵙기도 하고 돈독모에서도 인연이 닿아 나에겐 유독 깊은 울림으로 남아있는 마스터멘토님. 

강의 속에서도 여전히 아름다우셨고, 멘탈을 다잡는 단단한 모습은 존경받아 마땅했다. 

나 역시 마스터멘토님처럼 투자도, 멘탈도 모두 강인한 사람으로 서고 싶다. 

귀한 깨달음을 주신 마스터멘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국송이 튜터님 : 한달동안 정말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멘탈케어와 방향성 둘 다 잡아주신 너무 따뜻하고 고마우신분,, 튜터님덕분에 한달동안 많이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조금 더 성장해서 꼭꼭꼭 세달 볼 수 있는곳에서 뵙기를 바랄께요^0^ 한달은 너무 아쉬워욤~~~ㅎㅎㅎ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듄조장님 : 진짜 최고의 조장님!! 너무 따뜻하고 좋으신분,,,실전반 첫 조장이라 부담도 크고 많이 힘드셨을텐데 정말 애쓰셨어요,,,완전 베스트 오브 베스트! 조장님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배려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우리 다른곳에서 꼭 다시 만나요~!! 8월 실전반도 화이팅!!!^^

마이리님 : 지방임장 처음이라 어리버리 한 저를 맥도날드 먹는것(?)부터 KTX 타는것까지,,,너무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해요~진짜 생각해보니 이리님이랑 많은 추억이 있네요~임팀으로 너무 고생 많으셨고, 실전반 조장 맡으신 것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이리님이라면 진짜 멋지게 잘 해낼거예요!!! 한달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쓸님 : 완전 능력자 쓸님!!! 우와,,,쓸님 임보보면서 정말 너무 많이 배우고 BM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멋진거 아니예요??^0^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여성스럽고 만날때마다 여러사람 잘 챙겨주고 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어요. 나중에 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매임도 꼭 같이 해보고 싶어요~~!!! 한달동안 감사했습니다.

설하님 : 나의 비타민 설하님~!!! ㅎㅎㅎ 늘 제 이야기에 크게 웃어주시고 즐거워해 주셔서 임장하는 내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몰라요. 설하님의 밝은 웃음소리를 듣는 게 제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ㅎㅎㅎ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텐데,,끝까지 함께 완주할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정말 설하님 덕분에 월부하면서 인생네컷도 첨 찍어보구,,,ㅎㅎㅎ 선글라스는 진짜 영원히 가져갈꼬야~!!! 한달동안 튜터님께 질문 많이 해줘서 감사드리고~우리 꼭 다른조에서 또 만나요!!!^0^ 아!! 그전에 꼭 포항간데이~~ㅎㅎㅎ

문서님 : 진짜 에너자이저 우리 문서님!!! 한달동안 문서님 뛰어당기는 기억밖에 없는걸 보니,,문서님이 진짜 열심히 실전반에 몰입해서 최선을 다하신게 맞네요^^ 저,,,진짜 마지막날 문서님 편지받고 울뻔했잖아요?? ㅠ.ㅠ 너무 감동이예요 진짜….그 에너지와 열정으로 꼭 월학가셔야 해요!! 완전 잘할것이야!!! 제가 지켜보고 있을께요^^ 한달동안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바다님 : 진짜 언니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늘 대해주신 바다님~~~!!! 바다님 덕분에 한달내내 너무 행복했어요ㅜ.ㅜ 함께 임장할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그게 못내 좀 아쉽기도 하고,,,,ㅜ.ㅜ 그래도 이게 끝은 아니니깐,,,월부에서 돌고 돌다보면 우리 언젠가는 꼭 다시 만나는 날이 있겠쥬??^^ 실전반 끝나도 연락드릴께요~~~!!! 한달동안 감사합니다!!

코님 : 진짜 우리 신생아 엄마 코님!!! 열쩡열쩡열쩡 대단해요!!! 나는 그때 애기 데리고 노느라 바빴는데 ㅎㅎㅎ 코님 보면 진짜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와요^^ 늘 차분하게 많은 도움주시고,,,튜터님께 질문 많이 해주신 덕분에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이제 강남여자 되는거예요? ㅋㅋㅋㅋㅋ 한달만에 온도차 무엇?? ㅎㅎㅎ 조장님도 너무 잘어울려요!!! 다음달 서투기도 응원할께요 화이팅!!!^^

햇살님 : 몇 번 못만난 우리 햇살님,,,ㅜ.ㅜ근데 우리 매임하면서 엄청 친해졌잖아유?? ㅎㅎㅎ (나만 그런가?? ㅎㅎㅎ) 전 햇살님 차분함이 너무 좋아요~~방방뜨는 나를 잡아주는 차분함이 나랑 너무 잘 맞는다구 ㅋㅋㅋ 아이들 이뻐하는 햇살님,,,아이들과 항상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시고 우리 꼭꼭 다시 만나요~!!! 함께 할 수 있어서 한달동안 너무 즐거웠어요^^  


 

<성장>

1. 지방 첫임장 무사히 완료!

2. 임보 develop - 임보에 다양하게 많은것들을 적용해봄

3. 역산스케줄링으로 임보 밀리지 않고 무사히 기한내에 제출

 

<BM>

1. 동료들 임보 & 전임 배우기

2. 시세트레킹, 앞마당 원페이지 작성하는법 

 

<투자>

지방도 투자대상으로 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고, 앞으로 1호기를 대출규제에 맞게 어떻게  운영해야할지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방이든 수도권이든 서울이든,,,게으르지 않게 열심히 앞마당 만들기에 노력하면서..오늘도 월부안에서 머무를 수 있는 환경속에 있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댓글

국송이
26.08.04 12:49

송송님! 한달이 다 기억나는 글이네요~ 잘읽었습니다 ㅎㅎㅎㅎ 저도 감사했습니다!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