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 강의를 들으며 가장 많이 생각한 것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먼저 해봐야겠다고 생각한 건 투자 시점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었다.
그동안은 ‘준비가 되면 투자해야지’라는 생각이 컸는데,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계속 미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년 ○월까지 투자한다” 는 데드라인을 먼저 정하고, 그 시점에 맞춰 자금과 앞마당, 임장 경험 등을 역산해서 준비해보려고 한다. 현재 대출관련, 세금관련이 나에겐 관건이라, 대출 데드라인 먼저 작성정해보자!! 8월 서투기를 마무리하고, 9월까지 자실반동안 대출상담사 상담 및 복기를 통해 정비 데드라인을 가지는 것이 먼저이겠다.
막연한 목표를 날짜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훨씬 분명해질 것 같다.
2. 투자할 때 내가 가져야 할 기준
얼마를 가지고 있는지보다 그 돈으로 어떤 자산을 살 수 있는지를 먼저 보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치가 있는 곳을 찾는 순서로 생각해보려 한다.
특히 저평가된 자산이라면 단기간의 등락에 흔들리기보다 보유할 수 있는 힘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대로 수도권 외곽처럼 수익이 나면 매도하고 갈아타는 전략이 더 적합할 수도 있으니, “나는 언제까지 보유하고 어떤 상황에서 갈아탈 것인가”까지 미리 정해두려고 한다.
결국 매수만큼 매도 기준도 중요하다는 것.
3. 그래서 앞으로 이렇게 해보려고 한다
가장 먼저 매물임장 경험을 의도적으로 늘려볼 생각이다. 저번 매임을 못한 사정으로 이번에 꼭 10개이상 하기! 동료레버리지 시너지 발휘!
한 단지만 보더라도 여러 매물을 비교해보고, 수리 상태나 가격, 중개사와의 대화까지 직접 경험해보면 나중에 실제 투자할 때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당장 투자할 물건이 아니더라도 경험 자체를 쌓는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려 한다.
그리고 평소에는 서울 상급지부터 수도권 주요 지역까지 시세와 입지를 미리 익혀두려고 한다.
가격이 내려왔을 때 그게 단순한 하락인지, 좋은 자산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인지 알아보려면 평소에 충분히 봐둬야 하기 때문이다. 쇼츠나 시장 분위기에 따라 그때그때 판단하기보다는, 내가 알고 있는 가격과 입지를 기준으로 움직이고 싶다.
4. 조급함 대신 긴 호흡으로
투자를 하다 보면 빨리 성과를 내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 같다. 그래서 오히려 최소 5년이라는 시간을 염두에 두고 움직이려고 한다.
5년을 기다리겠다는 의미보다는, 당장의 가격이나 분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내가 세운 계획을 꾸준히 실행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갖겠다는 의미에 가깝다.
독서도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 단순히 투자 지식을 늘리기보다 다양한 투자자의 사고방식을 접하면서 내가 중요한 순간에 어떤 판단을 해야 할지 생각하는 힘을 키워보고 싶다.
5. 이번 강의를 마치며
결국 이번 강의를 통해 내가 정리한 건 하나다.
투자는 ‘언제 사지?’를 고민하는 것보다 ‘언제까지 어떤 준비를 끝낼 것인가’를 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
앞으로는 조급하게 기회를 찾기보다 미리 시세를 익히고, 직접 매물을 보고, 나만의 기준을 만들어두려고 한다.
그리고 그 기준에 맞는 기회가 왔을 때는 망설이지 않고 움직일 수 있도록 준비해두고 싶다.
언젠가 투자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정한 시점에 준비를 마친 투자자가 되는 것.
이번 강의를 마치며 가장 먼저 실행해보고 싶은 목표다.
좋은 강의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랑이 같지만 따뜻하신 자모님 강의는 정말 선생님 같으시네요 :)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