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부자들 재테크입문 1강 후기, 1기 12조 오토박이] 아파트 투자의 진가를 깨닫고, 30억 목표와 번아웃 탈출이라는 일석이조를 얻다.
26.08.11 (수정됨)나에게 딱 맞는 재테크 찾는 법, 너나위의 <4주 완성 재테크 입문반>
한국형 재테크의 정석이 아파트라고?
뉴스든 매체든 아파트 전세 사기 및 투기에 대한 얘기가 한참 시끄러웠던 몇년 전, 이런 뉴스들로 아파트 투자에 대한 시선이 부정적으로 바라봤던 것 같다. 근데 그건 투자가 아닌 투기였던 것이고 제대로 된 투자를 하면 아파트는 한국형 재테크 정석임이 새로웠다.
또한 주변에 아파트로 부를 축적하신 분들이 없었고 그냥저냥 아파트가 수익률이 가장 큰 건 알고 있었지만, 부수적인 요소일 거라 생각만 했고 피부로 와닿지 않았던 것 또한 사실이다. 아파트가 기준이 될 거라고는 생각을 전혀 못 해봤었다.
트렌드를 타지 않고 실거주 임대 수요가 많은 아파트! 투자방법이 너무 궁금하고 굉장히 솔깃하다!


한눈에 빡! 꽂힌 노후 자금 & 수익률 계산기, 번아웃마저 소멸당함.
월부를 시작하기 전, 막연히 생각했다.
- '40세에 꼭 10억 자산가가 돼야지!'
근데 월부 강의 1강을 마무리하고 내 자신에게 솔직하게 되물었다.
- '10억이면 돼? 10억이면 만족해?'
근데 대답은 3초 만에 '아니 30억은 갖고 싶어'(로또 살 때마다 기대하던 숫자…) 시작도 전에 내가 내 한계를 가뒀구나. 내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자신이 없으면 10억도 어렵다. 우선 솔직하자. 생각을 고치고 30억으로 정정했다. 30억을 적으니 기분도 좋아지고 '3'이라는 숫자를 보니 가슴이 이제야 뛰었다. (ㅎㅎ)
10억→30억 수정 후 수익률 계산기에 현재 순자산 및 순자산 합계를 정확히 입력 후 1원 단위까지 명확하게 눈으로 빡! 보이니 더 욕심이 생기고 의지가 불타오르는 게 아니겠던가.. 역시 고수(너나위님)는 다르긴 다르시다. 초보자들한테 절망보다 희망을 심어주시려고 그것까지 계산하신 것 같다.
그렇게 수익률에 따른 도달 자산을 보니까 또 하나의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게를 운영하면서 번아웃이 온다는 핑계로 할 수 있음에도, 매출을 더 올릴 수 있음에도 스스로 미루고 나태했던 내 현실이 뼈저리게 느껴졌다.
그래서 내가 지금 매출을 더 일으켰을 때를 가정하여 30억 도달률을 연 저축액을 **현재 기준 40% 증가, 100% 증가(2배)**로 올리면서 3가지 시나리오도 돌려봤다.
생각보다 너무 빠른 도달 나이에 희번덕 눈이 떠지고 번아웃은 그대로 소멸…
아니, 내가 없던 30억도 만들려고 이제 월부를 시작했는데 이미 운영하고 있는 가게에서 매출을 증가하는 건
오히려 이보다는 더 쉬운 일이 아닐까? (절대 쉽지 않지만 30억보다야..)라고 생각이 들면서 다시 힘이 생겨나서 일석이조다.. 따봉..

낯가림 본캐를 이끌고 나간.. 첫 월부, 첫 조모임
난 본캐와 부캐가 명확한 사람이다.
- 부캐: 내가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이니 고객한테 100퍼센트 특화되어 있지만,
본캐: 장난도 많고 털털하지만 낯을 많이 가린다.
그 와중에 혼자 일을 하고 일에 매진해 보려 친구들까지 멀리했던 시기였기도 했고
가게를 오픈한 4년 동안 기술직+서비스직에서 너무 많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다 보니
사람이 질리기도 해서 낯선 사람 만나는 걸 굉장히 꺼려했었다. (남편 친구, 동료분들 소개 자리도 안 나감..)
그치만 내 주변에 재테크로 나와 뜻이 맞는 사람이 없었고 이 길을 가야겠다 마음먹은 이상
내가 할 수 있는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그래서 일요일 하루 휴무지만 조 모임도 동참하려 했고 퇴근 후 시간이 부족했기에 월요일도 복습 및 과제시간으로 추가 휴무로 빼놓았다.
그렇게 다가 온 첫 오프라인 조 모임!!!!!!!!!!!!!! 차에서 내리면서도 낯선 기분에 '음~ 이게 맞는 걸까~' ㅋㅋ
문득 스쳐 지나갔지만 결과는 내 기대를 가볍게 뛰어넘는,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귀한 시간이었다.
우선 조원 분들을 너무 잘 만난 것 같다.
너무 대단하신 분들이셔서 나는 그냥 자리만 지키고 있음에도 이미 어느 정도는 이미 부자의 길에 들어선 기분도 들면서 오고 가는 대화들을 듣기만 해도 머리에 하나씩 새로운 정보가 피슉-피슉하고 박혀 들어와 완전 신세계를 경험했다.
초보인 내 시시콜콜한 질문에도 아시는 정보들을 보다 열정적으로 전달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다..ㅋ
인류애가 사라져가는 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 그것도 돈에 대한 이런 정보들을 이렇게나 서슴없이 오픈해 주시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감사한 마음에 더 집중해서 담아가려 노력했다.
그리고 정말 내가 간절히 원하고 기대했던 모습이어서 확신이 생겨버렸다. 아직은 너무 초보임에 잘 몰라서 들떠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내가 원하는 길이 이 길이고, 내가 열심히 하면 월부에서는 얼마든지 내가 도움을 받고 도와주실 분들이 있다는 거에 힘을 또 얻은 것 같다.
조 모임이 끝나고 집에 와서 어느 정도 ??? 물음표???로 가득했던 머리가 일단락되면서
기간을 맞추느라 직전에 급하게 적어 냈던 조 모임 토론 내용과 과제들을, 집에 와서 다시 수정하고 공부하며 복습할 수 있는 계기까지 갖게 돼서 정말 행복했다.
방향성을 제대로 찾은 것 같아 앞으로가 기대된다..!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겠지만 급급해 말고 멀리 보고 꾸준히만 해나가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