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조모임 설레임 반 두려움 반 같습니다.
어떤 조원분들을 만나게 될까? 혹시 아는 동료와 함께할 수 있을까?
카톡 조인 안하시면 어쩌지? 너무 부정적이시면 어쩌지?
첫 날 한분만 조인 못하시고 모두 조인하셨습니다.
단톡방에서 인사하고, 첫 조모임 일정을 말씀 드렸습니다.
어떻게 보면 갑작스런 요청인데, 모두 동의해주셨습니다.
안도도 되고 감사했습니다.
다음날 다행히(감격스럽게도..) 9번째 조원님 조인하셔서 완성체 될 수 있었습니다.
일정 공유도 당일 했음에도 조모임 참여도 해주시고, 이자리를 빌어 감사 말씀 드립니다.
첫 조모임, 걱정했던 것 보다 훨씬 적극적인 조원분들 덕분에 즐거운 조모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임장 일정, 오프 모임 모두 투표로 정했고, 금/토 분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일요일 분임 함께 할 수 없어 죄송스럽고 아쉬웠습니다.
단임은 조원님들 모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성장한다는 느낌이 이런 느낌같습니다.
보람도 있고 성장한다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조장 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지원 잘 했네요. ^
댓글
조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