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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리]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독서후기

26.08.18

✍🏻책의 개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잠재력 #소명 #공헌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

P.117

많은 사람이 너무 일찍 포기하는 탓에 조금만 더 가면 큰 성취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은 모두 오랫동안 땀을 흘려야만 얻을 수 있는 법이다. 남다르게 성장하고 성취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인내와 끈기의 힘을 보여주었다. 

 

배움에서 가장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성장 과정을 소중히 여기고 즐길 줄 아는 자세다.성장은 길고 긴 여정이므로 이왕이면 그 길을 즐겁게 걷는 것이 좋지 않을까.

 

가치있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요즘 내가 인생에서 가치 있다고 느끼는 것 중 하나는 ‘인간관계’이다. 관계는 내가 원한다고 해서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돈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돈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어쩌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관계가 아닐까 싶다.

관계를 맺는 것 뿐만 아니라 그 관계를 유지하고, 때로는 이해하고 인내하며, 그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큰 책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돌이켜보면 나는 인간관계에서 조금만 불편함을 느껴도 너무 빨리 선을 긋고, 상대방을 이해하거나 관계를 위해 노력하기보다 쉽게 포기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관계가 힘들어지는 순간을 ‘나와 맞지 않는 관계’라고 단정하기 보다, 그 과정에서 내가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저자는 성장에 필요한 요소 중 하나로 ‘사람’을 이야기한다. 결국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내하고, 베풀고, 때로는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다가왔다. 관계는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얻는 것 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베풀고 헌신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예전의 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너무 쉽게 선을 긋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앞으로는 조금 더 포용력과 수용성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 모든 관계를 끝까지 붙잡아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적어도 쉽게 판단하고 포기하기 전에 한 번 더 이해하고 노력해보는 사람이 되고 싶다. 

무엇보다 관계를 통해 이전과 달라진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그 과정 자체를 성장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성장에는 오랜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저자의 말처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조금 더 오래 고민하고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나 자신을 바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책에서 본 것

 

제1장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좀 더 멋지게 만들 의무가 있다.

 

P. 21

당신에게는 성장 계획이 있는가?

 

P. 34

사실 무엇을 가장 두려워하는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리고 ‘믿음’이라는 것도 누구에게나 있다. 당신 자신에게 해야 할 질문은 “두려움과 믿음 중 어느 쪽을 더 강하게 할 것인가?”이다. 

 

제2장 좋아하는 것 보다는 잘하는 것을 찾아야 행복해질 수 있다. 

 

P. 42~46

잠재력을 발현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은 도달하고 싶은 곳과 지금 있는 곳의 위치다. 

 

성장하려면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야한다. 그런데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면 성장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을 탐색하면서 성장의 길을 걸어가는 수밖에 없다. 

 

내가 만나보니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특기와 포부를 확실히 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P.57

자수성가한 사람이 숨김없이 진실을 털어놓는다면 그것은 아마도 ‘나는 내 게으름, 무지와 싸우며 한 계단 한 계단을 힘겹게 올라 정상에 이르렀다’일 것이다.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이다. 성공을 가로막는 장벽 중에 가장 큰 장벽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제3장 자신의 가치를 들여다보는 사람은 무너지지 않는다. 

 

P. 69

사람은 자신의 관점과 일치하지 않는 행동을 할 수 없다.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긍정적인 일을 절대 하지 못한다.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인생의 모든 면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사람은 결코 자신의 자아상을 넘어설 수 없다. 

 

P. 72

우리는 스스로를 격려하고 응원할 줄 알아야 한다. 일을 잘했으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자신을 칭찬하자. 계획대로 실천했다면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고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하자. 실수를 하면 자신의 결점을 일일이 들춰내지 말고 자신이 성장의 대가를 치르고 있으며 그것을 계기로 다음에는 더 잘하게 되리라고 믿자. 

 

P. 73

자신을 남과 비교하면 어떻게 될까? 보통은 둘 중 하나다. 상대가 자신보다 앞서 있다고 생각해서 풀이 죽거나, 반대로 자신이 상대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해서 오만해지는 것이다. 

우리가 비교해야할 사람은 오로지 자기 자신뿐이다. 다시 말해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임무다. 어제보다 더 성장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거기에 집중해야한다. 

 

P. 75

흔히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은 스스로를 무능하게 여기거나 피해의식에 사로잡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지나치게 신경을 쓴다.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감에 자기 방어적이고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한 심리 상태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그들의 가치를 높이면서 이겨낼 수 있다. 타인의 삶에 작게나마 변화를 일으키면 자존감이 높아진다. 

 

제4장 지금 잠시 멈춰도 인생이 더디 가는 것은 아니다

 

P. 105

자기 삶의 사명을 모르면 인생의 후반전에서 멀리 갈 수 없다. 당신의 사명을 한두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는가? 사명을 알아내려면 자기 자신에게 질문(그리고 적나라할 만큼 정직한 대답)을 해야한다. 나는 무엇에 열정을 느끼는가? 나는 무엇을 이뤘는가? 내가 남달리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는가? 나는 어디에 속해 있는가? 인생의 전반전 동안 나를 따라다닌 미해결 과제는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을 하면 마음속으로 갈망하는 자신의 모습을 향해 방향을 잡을 수 있고 자신의 사명을 찾는 데도 도움이 된다. 

※ 만화가 헨리 아널드는 “현자는 자신에게 묻고 바보는 타인에게 묻는다.”고 했다. 자신에게 까다로운 질문을 던져야 한다. 

 

제5장 성공하는 모든 사람의 공통점은 1만 시간의 성실함이다

 

P. 126~127

기분이 좋을 때나 상황이 편할 때만 일하는 사람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성공 비결은 끈기 있게 끝까지 밀고 나가는 데 있다. 

동기는 사람을 움직이게 하지만 원칙은 사람을 계속 성장하게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이것이 끈기의 법칙이다.

 

제6장 당신 자신을 좋은 사람들 속에 놓아두어라

 

P. 141

우리가 어울려야할 ‘큰’인물은 누구일까? 진실한 사람, 긍정적인 사람, 직업적으로 우리보다 앞선 사람, 우리를 쓰러뜨리지 않고 일으켜 세우는 사람, 저급한 길이 아니라 고매한 길을 걷는 사람, 무엇보다 성장하고 있는 사람이다. 

 

성장의 길을 혼자 걸을 수는 없다. 잠재력을 발현하고자 할 경우에는 더욱더 그렇다. 한 사람의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사람이다. 인생에서 다른 것은 모두 그대로 두고 사람만 바꿔도 성공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제7장 오늘의 행동이 미래의 비전이 된다

 

P. 167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항상 염두에 두고 곱씹어야할 질문을 한가지 꼽는다면 지금 내 시간을 가장 가치 있게 쓰는 방법은 무엇인가?이다.”"라고 말했다. 

이 질문의 답을 바탕으로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언제’가 가장 가치 있는 시간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그 시간을 최대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제9장 결국 사람들은 성품이 좋은 사람을 찾아가게 되어 있다

 

P. 208

가치관과 성품 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성품을 얼마나 함양하는냐에 따라 그 사람이 성장하는 수준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성품이 갖춰져야 성장할 수 있고, 성장해야만 내면의 가능성이 깨어난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리더에게 가장 높이 평가하는 성품은 무엇일까? 바로 ‘정직함’이다. 

 

P. 211

겉으로 아무리 좋은 행동을 해도 내면의 동기가 불순하면 성장이 오래가지 않는다. 겉으로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내면의 생각이 불순하면 성공이 오래가지 않는다. 겉으로 아무리 애정을 표현해도 내면의 마음이 미움이나 멸시로 가득 차 있으면 평화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계속해서 성장하고 성공하려면 겉과 속이 같아야 한다. 

 

P. 216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약점을 참으며 언제든 지적을 달게 받으라고 했다. 

다른 사람의 약점을 참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 나는 이해하자고 끊임없이 되뇐다. 또한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충고를 받도록 나도 틀릴 수 있다고 항상 생각하고, 내게 진실한 말을 해줄 사람과 사귀며 내 인생을 책임지는 체계를 만든다. 

 

P. 218

어느 날 감사란 다른 사람이 나를 위해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해줬음을 인정하는 것임을 깨닫고 비로소 의문이 풀렸다. 감사는 우리가 약해서 다른 사람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음을 표현하는 말이다.

세상 누구도 혼자 힘으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없다. 이 점을 기억하면 늘 감사하게 된다. 

 

제10장 인생의 스트레칭을 잘하고 있는가

 

P. 233

‘평범’은 밑바닥의 꼭대기, 가장 나쁜것 중 가장 좋은 것, 꼭대기의 밑바닥, 가장 좋은것 중 가장 나쁜 것이다. 당신은 그 중 어느 쪽인가?

‘평범’은 아무 목적도 없이 공간만 차지하는 것, 인생에 무임승차 하는 것, 자신에게 투자한 신에게 이자 한 푼 지불하지 않는 것이다. 

평범함은 굳이 애써서 얻을 필요가 없다. 익숙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것과 기꺼이 작별해야 한다. 

 

P. 242

‘좋음’쪽에 있는 사람들은 허용 범위 안에서만 살아가며 나쁜 짓을 하지 않는다. 차이를 뛰어넘어 ‘탁월함’으로 나아가자. 그곳은 가능성의 땅으로, 사람들은 그곳에서 남다른 성취를 이룬다. 

 

어제 한 일에 뿌듯해할 수는 있지만 그것을 떠받들어서는 안된다. 과거의 성취가 아무리 커도 미래의 가능만큼은 아니다. 

 

제11장 내려놓음의 법칙

 

P. 263

“무엇이든 그 값어치는 우리가 그것을 위해 내놓으려고 하는 인생의 분량과 같다.”고 했다. 무언가를 얻으려면 쥐고 있는 뭔가를 내줘야 한다. 

 

P. 267

“갈만한 가치가 있는 곳에는 지름길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즉각적인 만족과 성장은 양립할 수 없다. 

 

P. 273

우리는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것뿐 아니라 그렇게 하면 안되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아야한다. 자신의 삶에서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것을 찾아 적어보자.

 

제12장 인생을 신기한 것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어라

 

P. 280

초심자의 마음자세란 항상 이유를 궁금해 하고 답을 얻을 때까지 수없이 질문하는 것이다. 이들은 열린 자세로 유연하게 행동한다. 

초심자의 마음자세를 유지하는 사람은 고정관념을 고집하지 않고 잘 보이고자 하는 욕구보다 더 배우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하다. 

피터 트러커는 “컨설턴트로서 내 가장 큰 장점은 아는 척하지 않고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이라고 했다. 그게 바로 초심자의 마음자세다. 

 

P. 288

오히려 우리는 어린아이 같은 호기심을 유지해야 한다. 나는 아이들이 앞뒤 재지 않고 그냥 묻는게 좋다.

“모르는 것 처럼 보이는 게 정말로 모르는것보다 낫다. 자존심을 누르고 끊임없이 질문하라.”

 

제13장 닮고싶은 사람, 닮고 싶은 인생을 찾았는가

 

P. 312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한다. 나는 네가 필요하고 너는 내가 필요하다. 우리는 외딴섬이 아니다.

인생을 제대로 살려면 우리는 서로 기대고 받쳐줘야 한다. 서로 말하고 들어야 한다. 서로 주고받아야 한다. 

서로 고백하고 용서해야 한다. 서로 팔을 뻗어 끌어안아야 한다. 서로 풀어주고 의지해야 한다. 

 

P. 314

언제든 멘토를 만나기 전에 골똘히 궁리해서 질문 서너 개를 준비하자.

이전에 배운 것을 어떻게 적용했는지부터 밝히자(아니면 어떤 식으로 적용하려다 실패했는지 이야기해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배우자)

 

제14장 당신 안에 감춰 둔 가능성의 끝은 대체 어디인가

 

P. 322

당신의 회의주의는 합리적인 생각과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에 근거하는 것 같지만, 사실 그 뿌리는 정신의 오물이다. 당신의 의심은 예리한 생각이 아니라 습관적인 생각의 산물이다. 

 

P. 323

처음에는 별로 진전이 없어 보일 수도 있다. 그래도 괜찮다. 포기하지 말자. 프리쳇은 어떤 일이든 도중에는 실패한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 

 

제15장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만드는 더 행복한 세상 

 

P. 340

내가 성장하면 다른 사람들의 삶에 공헌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단순히 성공만 하는게 아니라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다.

 

P. 347

희생 없는 성공은 없다. 만약 우리가 희생하지 않고도 성공한다면 그건 우리보다 먼저 가서 희생한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희생하고도 성공을 누리지 못한다면 뒤에 오는 사람이 우리의 희생에서 성공을 거둬들일 것이다. 

 

P. 350

물건을 소유한다고 해서 진정한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질적인 것으로 정서적·정신적 욕구를 채우려고 하면 대개는 더 많은 물질을 원하게 된다.

 

P. 356

적극적으로 성장하지 않으면 열정도 사라진다. 누구나 자신이 잘하는 일을 하고 싶어 하지만 어떤일을 잘하려면 계속해서 실력을 갈고 닦아야 한다. 기술이 부족하면 열의도 식고 결국 불만만 남는다. 그러면서 자꾸만 과거의 전성기를 돌아보게 된다. ‘좋은 시절이 있었지’ 하면서 말이다. 

 

P. 361

이 책의 마지막 실천 과제는 인생에서 사람을 최우선으로 여기라는 것이다.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목표와 꿈을 3~7개 적어보자.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도 적어보자. 이제 솔직히 대답하자. 어느 쪽이 우선인가? 사람인가, 자신의 목표와 꿈인가?

 

 

✍🏻느낀점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은 ‘내가 추구하는 가치관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무엇을 내려놓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한동안 투자에 대한 몰입을 잠시 내려놓고 나를 알아가기 위한 시간을 가져보기로 결심했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나를 알아갈 수 있는 것인지 막연하게 느껴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궁극적으로 달성하고 싶은 목표는 ‘자유’였고, 그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돈이 필요했다. 하지만 경제적 자유를 얻은 이후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갈 것인지, 그리고 그 돈을 통해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싶은것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분명 했다.

지난주에 읽었던 ‘실패를 통과하는 일’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도 ‘나는 무엇을 추구하는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더 나아가 ‘사람’을 성장의 중요한 요소로 이야기 하며, 다른 사람에게 기여하고 베푸는 삶을 구체적인 실천으로 제시했다. 

이 내용을 읽으며 나 역시 사람과의 관계에서 내가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와 다른 사람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앞으로는 조금 더 유연하게 사람을 바라보고 내가 가진 강점을 나만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며 그 안에서 나와 상대방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어쩌면 이것이 지금 내가 찾아가고 있는 나의 가치이자 소명에 가까운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설령 언젠가 내가 목표로 하는 ‘자유’를 얻는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결코 나 혼자만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나에게 도움을 주고 기회를 주고, 함께 성장해준 수많은 동료분들, 튜터님들, 가족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기에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 역시 다른 사람들의 행복과 성장에 기여하고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하나 인상깊었던 것은 ‘행복은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은 그저 일어나는 것’이라는 관점이었다. 행복을 어떤 최종적인 목표처럼 생각하기보다, 성장하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순간순간 일어나는 행복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다가왔다. 그래서 평소에 당연하게 지나쳤던 순간들을 돌아보고 감사하는 습관을 다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일기를 쓰는 것도 결국 행복을 만들어내가 위한 행동이라기보다, 이미 존재하는 행복을 발견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는 ‘투자자로서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읽었다면, 이번에 다시 읽으면서 ‘나는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은가’ 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책을 읽게 된거같다.

결국 성장은 단순히 더 많은 것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그 과정에서 나 역시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앞으로는 목표를 이루는 것에만 집중하기보다 그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 내가 베풀 수 있는 것들, 그리고 그 안에서 변화하는 모습을 소중하게 여기려고 한다.

 

성장의 과정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적용할 점 

  1.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은 피하지 말고 도와주기
  2. 사무실 내에서 팀원들과의 소통
  3. 성급한 판단 지양하기 

 


 

5월에 재테기 오프강의 들으러 갔을 때 인턴튜터님 추천책이라고 써져있어서 꼭 다시 읽어봐야지 ! 하고 꺼냈는데 이제야 다 읽었다 후후…ㅎㅎ

작년 서투기 오프 때 메퍼튜터님이 작성해준것 처럼 과정을 즐기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댓글 1

앵자
26.08.18 12:00

아이구우 우리 만두리님 독후도 너무 알차다! 저도 리스트업해야겟다!!! 후기 고생하셨어요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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