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책 개요
제목 : 저소비생활
저자 및 출판사 : 가제노타미 / 알에이치코리아
읽은 날짜 : ~8/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정리, 저소비, 멈춤
종합점수 : 8/10점
읽기 쉬운가 : 2/2점
유익한가 : 3/4점
실천가능한가 : 3/4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가제노타미 그녀도 나와 같은 직장인이었고, 진짜 자신이 좋아해서 하는 것보다 도시 생활에, 소비 생활에 묻혀 자신도 모르게 소비가 습관처럼 삶에 배어버린 사람이었다. 그녀가 저소비생활이라는 방식을 만드는 그 과정을 책으로 읽으면서 스스로를 되찾는 모습에 나도 할 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그녀의 모든 방식을 따라하는 건 아니지만 나에게 적용할 점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며 정리하게 되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소비를 줄이고 절약하자는 내용이 아니라, 소비 이면의 모습을 통해 나를 들여다보고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탐구하고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특정 카페에 가고 싶다는 게, 그 카페가 좋은건지, 진짜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건지 아니면 거기에 가면 집중해서 책을 잘 읽을 수 있어서 좋은건지 어쩌면 내가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은 만든다면 카페에 가지 않겠구나 하는.. 가기 전에 잠시 멈추어 생각해보고 내가 그걸 하고 싶은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찾는 것에서부터 저자의 사례를 통해 저소비생활이 시작된다. 그래서 저소비생활이 어떤 삶인지, 돈을 왜 정리해야 하는지, 나를 둘러싼 의식주를 정리하는 방법, 생각과 마음가짐까지 저소비생활이라는 저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다볼 수 있고 방법을 실천할 수도 있다.
3. 책에서 본 것
- 생활비를 정하고 그 외 나머지는 저축할 것
: 재테기를 통해 선저축을 하고 나머지 안에서 생활하는 방식으로 해왔는데, 저자는 생활비를 정하고 나머지를 저축하는 방식으로 생활하고 있다. - 생활비 검토 - “지금 생활하는 비용이 꼭 반드시 필요한 비용인가?”
: 내가 매일 내는 비용이 실제로 필요한건지, 너무 과도하게 내는 건 아닌지 점검해볼 것. - 월초에는 쓰지 않고, 월말에는 사치를 부린다!
: 4주 계획을 통해 월초가 아닌 월말에 풍족하게 마무리하는 방식 - 물건을 사지 않는 연습
: 물건을 사기 전에 그 물건에 대해 상상하고, 메모에 넣어 나중에 다시 볼 때도 필요한가에 대한 연습(멈춤 연습) - 바꾸고 싶다는 의욕의 진짜 의미
: 나는 사실 이걸 갖고 싶은게 아니라 가라앉은 기분을 회복하고 싶은건 아닐까?
: 이런 감정은 생활이 지루하거나 무언가 원만하게 되지 않을때, 어떤 심리적인 이슈가 있어서 그런건 아닐까? - 물건에 대한 이해
: 마음에 들고 사용하기 편하면 이 물건에 정착해야 하지 않을까? - 정보과잉 - 스마트폰의 정리, 할인 마케팅 주의, 항상 사용하는 것들을 관찰
: 필요하지 않은 앱들,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게 되는 앱들이 스마트폰을 차지하고 있다. - 포기하는 마음. 그 흐름에서 벗어나기 위한 용기
4. 책에서 적용할 점
지금 생활하는 비용들이 꼭, 반드시 필요한 비용인가?
=> 현재 내가 정해놓은 생활비에 대해 점검해볼 필요가 있었다. 내가 책정한 생활비 내에서 이게 실제로 필요한 비용인지? 너무 과도한 비용은 아닌지, 다른 더 나은 대안은 없는지 말이다. 그래서 생활비 내역을 메모장에 기록하기 시작했고, 이번 8월 한달간 내역을 보며 생활비 항목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점검해보는 것을 적용중에 있다.
하고 싶거나 바꾸고 싶다는 생각 = 의욕의 의미 살펴보기
=> 내가 이걸 하고 싶거나 바꾸고 싶은 이유가 뭘까?에 대한 고찰이 필요해보였다. 평소에는 아 머리하고 싶다~ 아 이거 먹고 싶다~ 아 이거 사고 싶다 하는 것들이 있었고, 가급적 바로 해보거나 미루다가 안하게 되는 결국은 잠깐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다시 도돌이표가 된다.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건, 내가 무언갈 하고자 하는 욕망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무언가로 인한 감정 떄문에 생겨난 대체욕망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살펴보기에 있어서 선행되어야 할 것은 나를 관찰하는 것인데, 그게 생각보다 익숙하지 않다. 그래도 해봐야겠다.
= 위 2가지 모두 나를 둘러싼 의식주, 생각, 마음을 관찰하는 영역에 속한다. 이번 8월 한달을 시작으로 무언갈 새로 사지 않아도, 무언갈 하지 않아도 만족하는 삶이 가능하도록 기록하고 노력해보자.
구체적인 적용방법
- 8월 생활비 항목을 더 세세히 기록해볼 것(메모장-지출메모 만들기)
- 무언갈 사고 싶거나 먹고 싶거나 하고 싶을 때 메모장에 먹어 이걸 왜 하고 싶은지에 대한 이유 적기
5. 기억하고 싶은 문구
맞지 않는 일을 계속하면 결국 무리하게 되고,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돈이 필요해지는 것이 아닐까?
다른 사람이나 주변 환경을 기준으로 한 소비를 중단하기만 해도 많은 사람 이 저비용으로 살 수 있다.
저소비 생활은 돈의 흐름을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짊어진 억지 노력의 짐을 내려놓는 작업이며,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에 만족하는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수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