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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대한 생각-하워드막스/비즈니스" 독서후기 [김밍키]

26.08.19

재독이지만 여전히 참 어렵고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책이었다.

주식 투자자인 하워드 막스는 주식을 예시를 들며 투자원칙을 설명해주지면 

결국 크게 보았을 때 부동산시장을 포함한 자산시장에서 다 통용되는 투자원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이 책에서 강조하는 투자원칙을 우리가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배웠던 투자 원칙인 “저환수원리”로 다시 해석하고

주식의 관점에서, 전반적인 투자 관점에서는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시 읽으며 나에게 가장 강한 울림과 인상을 주었던 키워드는

가격, 리스크, 주기, 세가지 였다.

 

1) 가치 대비 저렴한 가격

이것은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너바나님의 “저환수원리”의 투자 원칙 중 “저평가”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이것은 주식과 부동산 모두 해당하는 예시가 있을 듯 하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좋은 기업임은 확실하지만 6월말에 매수했다가 지금 8월 19일에 매도하게 되면 -30%라는 손해를 보게 된다. 

잠실의 리센츠는 땅과 상품성이 좋은 단지임을 확실하지만 21년 전고점에 사서 22년말에 전저점에 매도하게 되면 5억이라는 손실을 보게 된다.

하워드막스는 결국 가치보다 중요한 것은 가격이라고 말한다.

이것을 그대로 해석하기보다는 

내가 산 가격보다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가 단기간에 일어날 수 있지만 당장 매도하지 않는 다면 손실은 아니다.

결국 우상향할 양질의 자산이라면 그 가격은 회복할 것이다. 

다만 그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이고 투자에서 시간에 따른 기회 비용이 든다는 점을 고려해야할 것이다. 

 

 

p.52 자산은 가격이 적당할 때만 매력적일 수 있는 것이다.

p. 53 자산을 저가에 매수했다면 위의 문제들은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 내재가치의 평가가 정확하다면, 시간이 흐르면서 자산의 가격이 자산의 가치에 부합되어야한다.

p.57 물건의 가격이 오르면 사람들이 이를 덜 찾기 마련이지만, 투자에서는 가격이 오를수록 더 찾는 경향이 있다.

 

 

2) 리스크

 

수많은 시나리오를 만들고 리스크를 예측하지만 그 리스크가 확실하다면 사실 리스크가 아니라는 말이 인상 깊다.

어느 누구도 코로나를 예측할 수 없었듯이 그런 예측 불가능한 리스크에 대비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대한 제어해야 할 것이다.

나에게 있을 수 있는 리스크는 무엇일까?

  1. 부동산 세제개편으로 인한 보유세, 양도세 증가.
  2. 추후 전세금 인상으로 내가 살 집이 없어질 수 있다는 점. 더 큰 보증금을 대비해야 할 것
  3. 28년 역전세..??

그럼 내가 해야할 것이 무엇일까? 현금확보!!!

마통, 신용대출 우습게 보지 말 것.  추후 줄어들 소득 대비 현재 착실히 모을 것, 추가 주식투자 보수적으로 볼 것

 

p.65 경기가 호황일 때 모든사람들이 이런 말을 듣는다. “리스크가 높은 투자일수록 수익도 높다. 만약 당신이 더 큰 수익을 올리고 싶다면 정답은 더 큰 리스크를 부담하는 것이다.” 하지만 리스크가 높을수록 수익을 많이 보장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왜냐고? 위험한 투자일수록 수익도 확실히 크다면 이는 확실한 투자이지 위험한 투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p. 69 다른 사람들에게는 전혀 위험하지 않은 투자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위험할 수도 있다. 

p.77 투자가 끝난 후에 그 투자에 얼마나 큰 리스크가 내재되어 있었는지 알기는 불가능하며 투자가 성공했다고해서 리스크가 없었다거나 반대로 실패했다고 해서 리스크가 컸다는 의미는 확실히 아니라는 것이다.

p.91 리스크가 사라졌다는 착각은 리스크를 발생시키는 가장 위험한 원인 중에 하나이며, 거품을 발생시키는 데도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p.107 훌륭한 투자자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큰 수익을 올린 것보다, 같은 수익을 냈다 하더라도 리스크 관리를 토앻 더 적은 리스크 속에서 그런 성과를 낸 사람일 것이다.

 

 

3) 주기

이번에 읽으며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것 같다.

지난 5월 투자에 대한 생각을 읽었을 때는 주식시장이 아주 호황일 때여서 반원들이 모두 포모에 온 상황이었다.

말그대로 탐욕과 공포, 나도 주식 했어야했나? 라는 박탈감..

근데 딱 세달이 지난 지금 주식시장의 버블이 꺼지면서 가격이 떨어지니

그때 안들어길 잘 했다, 라는 안도감. 혹은 그때 들어가서 지금 손실을 보고있는 멘붕의 상황이 보인다.

그리고 그때 주식을 들어갔던 내 남편… 그것을 말리지 않았더 나..^^

투자에 대해 공부를 하지만 여전히 심리를 이기지 못하는 것에 반성했다.

그리고 영원한 상승장과 하락장이 없다는 것을 배운다.

이것을 부동산에 어떻게 적용할까?

지금 나오고 있는 규제와 정책들을 보고 어느정도 상승장이 왔는지 인지하기.

영원한 상승장은 없다… 하락장에 대비하기

 

 

p.116 주기는 언제나 이긴다는 것이다. 그 어떤 것도 영원히 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p.117 원칙1: 대부분의 것들이 주기를 따른다는 사실이 증명되 것이다.

원칙2 : 수익과 손실을 가져오는 가장 큰 기회들은 다른 이들이 원칙1을 망각했을 때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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