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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1반/독서TF2조 삶은일기] <더 시스템> 독서후기

26.08.19

 

 

 

 

65쪽.

목표 지향적인 사람은 아무리 잘 해도 목표를 달성하기 이전에는 실패 상태에 머물러 있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영원한 실패의 늪에 빠져 살아야 한다. 시스템 지향적인 사람은 자신이 의도하는 바를 실행한다는 점에서 시스템을 적용할 때마다 성공한다. 

→ 워크플로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문장입니다. 

 이 문장이 마음에 남은 이유는 최근 저의 벼락치기식 과제 이행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제대로 된 워크플로우의 필요성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손에서 자꾸 빠져나가는 시간활용의 경험,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은 길었는데 정작 해낸 결과물들이 적음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과제 수준을 낮추지 않고 새로운 업무가 더해져도 시간 조절이 가능하려면 결국 잘 짜여진 워크 플로우, 정돈된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35블럭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지 다시금 점검이 필요합니다. 또한 스스로 뽀모도로 시간활용과 스톱워치 활용이 잘 맞는 만큼 이제는 좀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335쪽.

장기전에서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의지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뿐이다.

→ 의지력을 사용하지 않고 저절로 이뤄지게 하는 것. 이것이 시스템의 가장 큰 위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루의 의지력에 한계가 있고, 이를 더욱 중요한 곳에 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원씽>을 통해 배웠습니다. 이 책에서도 오후에 창의적인 일을 하기가 힘들다는 작가의 경험을 읽을 수 있었고, 최근 자모멘토님과의 대화에서도 늦은 오후에는 의지력이 바닥나기 때문에 회복 시간을 갖거나 가벼운 반복업무를 해낸다는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나를 알아간다’는 것은 참 다양한 의미로 쓰이겠지만, 특히 이 책에서는 시스템을 잘 활용하기 위한 방법의 의미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시스템이 잘 굴러갈 수 있도록 나에 대해 잘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의지력을 아끼고 시스템 속에서 저절로 성공할 수 있도록 고민해야겠습니다. 

 

 

361쪽.

당신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생각을 한다면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당신이 그 가능성을 잘못 계산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 이걸 어떻게 다 해내지? 라는 생각으로 쌓인 과제들을 들여다볼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럴 때마다 스트레스가 심해 오히려 마감일까지 미루며 미적미적 거리다가 벼락치기를 통해 집중력을 높여 일을 마감하곤 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어떤 과제든 부족했을지라도 아예 제출하지 못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일찍 시작했거나 집중했으면 미리 끝냈을 수 있는데도 미루기만 했었던 것입니다. 

마음을 먹는 게 다이다. 마음을 먹고 그 일에 뛰어드는 것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불가능 할 것이라고 판단했던 것들도 케파를 늘리며 가능의 영역으로 넘어올 수 있습니다.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가능성을 미리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느낀점]

책은 전체적으로 목표보다 ‘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목표는 성과에 집중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불확실하고, 그래서 포기하기도 쉽다고 말합니다. 이는 일부분 동의합니다. 특히 목표를 ‘다이어트’ 또는 ‘5키로 감량’ 이라고 두고 이 달성을 위해 애쓰는 것은 좋지만, 목표를 위한 중간 과정에 매일의 식단, 매일의 운동시간 등의 시스템을 만들어두지 않으면 포기할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목표의 존재도 중요합니다. 특히 큰 목표를 위한 중간목표들은 달성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면서 중간중간 초점이 빗나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이 책이 말하는 ‘시스템’은 이 초점 조절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며, 시스템을 잘 짜놓으면 매일 이를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목표지점에 성공적으로 도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수단입니다. 마감일까지 허덕이지 않도록 또는 목표를 어느새 잊더라도 꾸준히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큰 목표를 향한 작은 점들이 있습니다. 이 점들은 중간 목표가 될 것이며, 점들을 이어주는 선은 시스템이 될 것입니다. 다음 점으로 부단히 밀고 나갈 수 있도록 잘 짜여진 시스템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2026. 적용할 점 누적]

  • <생각정리 스피치> : 편독하지 않고 기술서적도 읽기
  • <원씽> : 목표를 손으로 쓰기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 구체적인 시각화 / 늘 환영하는 태도 갖기
  • <더 시스템> : 35블럭 재점검, 스탑워치/뽀모도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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