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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입문반 마지막 후기] 수 많은 감사함을 원료로, 진짜 해야 할 것들을 하기

21시간 전

나에게 딱 맞는 재테크 찾는 법, 너나위의 <4주 완성 재테크 입문반>

길고도 짧은 4주의 여정이 끝났습니다.

지난 주 후기를 ‘마지막 후기’의 느낌으로 적었는데…

이어서 후기를 적으려니까 좀 어색하네요.

 

그래서 이번 후기는, 진짜 후기의 느낌으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제까지의 후기는 오케스트라 감상문 처럼 적었습니다. 

즉 매주 강의를 들으며 느낀 감정과 얻은 통찰을 위주로 적었었죠.

 

그런데 이번 후기는 모든 강의를 듣고 쓰는 후기잖아요?

오마카세 코스를 디저트 마지막 숟가락까지 다 먹어야 

각 부분에 대해 주관적으로나마 요모조모를 말할 수 있고,

전부 종합해서 평론을 할 수 있고,

그 결과를 토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할지, 가지 말라고 말할지 정할 수 있죠.

 

저는 먼저,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내가 잘 하고 있나?' 확신이 없는 분들,

그렇다고 해도 주위에 물어볼 사람이 없는 분들,

실패하고 싶지 않고, 내 미래 자산을 처음부터 잘 모아가고 싶은데

경제 지식도 일천하고 뭐 부터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이 들으시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제가 그랬기 때문이죠.

 

사람은 열 길 앞을 볼 수가 없습니다.

아주 아주 운이 좋아야 겨우 한 치 앞을 볼 수 있는 존재가 인간이라고 생각해요.

자산이 꼬꼬마 수준일 때, 엄청나게 큰 자산의 규모까지 굴러가는 내 자산에 대해

상상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제게 천만원이라는 자산이 있다고 할 때,

그 자산이 1억, 5억, 10억, 30억으로 불어난 모습을 저는 상상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이 강의에서는 그런 모습을 그려보게도 해주지만,

오히려 더 현실감 있는 목표로 저를 끌고 와주시는 점이 제게 더 와닿았습니다.

 

‘천만원 일때는 2천만원을 생각하고, 그 다음에는 4천만원을 생각하라’

‘각각의 단계에서 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 있다. 내가 그걸 하고 있는지 점검하라’

제가 S여서 그런지, 저는 노후자금 계획을 세울 때도 50억(네… 제 필요 노후자금입니다)이라는 숫자가

나왔을 때, 그냥 숫자가 비현실적이었어요. 오히려 믿음의 영역처럼 느껴졌습니다. 

-저 숫자가 되리라고 믿으면, 언젠가는 되겠지- 같은, 그런 막연함이요.

 

그러나 강의에서 더 중점적으로 알려주시는 것은,

오히려 제가 가야 할 바로 다음 단계에 대해 생각하도록 하고

그 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오늘’ 해야 하는 것을 일러주시는 것들이었다고 생각하고요,

그게 오히려 더 정신을 붙잡게 해줬습니다.

‘그래, 난 오늘 이걸 해야지’

‘10년 후를 걱정하기보다, 당장 오늘 행동하지 않는 걸 더 두려워해야지’

이런 생각으로 반복해서 제 마음을 다잡게 됐습니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옛 속담이 있죠.

저는 돌다리를 두들기다가 돌다리를 부수고(…) 결국 못 건너갔던 적도 많았어요.

‘너무 생각이 많으면 - 너무 똑똑하면 - 행동하지 못한다. 지금 바로 해야 한다’

이 말도 저를 강타하는 말이었습니다. 불안이 높은 제 심정을 꿰뚫는 직언이었어요.

이런저런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최적의 길이 나오기까지는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는

심리를 버리고, 이제는 강의에서 배운 내용들을 행동에 옮기려고 합니다.

 

강의에서 수많은 말들이 기억에 남는데요,

그중 하나를 나누고 싶습니다.

수강인원들의 자산규모를 가장 처음에 조사하시는데,

돈이 천만원 있는 사람부터 10억대 자산가까지 엄청나게

넓은 범위의 사람들이 모두 이 강의를 듣는다고 나위님이 말씀하셨어요.

그러나 나위님은 100억대(!) 자산가이시기 때문에,

10억대인 사람도 이 강의에서 배울게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는 10억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응애 투자자 이지만,

'내가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나보다 더 높은 자산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언제든지 배울 게 있겠구나,

배움을 포기하거나 멈추면 안 되겠구나, 쉬지 않고 정진해야겠구나'

이게 제 마음에 오래도록 남더라고요.

이후에 강의를 들을 때 이따금씩,

책을 읽을 때 이따금씩 그 말이 계속 전두엽에서 공명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부의 추월차선’을 읽는데, 

마지막 장에 저자가 강조해놓은 요점에 이런 구절이 있더라고요.

12. 학습

  학습은 졸업과 함께 시작한다. 절대로 배움을 멈추지 않겠다고 맹세하라 … 정보는 재무적 여정의 기름과도 같다. 때로 낭비하는 시간들을 이용해서 짧은 시간 동안 매일 독서를 해야 한다.

평소에 막연하게나마 했던 생각이었는데, 이 태도를 잘 견지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들은 이 강의가, 앞으로 쌓아 나갈 제 재무 커리어의

빛나는 주춧돌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덧붙여 적는 조모임 후기>

저는 이번 조모임에서 ‘정산팀장’을 맡았습니다!

저는 다소 기본적인 업무를 한다고 생각하면서 조모임에 임했어요.

그런데 1) 에너지 2) 격려 3) 사랑 4) 기타 좋은 것들 전부가

넘쳐 흐르는 분들을 만나게 된거예요… 진짜 감사한 일이에요.

 

전 사실 에너지가 넘쳐 흐르는 편은 아니라고 스스로에 대해 많이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원분들의 긍정적이고 좋은 에너지가 제게 흘러들어와서,

제가 더 힘을 내고 기운 내서 열심으로 조모임에 참석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강의는 마무리되지만, 끝나고 나서도 조원분들과 계속해서 좋은 인연을 맺어가고 싶습니다!

(강의와 함께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유…)

 

<덧덧붙여 적는 감사함>

형식적 표현이 아니라, 정말 후기로라도 감사를 담고 싶어서 이렇게 적습니다.

일단 튜터님들… 너무 존경스럽고요…

다들 다른 생업이 있으신 걸로 아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이터의 모든 분들께 ‘친절하고’ +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시는 모습을

닮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두 가지가 다 있는게 너무 중요!)

누가 나한테 질문하면 나도 무조건 친절하게 답변해야겠다!

역시 친절함이 모든 것을 이길 수 있구나! 사람들을 선하게 존귀하게 대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다시 하게 됐어요.

 

나위님… 대단하신 걸 꼭 써야 할까요? 당연한 건 세상에 없으니까 쓰는 게 좋겠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정성과 관점과 생각과 그 밖에 여러 가지 것들이 희석되기가 쉽다는 걸

경험칙으로 너무 잘 알고 있는데,

나위님은 500명한테 진심이겠구나, 이런 걸 얼핏얼핏 느낄 수 있는 강의였어서

강의 자체보다 그냥 월부라는 커뮤니티에 대해 더 정이 가게 되었습니다.

리더가 이런 마인드라면, 그 팔로워들도 버금가는 마음을 지닐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도 했고,

나도 어디 가서 리더를 하면, 진심을 담는 리더가 되어야겠다,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또 역으로 나위님은, 본인을 향한 500명의 마음과 눈길이 있다는 걸 아시니까

그것대로 어려우실 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도 했네요.

(500명이 아니라 월부 전체를 합친 것 만큼의 마음이겠네요…ㄷㄷ)

 

조장님…은 최고십니다.

사실 조장님에 대해서 많은 걸 알지는 못하는데,

일하시면서 조모임 인도하시면서 수강과 과제 하시면서

저희 과제하도록 체크하시고 다른 모든 과업과 태스크들 조정하시고

팔이 일곱 개이신 줄 알았어요…

그러면서 강의에 번번이 언급되시는 탁월함까지…닮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질투도 많이 했음!!! 나중에 유명해져도 저를 아는 척 해주세오 흑흑)

 

우리 조원 분들 한 분 한 분…

어느 누구나 빠지시는 것 없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멋 모르는 제 눈에도 그 모든 것들이 보이고 느껴졌어요.

물론 제가 섣부른 판단을 한 걸 수도 있겠지만,

다들 이 강의에 신청하셔서 조금이라도 내 삶에, 한 톨이라도 내 주머니에 넣어

내 것으로 만들고자 애쓰시는 모습이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 사이에 있어야 저도 좋은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겠구나, 생각했고

앞으로 계속 이런 기회들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지! 

경제적 자유뿐만 아니라, 이번 재테입과 월부를 또 하나의 계기로 삼아 삶에서 긍정을 흘려보내고 싶습니다! 화이탱!!

댓글 3

날아라양탄자
20시간 전

낙천님~~ 4주동안 함께하여 즐거웠습니다~ 우리의 정산팀장! 장소 고르느라 고생 많았어요^^ 덕분에 조원들과 더 돈독한 조모임이 되었던거 같아요. 앞으로 앞날을 응원합니다!

바리퐈90
19시간 전

낙천님 꾸준한 월부 환경 이어가시고 쭉 함께 해요 이번 8월 한달이 비전보드로의 한걸음이길 바래요!

응원하는 월부기
응지짱
18시간 전N

낙천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우리조 황금막내!!!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내적친밀감이 있네오 ㅎㅎㅎㅎ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합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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