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2035년에 파이어를 꿈꾸는
파이어고고입니다.
수도권 아파트를 볼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역세권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 모두가 역세권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역세권이 아닌 단지 중 역세권과 비슷한 가치를 가진 곳을 찾아야할텐데요.
그렇다면 그 비슷한 가치를 무엇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20평대의 주요 수요는
주로 맞벌이 부부, 신혼부부, 영유아 가구 등입니다.
이들에게 교통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20평대는 역과의 거리를 우선적으로 봐야 합니다.
그렇다보니 역에서 멀어질 수록 가격이 떨어지는걸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까지의 거리만큼이나 20평대에서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구조’입니다.
역세권 방2화1개 구조는 비역세권 방3화1개 구조랑 비슷한 가격대를 보입니다.
20평대는 방이 작다보니
이런 구조적인 차이가 거주 만족도에 큰 차이를 줍니다.
아이 한명만 낳아도 유모차며 뭐며 짐이 한가득 늘고,
요즘은 또 신혼부부끼리만 살아도 캠핑을 다녀 짐이 한가득이기도 하죠.
요즘 신축에 세대창고가 있는게 큰 장점인것도 바로 이런 이유죠.

그렇다면 30평대는 어떤걸 봐야할까요??
교통이 중요한건 30평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교통의 불편함을 구조로 보완할 수 있는 20평대와 달리
30평대는 ‘쾌적성’으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30평대의 주 수요층은 가족단위인점을 고려하면
교통의 불편함이 ‘보조 교통 수단’으로 해소된다면
자녀가 학교를 다니는 길이 좀 더 쾌적하면서 안전한 곳
아이가 학교나 학원을 다녀오면서 이용할 수 있는 근린 상권을 갖춘 곳 등이
교통의 불편함을 어느정도 상쇄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천의 포도삼보영남과 다정한마을쪽 생활권을 가보면
분위기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정리하면
역세권이 아닐 때
20평대는 구조적인 부분이 좋은가를
30평대는 보조교통수단으로 교통의 불편함이 해소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편의성을 갖춘 곳인가를
우선적으로 보면 좋습니다.
오늘은 수도권 단지임장을 할 때
평형별 비역세권 단지들을 볼 때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보면 좋을지 정리해봤습니다.
다음달 임장지가 수도권이라면
이러한 관점으로 보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