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때는 정말 몰랐습니다.
매일 100번씩 쓰면 이루어진다고 해서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당장 2년 뒤, 아니 25년 연말까지라고 기한을 줘도
3년이 채 안 남았는데 이루어질 수 있을까?’
처음에는 의심스러운 마음 가득이었던 2023년 2월이었는데,
2025년 연말, 거짓말처럼 10억을 달성했습니다.
# 끌어당김의 법칙
예전에 이 말을 들었을 때는 비과학적인 마법같은 말인줄 알았습니다.
‘그냥 책 팔려고 하는 말 아닐까?’
‘생각만 하면 이루어진다니, 너무 비현실적인데?’
하지만 이 말은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마법의 말이 아니라,
목표에 온 신경을 집중할 때 일어나는 과학적인 현상을 기적처럼 표현한 말이었습니다.

평소에는 빨간 자동차가 눈에 띄지 않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빨간 자동차에 대해 이야기 하면 갑자기 주변에 많이, 자주 띄기 시작합니다.
이는 뇌의 자동 알고리즘에 의한 현상으로
모든 정보를 한번에 담을 수 없는 뇌에게 평소에는 인식하지 않던 것들을 인식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풍경처럼 지나가던 빨간 자동차를 ‘인식 범위’ 안에 들어오도록 만든 것입니다.
바로 뇌간에 위치한 ‘망상활성계’의 역할입니다.
망상활성계는 뇌의 각성, 집중에 관여하여 우리가 무의식 중에 받아들이는 정보 중 중요한 것만 선택적으로 거르는 필터 역할을 합니다. 이 때문에 그동안 ‘빨간 자동차’가 아무리 많이 지나가도 우리의 눈에 띄지 않았던 겁니다.
# 뇌의 자동 알고리즘
제가 10억을 달성하겠다며 100번 쓰기를 했던 시점으로 다시 돌아가 봅시다.
며칠쯤은 아무 생각없이 글을 써내려가다가
문득 ‘이걸 성공하려면 내가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부러 방법을 찾으려던 게 아니라,
확언이 이루어지기 위한 방법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복권? 주식?? 부동산??!
자연스레 팬데믹 기간에 봤던 영상들이 떠올랐고 ‘부동산 강의라도 들어봐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결국 애초에 결심한 100번 쓰기는 100일을 다 채우지 못했습니다.
2023년 4월부터 이곳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생전 처음으로 부동산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어리버리한 채 조장을 맡아 하루 24시간이 부족해 100번 쓰기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제 기억속에서 지금껏 잊혀졌던 10억 달성 결심은 조용히 혼자서 목표를 향해 가고 있었네요.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일단 ‘할 수 있다’고 믿어보세요.
마음을 단단히 먹으면 그 길을 위해 열어야 할 문이 눈에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 문을 열고 선명하게 만들어진 지도를 따라 가기만 하면 됩니다.
“마음이 무엇을 품고 무엇을 믿든 몸이 그것을 현실로 이룬다”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