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끼는 것보다 먼저 해야 할 것
저축률을 높여야 한다는 생각은 늘 있었지만, 막상 어디서 얼마나 줄여야 하는지는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이번 달은 좀 덜 써야지, 카드값 많이 나왔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무작정 줄이는 것보다 내가 어디에 얼마나 쓰는 사람인지 먼저 아는 게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특히 최근 3개월의 지출을 직접 돌아보고 나에게 맞는 예산을 잡아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부분이 와닿았습니다. 돈 관리는 결국 의지로 참는 게 아니라 내 소비를 알고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통장 쪼개기의 진짜 의미
예전에는 통장 쪼개기라고 하면 생활비, 교육비, 비정기비처럼 통장을 여러 개 만들어서 돈을 나눠놓는 거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세분화하면 오히려 관리하기 힘들고, 중요한 건 통장의 개수가 아니라 돈이 어디로 들어오고 어디로 나가는지 내가 알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혜택 몇 천 원 더 받는 것보다 돈의 흐름을 단순하게 만들고 통제하는 게 먼저라는 말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제는 ‘얼마나 혜택을 받았나’보다 ‘그래서 이번 달에 얼마를 남겼나’를 더 챙겨보려고 합니다.
3. 이번 주 적용할 것
이번 주에는 일단 최근 3개월 카드와 계좌 내역부터 제대로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줄일 수 없는 지출과 줄일 수 있는 지출을 나눠보고, 처음부터 완벽하게 50%를 맞추려고 하기보다는 우리 집에서 현실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예산을 먼저 만들어보겠습니다.
투자 공부를 하면서 좋은 기회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그 기회를 잡을 종잣돈은 매달 이렇게 남긴 돈에서 시작된다는 걸 잊지 않겠습니다. 이번 달은 ‘아껴야지’가 아니라 실제로 돈이 남는 구조를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