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소개:
내 나이 50대 중반이 되어서야 “소저수기” 중 “저”를 하려고 한다.
우리집은 근로소득을 기준으로 하면 외벌이다.
하지만 틈틈히 부업을 하고 있어서 평균을 내서 월 소득에 추가했다.
얼마를 더 벌어야 비전보드를 이룰 수 있을까?
수강 전 나의 고민:
거미줄 같은 계좌간 이체, 인터넷 통장, 각종 페이 등 지출을 정확하게 산정할 수 있을까가 내 고민이었다.
지금도 자신이 없다. 하지만 강의 과제로 오래된 이 과제를 해치우려고 한다.
강의에서 배운 것:
Not A But B, 강의에서 배운 것을 내게 맞게 적용하자!
6가지 가구 유형별 예산 중 3인가구, 맞벌이를 참고로 했다.
구분별 소비통장으로 갈 금액을 360만원으로 우선 설정했다.
2주차 과제를 해봐야 알겠지만 실제는 이보다 더 많이 쓸 것이라고 예상한다.
벌써부터 외식과 배달을 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소득에서 저축금액을 산정하니 매우 적었다.
게다가 나는 ‘내집마련’을 위해 대출도 받아야 하는데,
저축 금액의 60%로 계산하면 2억정도가 적절하다.
하지만 3억을 받고, 저축은 연 3000만원을 하고 싶어서 거꾸로 계산했더니
내가 부업 외에도 220만원/월의 추가 소득을 일으켜야 했다.
여기까지 내가 계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저축을 시스템이다. 절대 의지가 아니다.
그리고 저축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식구들의 소비패턴을 알아야 한다.
우선순위로 줄여야 할 것들의 목록을 잡아보았다.
물론 가족의 동의가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은,
1) 알뜰폰 개설(이건 가족들이 싫어할 것 같지만, 그래도 설득은 해보자)
2) 보험리모델링(매우 바쁜 배우자가 옆에 있어야 해서 약간의 충돌이 예상된다.)
3) 매주 금요일만 장보기
4) 배달음식 횟수 줄이기(가족과의 협의 필요)
수강 후 달라진 것:
추가 수입이 얼마가 있어야 하는지,
그리고 얼마동안 벌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
망설이는 분들께 한마디:
50대 중반이면 늦었다고 볼 수 있다.
20~40대의 재테크와는 다르게 생각하는 게 맞을 것 같다.
그렇기에 더 열심히 소저수기를 하려고 한다.
“저”를 셋팅해 놓으면 “소”에 집중할 수 있고,
그러면 미래를 조금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무엇을 해야 할지는 알겠는데,
얼마나 오랫동안 ‘소’를 유지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것 같다.
그래도 순서대로 차례대로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