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저의 단 하나의 목표는 저축 시스템 완성입니다!
재테크 입문반에 이어 저축을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 종잣돈 모으기 강의를 들으면서도, 이 시스템을 만드는 동안 목표로 가는 길이 늦어지는 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사실 조급했습니다.
하지만 2강을 듣고 나서 다시 마음의 여유를 찾았습니다. 잔쟈니님 말씀처럼 열심히 강의를 듣고 후기를 쓰고 과제를 해나가다 보면, 한 달 뒤에는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러기 위해 저의 지출 스타일을 먼저 파악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정리해서 하나씩 지켜나가려고 합니다.
1. 악의 순환 고리 끊기
생활비를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섞어 사용하다 보니, 체크카드 한도가 없으면 당연하다는 듯 신용카드를 썼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음 달 생활비가 또 모자라는 악순환의 고리 속에 있었습니다. 우선 이 고리를 단호하게 끊어내려고 합니다.
신용카드 할부금을 차근차근 정리하면서, 3개월 안에 신용카드를 없애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정했습니다.
2. 소비하기 전 한 번 더 생각하기
그동안 "오늘은 월급날이니까 외식", "오늘은 피곤하니까 배달" 이런 식으로 기분에 따라 소비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비 패턴이 쉽게 무너졌습니다.
이제는 각각의 목적이 있는 통장에서 내가 정말 올바른 소비를 하고 있는지 결제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겠습니다. 정말 필요한 곳에만 쓰는 소비 습관을 만들어가겠습니다.
3. 식단표와 도시락 활용하기
3개월간의 지출 내역을 살펴보니 식비 지출이 정말 많았습니다. 배달도 잦았지만 계획 없이 장을 잔뜩 봤다가 다 챙겨 먹지 못하고 버리는 일도 많았습니다. 이제는 일주일 식단을 미리 짜서 주말 시간을 조금 투자해 평일 집밥을 미리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또 회사에는 간단한 샐러드 밀프렙을 챙겨서 점심값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는 도시락 생활을 해보겠습니다.
아직은 월급의 절반을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을 잘 꾸려나갈 수 있을지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한 번에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는 서서히 습관을 들여가다 보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치지 않고 지금 내가 해야 할 일들을 해나가는 하나를 보내겠습니다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