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결무해입니다:)
오늘도 임장보고서를 쓰려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일찍 퇴근하고 집에 오면 오후 7시~8시 정도 되지만,
야근 후 집에 와서 씻고 자리에 앉으면 10시가 훌쩍 넘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하기로 한 것들을 하기 위해 관성적으로 자리에 앉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직장인 투자자로 살다 보면 크고 작은 어려움을 만나게 됩니다.
직장이 바쁘거나, 육아가 힘들거나, 가족의 반대가 있거나, 유리공과의 트러블까지..
온 세상이 나를 방해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때도 있을 겁니다.
힘든 상황이 극에 달하게 되면, 흑백논리가 작동하여
“월부 활동만 하지 않았어도..”
“회사만 덜 바빴어도..”
“가족의 반대가 없었더라면..”
“더블인컴이었더라면..”
“하락장에 영끌로 집을 샀더라면..”
주어진 상황에 감사한 마음 보단, 사람이나 상황에 탓을 돌렸던 경험이 있으실까요 ?
누군가에 탓을 하거나 덕을 보려 하는 상황은, 슬럼프의 전조 증상이라고 합니다.
슬럼프의 전조 증상이 느껴진다면, 반드시 나에게 주어진 감사한 것들을 적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쁜 회사지만, 나에게 소중한 월급을 가져다 주고,
가족의 반대가 있지만, 주말 하루 만큼은 임장을 보내주기도 하고,
더블 인컴이 아니더라도, 투자 공부에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고,
하락장에 영끌로 집을 사지 않았지만, 올바른 투자 기준과 실력을 쌓아 나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부를 쌓는 과정은,
소득 x 저축 x 수익률 x 투자 기간의 곱으로 정해집니다.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투자 기간을 길게 가져가는 것 만큼 중요한 건 없을 텐데요,
내 마음은 내가 마음 먹은 순간부터 꽃밭이 된다고 합니다.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함을 덜 했구나, 그냥 내가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 반모임에서,
락님의 질문에 대해 진심을 담아서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들을 글로 적어보고 싶었고,
지치고 힘들 수록, 계획대로 행동하지 못할수록,
나쁜 생각이 아닌 감사한 마음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고,
내일도 모레도 올해도 내년도 같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같이 화이팅 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