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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모기 1기 열심히 종잣돈 모6ㅏ 자산 4모을 조_롬] 2주차 강의를 듣고, 나의 소비 파악하러 가봅니다!

26.09.10

딱 한번 세팅으로 가장 빠르게 1억 만드는 법 <종잣돈 모으기 기초반>

이번 주 강의에서는 거주 형태와 가족 구성에 따라 지출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나는 개인사업자라 사업자 수입과 지출, 그리고 가계 지출이 한데 뒤엉켜 있는 상태다. 돈이 어디에서 들어오고 어디로 나가는지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있어서, 막상 정리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다.

그래서 이번 주 과제를 통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돈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다.

 

사실 이번 주는 일에 밀려 강의 후기와 과제가 계속 마음에 걸리고 있다. 빨리 해야 한다는 마음은 급한데 현실은 뒤죽박죽이다. 그래도 이번 주에는 일단 시작이라도 해보려고 한다. 완벽하게 하려고 미루기보다는, 우선 시작하고 주말에 다시 보완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다.

 

과제를 할 때는 먼저 개인사업자·프리랜서의 입장에서 내 수입과 지출을 파악해보고, 그다음에는 ​맞벌이 신혼부부라는 상황에서 우리 집의 지출 구조를 다시 한번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를 들으며 특히 찔렸던 말이 있다.

“소득이 들쭉날쭉한 것이 아니라, 지출이 들쭉날쭉한 것이다.”

개인사업자라 소득이 일정하지 않다는 것을 늘 핑계처럼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소득의 변동보다 내가 쓰는 돈의 규모와 방식이 일정하지 않았던 것이 더 큰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산 목표를 이루려면 확실히 지금보다 아껴 써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또 아이러니하게도 이 수업을 듣는 와중에도 일에 지치거나 마음이 급해지면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보상심리가 바로 결제로 이어진다. 그래서 단순히 무조건 아끼겠다고 다짐하는 것보다 내가 언제, 어떤 상황에서 돈을 많이 쓰는지 소비 패턴을 아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우선 내 지출 규모와 패턴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다음에 현재 내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저축률이 어느 정도인지 찾아보고 싶다. 막연하게 높은 저축률을 목표로 잡는 것이 아니라, 사업자라는 특성과 우리 가정의 상황을 고려해서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앞으로 3개월간의 소비 패턴을 들여다보면 자연스럽게 반성의 시간도 따라올 것 같다.

 

솔직히 조금 두렵다.
그동안 애써 닫아두었던 ‘소비의 비밀 상자’​를 여는 기분이랄까.

그래도 알아야 바꿀 수 있으니, 일단 그 비밀의 상자를 열어보러 과제하러 간다.

댓글 1

이돌맘
26.09.11 03:52

비밀 상자를 열어보러 출발! 저도 그런 기분으로 지출 내역을 봤던 것 같아요. 조금 심란했지만, 꼭 해야하는 일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 롬님 청약 당첨 되셨군요! 우측에 추천 글로 청약 당첨 글이 뜨네요, 넘넘 축하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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