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도롱입니다.
올해 여름학기 월부학교 마지막 강의
양파링 멘토님의 6강을 듣고 왔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넘어 본질을 짚어주시는 것을 보며
너무 놀라는 시간이었는데요.
인상깊은 점, 적용할 점을 정리하며
성장하고 변화해보겠습니다.
140명의 월부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을 전해주신
파링 멘토님 감사합니다💗

하락장의 신호가 무엇인지요?
첫 질문에 대한 멘토님의 답변에 가장 놀랐습니다.
경험하지 못한 하락장에 대한 두려움, 알아차리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파링 멘토님의 답은 이러했습니다.
“거래가 줄고 매물이 쌓이고 시장의 변화는 관찰할 수 있지만, 그게 하락장의 시작인지는 지나봐야 알게 됩니다.
진짜 중요한 건, 내 투자가 하락장이 와도 무너지지 않는 투자를 해야해요.”
- 양파링 멘토님
"투자자에게 가장 어려운 순간은
필요한 순간에 자금 계획이 막히는 순간입니다."
- 양파링 멘토님
상승장엔 누가 더 벌었는가에 초점이 맞춰져있고
누가 어떤 리스크를 짊어진 것인지 드러나지 않습니다.
대출 활용도 각자의 포트폴리오를 고려해야 합니다.
갖고 있는 자산을 ‘앞으로 회수할 돈’의 측면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보유 물건의 전세/매도시 일시적으로 자금이 더 필요할 수 있음을 고려해야합니다.
하락장엔 상승장을 맞이하기 위한 투자를 하고
상승장엔 하락장에 대응할 수 있는 투자를 하는 것
반대를 고려하는 것이 참 어렵지만 중요합니다.
뭐가 더 벌까?
뭐가 더 먼저 오를까?
수도권 10평대가 먼저 흐름이 올까?
지방광역시가 먼저 흐름이 올까?
이런 것들로 의사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 더 벌었네 못 벌었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 원칙과 기준’에 따라
‘이 돈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의 가치, 가격, 리스크’에 대해 판단하고 의사결정하고 복기하고 개선하면서
점점 정교하고 선명한 기준을 만드는 투자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안 오르면 투자 잘못한 거예요? 언제부터 투자가 1년만에 수익이 나야 맞는 투자고, 1년만에 수익이 안 나면 틀린 투자였어요? 그 당시에 나는 기준 없이 선택을 한건가? 수익이 아직 나지 않았다는 것과, 잘못 투자했다는 것은 다릅니다.”
- 양파링 멘토님
이 말씀도 너무나 공감되었습니다.
매수할 때는 ‘잃지 않는 투자’라는 기준으로 결정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더 벌지 못한 투자’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제 얼마나 오를지를 예측하는 것
VS 가치가 더 좋은 것을 가려내는 것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올바르게 판단하는 능력을 더 높이는 노력을 해야할 것입니다.
"중저가 지역 팔고 상급지로 갈 때 최근 중저가 지역이 오르면서 ‘잘못 팔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당시에 판단한 근거가 맞나 틀린가는 시간이 더 지나고 나서 다시 봐야합니다."
- 양파링 멘토님
"매도는 안되고 좋은 매물은 계속 사라질 때 마음이 너무 어렵죠. 그런데 기회를 놓치는 것을 견디는 것도 투자 과정이더라고요. 사야지! 해서 요이땅 하고 사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살 뻔하다가 놓치고 살 뻔하다가 놓치고 하다가 마지막까지 가는 게 투자예요. 내가 살 수 없는 물건은 기회를 놓친 게 아닙니다. 지금 내 물건이 아닌 겁니다. 사라지는 매물보다 남아있는 기회를 봐야 합니다."
- 양파링 멘토님
BM
- 투자판단 : 가치 → 가격 → 리스크
- 비교평가 전에 목적부터 (투자 VS 실거주)
- 상승 흐름이 아닌 가치 기준 판단
- 내부수요, 유입수요, 이탈수요
좋은 복기란 무엇일까요?
월부학교에서 필수 과정인 복기에 대해서도
어떻게 해야 복기로 성장할 수 있는지 질문에 답을 주셨습니다.
"경험이 많아질수록 확인할 게 많아지는 사람이 아니라,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 더 선명해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양파링 멘토님
복기를 하고 나면
- 다음에는 이렇게 하지 말아야지
- 다음에는 꼭 이렇게 해야지
하는 체크리스트가 많아집니다.
그런데 내가 마주한 모든 상황을 체크리스트로 만드는 게 아니라
- 다음에도 반복될 수 있는가?
- 다른 투자에서도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가?
- 내가 사전에 통제할 수 있는가?
세 질문에 YES인 경우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는 부분을 짚어주셨습니다.
"복기로 실력이 쌓인다는 건 그럴듯해 보이는 장표나 말이 아니라 ‘다음에 실제로 그렇게 했나’ 입니다. 복기의 결과가 깨달음으로 끝나면 기록이 쌓이고, 다음 행동이 바뀌면 실력이 쌓입니다. 복기의 완성은 기록이 아니라 실행입니다. 좋은 복기에는 반드시 다음 행동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 양파링 멘토님
당시의 사실, 나의 판단, 현재 결과, 원인, 액션플랜
‘그 때 나는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를 복기하고, ‘같은 상황에서 다음엔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를 정리했다면
실제로 다음에는 행동의 변화까지 연결하라는 말씀을 들으며 반드시 변화하며 성장하겠다고 다짐하게됩니다.
“처음에는 많이 하는 것 자체가 실력이 됩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경험이 쌓이면 같은 방식으로 양을 더한다고 실력이 배가 되지는 않더라고요. 앞마당 1개 늘리다가 앞마당 2개 늘린다고 임장 실력이 2배가 되는 건 아니예요. 어떤 의도를 갖고 그걸 하는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얼마나 했는가’보다 ‘나는 무엇을 전보다 더 잘 판단할 수 있게 되었는가?’를 생각하며 방식을 바꿔보세요.”
- 양파링 멘토님
"투자도 전력질주하는 구간과 회복하는 구간이 있습니다. 대신 각자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지금 달려야 하는 구간인가, 회복해야 하는 구간인가? 끝까지 갈 수 있는 가장 빠른 속도를 찾으세요. 그리고 지금 내가 치르고 있는 대가가 정말 내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잠 못 자고 뭔가 하는데, 그만큼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지?"
- 양파링 멘토님
BM
- 책 <아웃라이어>
- 투자 복기 : 내가 통제할 수 있었던 것, 시장 기여도
- 성장 복기 : 결과물 아닌 판단, 행동 목표 아닌 결과 목표
140개의 질문을 통해 한명 한명의 어려움을 들여다봐주시고
손 내밀고 방향 잡아주신 파링 멘토님 감사합니다.
3개월동안 함께한 우리 에이스4반 감사합니다.
그리고 뜨거운 여름학기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