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시작 후 첫 오프라인 조모임이자 임장을 하였다.
아침 9시 범계역에는 누가봐도 월부인...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있고,
실제로 중간에 임장하면서 몇 번 더 마주치기도 했었다.
첫 주차 자모님 강의를 듣고 임장을 해야하는 이유, 하는 방법 등을 설명듣고 나니
임장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이번에는 임장루트도 직접 그려보니 지역이 머릿 속에 그려져서
동네 파악에 더욱 용이 했다
전날 임장조장님이 정해준 임장루트를 받아서
주요 상권, 아파트, 학원가 등을 파악해보았더니
실제 임장을 갔을 때 어느정도 그림이 그려졌다.
학원가하면
서울 3대: 대치, 목동, 노원
경기는 분당 정도였는데..
평촌 학원가 실로 어마했다.
중학교 학업성취도 점수가 강남 8학군 저리가라 할 정도였고,
상위학교는 특목고 진학률이 10%였다.
안양 임장 전까지 평촌 학원가가 이 정도 수준일줄은 정말 몰랐는데
대로변 양옆으로 수없이 늘어진 학원가들을 보니
정말 놀라웠다.
개인 일정으로 오전 임장만 참여하여
범계~학원가 일대까지 둘러보게 된 점이 아쉬웠지만
좋은 조원들과 많은 정보들을 공유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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