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것과 느낀 것]
42쪽.
현재의 나를 수용한다는 건 지금까지 내려온 선택과 판단들 마저 수용한다는 의미다. 살면서 매 순간 내렸던 선택과 판단들이 모여 지금의 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수용은 잘못된 선택을 한 자신에게도 ‘그래도 괜찮다’고 말하는 것이다. 스스로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한 결과임을 인정하고 지금의 내 삶에 무조건 ‘예스’라고 말하는 것이다.
→ 매번의 결과가 나올 때가 되면, 못 한 것들만 눈에 걸립니다. 이렇게 할 걸, 저렇게 해볼 걸 후회가 되어서 ‘이번 학기엔 이 부분이 아쉽구나’ 하는 실망감이 마무리와 함께 합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의 밑바닥에는 ‘이번에도 진짜 바빴는데.. 특히 OO하는 것 때문에 정신 없어서 못한 것도 있는데’ 하는 마음도 깔려있습니다. 스스로 잘 한 부분도 알고 있고 왜 못 해냈는지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잘해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더 두껍게 쌓여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만족스럽지 않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다음 학기에 어떻게 잘 해낼 수 있을지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 조절이나 우선순위에 밀려 엉켰던 것들은 35블럭을 다시한번 제대로 도전해 볼 예정이고, 고민만 많고 행동으로 나아가지 못했던 부분은 문제확인을 이번달에 했기 때문에 계속 도전하며 나아가는 방향이 될 것입니다.
만족스럽지 않지만 그래도 괜찮지만, 다음에는 분명히 조금더 잘 해낼 것입니다.
132쪽.
최대치를 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니더라도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기 위해 주어진 자기 삶의 여건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잘 챙기고 구조화해서 두루두루 해보는 것이다.
→ 최근 <더 시스템> 책을 읽은 이유도 의지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구조화의 필요성 때문이었고, 더 다양하고 많은 일들을 순조롭게 해내면서도 성장에 몰입할 여유시간을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최대치를 한다는 것은 이 작가의 말처럼 매일 조금씩 1%라도 어제보다 더 나아지려 노력하는 것입니다. 컴포트 존에서 안주하려 하지 않고 더 나은 방법을 찾아 고민하고 시도하고 실수하는 것입니다. 스스로에 대해 잘 몰랐고 이번에 발견한 부분은, 생각보다 행동으로 바로 이어지지 않는 느린 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수용적이지 않은 것’과 별개로 ‘생각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라고 결론내렸었는데, 돌이켜보니 모든 것은 결국 수용성의 문제였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 모두 수용적이라고 생각하죠? 안그래요.”
학기 중 보이멘토님이 해주신 말씀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스스로를 수용적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마음끝까지 수용적으로 담았다면 행동으로 결과가 나왔을 것입니다. 인지하고, 이해하고, 수용해서 행동하고, 피드백을 구하고, 다시 수정하는 것. 이 과정들을 믿고 해나갈 때 가장 빠르면서도 온전히 성장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매 학기, 매 달 목표를 설정하고 그 달성을 위해 여쭤보며 나아가는 것. 이번 학기에 깨달은 가장 큰 배움이었습니다.
233쪽.
강점은 우리로 하여금 각자 ‘나다움’을 발견하고 ‘나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는 자신의 강점들을 발견하고 활용함으로써 자기만의 삶의 지도를 완성할 수 있다.
“강점은 훈련을 통해 계발하는 것이 아니라, 발견을 통해 자기화 하는 것이다.”
→ 모든 사람에게 강점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또한 그 강점이 모두 다양해서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습니다.
저자의 시각이 좋았던 점은 강점 자체가 그 사람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것이고, 그 강점에 더욱 몰입함으로써 더 행복한 나만의 삶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약점에만 집중하는 시선을 거두고, 강점을 더욱 강화하려 노력하는 것이 더욱 나를 위한 방법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저는 두루 원만하게 잘 하는 육각형 인재가 되길 바랍니다.
단점이 없는 사람이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장점을 잘 살려 극대화하는 노력을 하면서도 부족한 부분을 늘 보완하려 노력할 것입니다. 나다움, 나만의 정체성을 잊지 않기 위한 노력으로 잘 하는 것을 더욱 잘 하려 다듬고, 부족한 부분을 배우고 수정하는 노력을 모른척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함께 의논하고 싶은 점]
p.200
“강점은 훈련을 통해 계발하는 것이 아니라, 발견을 통해 자기화 하는 것이다.”
Q.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자는 스스로의 강점을 발견하고 활용해야 역경을 이겨낼 마음 근력이 강화되고, 나만의 삶의 지도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지금 당신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가요? 약점에 쏠린 나의 시선을 거두고 강점을 더욱 강화해서 다음 3개월 어떤 목표를 달성할 계획인지 이야기나눠 보고 싶습니다.
[적용할 점]
- 연구과제 이어가기
- 다음 분기 목표 다듬기 (3개월 복기, 6개월 계획)
[2026 하반기. 적용할 점 누적]
- <생각정리 스피치> : 편독하지 않고 기술서적도 읽기
- <원씽> : 목표를 손으로 쓰기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 구체적인 시각화 / 늘 환영하는 태도 갖기
- <더 시스템> : 35블럭 재점검, 스탑워치/뽀모도로 활용
- <저소비 생활> : 롤모델 행동 따라하기
- <축적과 발산> : 다음학기 나눔글 2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