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모임 참석이유
9월 독서모임 책은 ‘저소비 생활’이였다. 나는 이미 저소비생활을 8월초에 완독을 한 상태였다.
저소비 생활을 읽고나니 저자는 나와 비슷하다고 느껴졌고, 소비가 많지 않았던 나는 이 책에 대해서 독서모임을 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긴 하였다.
하지만, 현재 임장활동을 할 수 없기에, 최대한 환경 안에 있기 위해서 독서모임을 신청하고 9월 돈독모에 참석하였다.
꾸준한 독서, 꾸준한 환경 안에서 성장하기, 이것을 놓치지 않기 위함이였다.
2.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
배움과 경험의 영역에 있어서 아낌없이 소비하시는 주채도님 , 자녀가 먹고 싶은 음식을 사줄 때, 돈이 아깝다고 느껴지지 않으셨던 심청사달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여행에 소비하는 도레미솔님,
이번 독서모임 동료분들은 사치를 부리거나, 돈을 낭비하시거나 그런 분들이 없다는 게 공통점이라고 느껴졌다.
그리고, 발제문2번에서 포모에 관하여 '이때까지 포모를 느낀 적은 없었는데, 최근에 수도권 시장을 보니 내집마련을 못할 까봐 포모가 느껴진다.' 라고 말을 하니, 이야기를 경청해주시고 모든 걸 알려주려고 하시고, 올바른 기준을 잡아주시고, 멘탈 케어를 해주시려는 미요미우님, 감동이였다. (월부는 이렇게 처음 본 사람한테도 모든 걸 쏟아내시는 분들이 많다는게 감동이다.)
3. 느낀점, 적용할 점
미요미우님께서 내가 한 경험이나 소비를 4가지 카테고리(성장, 관계, 경험, 소유)로 나뉘어 내가 어디에 많이 쓰는지 알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하셨다.
체크카드(한달 용돈카드) 사용내역을 보니, 카페카페카페카페카페카페카페…. 거의 다 카페 가서 커피 사마시는게 주류였다. (내가 커피를 좋아하는구나.. 이건 너나위님이 드립커피 좋아하시는 것과 같은 건가?)
물론, 체크카드 사용내역만 봐서 커피를 사마시는게 주이긴 하지만, 커피뿐만 아니라 음식배달이 내 소비에 있어서 큰 영역을 차지한다. 먹는거에 소비를 많이 쓴다는 것은, ‘소유’?에 돈을 많이 쓰는 것일까..?
이 외에도, 내 성장을 위해 강의 및 도서에도 돈을 쓰고 있어서 ‘성장’을 위한 소비도 있기도 하다.
관계에 있어서는 약속이 없는 이상,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고, 경험은 지금 당장 어딜 떠나거나 그러고 싶은 마음은 없다.
그리고 미요미우님께서 돈독모 후기에 적어보자고 한 ‘내가 어떤 걸 할 때 행복을 느끼는지’에 대해 생각 해보니,
작년 5월, 1호기 투자를 위해 앞마당을 늘리기 위해 임장 다니고 강의듣고, 과제하고, 여기서 내 본업 일도 하고, 본업 성장을 위한 시험공부도 하고, 실제 1호기 물건도 찾으려고 하는 등, 그때는 정말 할 일이 많다고 느껴져 과부하가 느껴졌었다. 하지만, 힘들긴 했어도 뿌듯함이 강했다. 왜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에 있어서 ‘행복’감을 느낀 것인지, ‘성장’하고 있다고 느낀 것인지 몰라도, 내가 원하고 내가 선택하는 삶을 살기 위한 노력, 이 과정에서 나는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다.
그리고 두번째로 행복했던 순간은, ‘산책’이였다.
단순히 혼자만의 산책이 아니라, 지인의 강아지를 맡아줬을 때 강아지와 함께 산책나갔던 순간,
최근 지인네 놀러가서 지인의 4살 자녀와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나갔을 때,
지인의 가족이 산책하는 모습을 보니, ‘이런게 행복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은 내 비전보드에도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가족과 함께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그런 모습, 내가 원하는 행복한 삶이다. (과거 부모님과 함께 했던 순간은 잊혀지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성장하는 삶과 가족들과 함께 하는 삶이 곧 행복이다.
이러한 행복은 저소비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