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0대 초반의 호기심 많고, 배우기도 좋아하는 아줌마예요.
컴퓨터도 잘 다룰 줄 알아서 오래전부터 네이버블로그와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그냥 취미로 하는 블로그였어요. 그래도 네이버 메인에도 글이 뜨기도 하였지요.
네이버 애드포스트도 오래전부터 가입이 되있었구요.
그렇게 블로그를 운영해 오다말다 하다가 본격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업인 블로그 글쓰기에 관심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티스토리를 이용해서 애드센스도 받아 광고료도 받아 봤었고, 유투브로도 수익을 내봤었지요.
그러나 계속 유지를 하지는 못했어요.
티스토리는 다른곳?에서 알려주는 설정을 하고부터 수익이 바닥으로 내려갔는데 다시 되돌리는걸 못해서 계속 거의 수익이 오르지 않고 있긴한데 애드센스는 유지되고 있었고, 유투브는 짧은 기간안에 한달에 40만원까지의 수익도 올려봤었는데 여러 여건상 계속 유지를 못해서 올초에 애드센스와도 결별을 하였지요.
아무튼, 이런 와중에 아들이 월부를 오래전부터 알고 강의도 듣고 하던차에 이번에 엄마에게 월부월백 해보지 않겠냐고 강의를 사주겠다고 하는거예요.
주변 상황이 매우 바쁘고 힘든 상황이긴 했지만, 아들이 사준다는데 한 번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케이~~바로 강의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이렇게 빡쎄고 힘든줄 정말 몰랐어요..ㅎㅎ
거기에다 개강하고 바로 부친상을 당하고해서, 강의를 일주일씩 계속 밀려서 듣고 진짜 하루하루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강의듣고 넘넘 힘들었어요.
그래도 잘 못따라가고 헛갈리고 했어도, 조모임과 놀이터에서 눈팅과 질문을 반복하면서 어찌어찌 다 따라갔습니다.
정말 학교다닐때 과제하느라 밤샘작업 할 때를 제외하곤 이렇게 열심히 살아본 적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했습니다.
나 스스로 그래 늦어도 포기만 하지 말자 생각하고 그리고 주변 선배님들도 멘탈 잘 잡아주시고 해서 많은 양은 쌓아놓치 못했지만 강의끝까지 다듣고, 과제 끝까지 다하고, 이제 좀 능숙해져서 하루하루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글을 올릴 수록 스킬이 늘어서 슝슝 빨라지기도 하구요.
같은 명령어 반복해서 쓰는거 너무 귀찮아서 자리에서 벌떡벌떡 일어나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끝까지 할 수 있는건 다 했다는거….정말 짧고 굵게 초급반을 들었습니다.
나이가 많아도 쉽게 할 수 있다고?를 연신 생각하며 이거 어떻게 따라가지…고민하며 꾸역꾸역 오긴 왔네요..ㅎㅎ
완강률이 50%라는데, 난 그안에 들었네?라고 생각하면 정말 뿌듯합니다.
물론 아직 갈길은 멀어요.
못따라갈까봐 전전긍긍했던것도 이젠 좀 천천히 가자로 바뀌었고, 너무 아둥바둥 안해도 될 정도는 되었다는데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메킷님은 스킬만 알려주는게 아닌 멘탈도 잘 잡아주는게 넘 좋았고, 뭔가 인생을 잘 배우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에 도와주시는 분들(제이디님, 애스파님들, 조장님, 조원님들)이 더 큰 공이 있습니다만)
무지무지 힘들었지만 재미있기도 했던 초급반이었고, 중급반도 신청을 하였지요. 여기서 머물면 정말 아무것도 안될것 같아서 더더더 힘들겠지만 중급반도 열심히 해보렵니다.
아…여기에서 정말 헛갈렸던 강의 내용이 있었어요.
경우의 수를 몇가지 두고 강의를 찍으셨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쉬웠던 내용은
이미 애드센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승인신청하는 방법중 도메인을 가지고 있지 않고 티스토리블로그만 가지고 애드센스에 연결 되어있는 경우도 설명이 필요했구요.
블로그와 연결할 때도 화면상 나오는 내용이 달라서 멈출때도 많았어요.
그래서 애널리틱스연결이 처음에 나와 그냥 넘어갔다가 미진하게 된 상황도 있었구요.
또 내가 어떤걸 놓쳤는지 다시 듣기 할 때 어디로 들어가서 들어야 하나 까마득하게 생각될 때도 있었어요.
아무튼 애스파님들의 활약으로 하나하나 다 극복해서 넘어갔지만 그것때문에 여러번 손을 놓은 상황이 생겼었어요.
작은 부분이지만 처음 하는 입장에선 대단히 큰 일이기에 말씀드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