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약 3년 전 월급쟁이부자들을 접하기 전
동생과 무작정 '산본'으로 임장을 갔던 적이 있었다.
그 당시 어떤 마음으로 어떤 계기로 나섰는지
많은 것들이 희미해졌지만
확실한 건 산본을 돌면서
어떻게 임장을 해야하는 건지,
무엇을 봐야하는 건지,
이렇게 무작정 걷는 게 옳은 건지,
아무것도 모른 채 '불확실성' 속에서
임장을 하고 있다는 '행위'에만 집중했던 것 같다.
그로부터 3년 뒤 월급쟁이부자들을 접하고
지금 실전준비반을 수강하며
자모님이 혼신을 쏟아 세세하게 알려주시는
임장 방법을 필사하듯이 적어가며
임장을 왜 해야하는지
임장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임장의 결과를 어떻게 적용해하는지
하나씩 알아가고 있다.
그리고 오늘, 이번 주말 조원분들과 분임을 돌며
내가 무엇을 놓쳤는지 복습을 통해 깨달았다.
이와 같은 아쉬움을 줄이고자 다음 단임 때는
하나하나 짚어주신 사항을 놓치지 않고자 강의 내용을 복습 중이다.
더불어 앞마당을 하나씩 늘려가 비교평가할 수 있는 자산을 쌓고 싶다는 다짐을 다시 해본다.
속도가 느린 편이라
타인에 비해 분명 더디다는 걸 알고 있지만
타인과의 비교 보다는 힘들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해내려는
나를 칭찬해주고
자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확신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는 용기를 내기 희망한다.
늦어도 25년 6월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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