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 열반스쿨 기초반 2개월만에 내집마련에 성공한 1인입니다.
내집마련 한 지 1개월 반 정도 지나가는데 개인적으로는 대만족하며 하나하나 제 취향대로
만들어가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사하고 일적으로도 많이 바쁜시기라 후기를 남기지 못했는데
어느 정도 안정을 찾으니 월부 생각이 다시 났습니다. 도와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는 마음으로 후기를 씁니다.
저는 7월 이사를 앞두고 또다른 월세/전세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옮겨다니는 것이 불편하긴 했지만 여러 동네에서 살아볼 수 있어 그런 것도 나름 즐거움이라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집을 사면 한 곳에 오래 거주해야만 하는 것이 의무처럼 느껴졌거든요.
이사 앱을 여러개 다운받아서 사진 보고 여기저기 전화를 해보았는데
제가 원하는 조건의 1.5룸, 투룸을 알아보니 전세도 거의 3~4억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현타가 왔습니다. 이래나 저래나 좀 괜찮은 원룸 이상의 집을 가려면
큰 돈을 대출 받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좀 막막했습니다.
[ 유튜브 무료강의 - 2월 ]
그러던 중 아파트 전세나 구축아파트 매매도 생각해보라는 지인의 조언을 듣고
아, 그것도 가능한건가? 한번 알아나 보자 하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뒤져보기 시작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아파트는 제가 후보에도 넣지 않고 있었더라구요. 무조건 비쌀거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알아보다 월부 탐색이 시작됐습니다. 월부를 알고는 있었지만 특별히 활동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배운다는 생각으로 2월 유튜브 무료강의를 들었는데 모든 분들이 무료강이임에도
정말 성심성의껏 알려주시는 모습에 감동이었고 무엇보다 자모님 말투에 좀 홀렸습니다.
확신에 찬 목소리와 아직 시작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정말 물씬 느껴졌어요.
(저는 그날 자모님이 이렇게 유명한지 처음 알았습니다. 내집마련, 부동산에 그동안 관심이 없었어서요^^;)
[ 열반스쿨 기초반 수강 - 3월 ]
무료강의를 듣고도 고민은 했습니다. 원래 제가 고민이 좀 길어요.
결국 무료강의 이후 수강 할인 기간도 지난 후에 이건 한 번은 알아보고 그래도 아니면 안해야겠다.
라는 생각에 늦은 밤 월부에 들어가 열반스쿨 기초반 결제를 과감하게 끊고 잤습니다.
일단 돈을 내면 시작은 하게 될테니 질렀어요. 그렇게 3월 기초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한달 간 매주 조원 모임과 과제를 하면서, 바쁜 일정에 이렇게까지 하려니 너무 힘들다 싶었지만
확실히 모임을 해서 얘기를 나누면 이 분야에 열정적인 분들이 정말 많다는 걸 알게 됩니다.
정보도 많으시고 조원분들과 같이 알아보면서 많이 배웠어요.
임장이라는 것도 뭐가 뭔지 몰랐는데 조원분들과 그 때 노원 한바퀴를 돌면서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조원들이 임장루트 짜는법, 분위기 보는 법, 둘러보면서 확인해야 할 것 등 알려줬습니다)
조모임 안했으면 의지박약이라 이렇게까지 하지는 못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아는 부분이 조금씩 생길수록 이 지역은 어떨까 저 지역은 어떨까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 월부 구해줘 내집, 부동산 중개서비스 신청 - 4월 ]
그렇게 지식적인 면에서 부족하지만 첫걸음을 떼고서도 당장 집을 사기엔 좀 어렵겠지 생각했어요.
그래도 아까운 마음에 조금 배운 지식으로 부동산 연락해서 이곳저곳 집을 알아보러 다녔습니다.
챗지피티한테도 물어보면서 알아봤는데 막상 걱정도 많이 되더라구요. 부동산 믿을만한가 싶기도 하구요.
그 때 월부에서 "부동산 중개"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클릭해보니 월부 공식 부동산 중개서비스였고
내집마련 전까지 중개서비스는 무료였기에 월부라 의심 없이 일단 신청했습니다.
얼마 후 김경빈 공인중개사님이 배정되어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초반에 다양한 것들을 물어보셨던 것 같은데
저도 스스로 준비가 많이 안되어 있어서 잘 대답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냥 대~충 이런 생각이다 정도만..?^^;;
화상으로도 인터뷰 해주시고 대면 미팅을 하고 정리해주신 자료 같이 보면서 집을 보러다닐 때는
정말 중개사님만 믿고 움직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월부에서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심도있게 알아봐주시니
저도 나름 쬐끔 공부했다는 이유로 중개사님이 잡아주신 방향성이 저 생각과도 딱 맞더라는거죠.
심지어 거기에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까지 체크를 해주시니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처음에 부동산 예약해서 혼자 봤었던 집을 중개사님과 다시 보러 갔었는데 저 혼자 였으면 체크하지도
못했을 부분들을 하나하나 다 체크해주셔서 놀랐습니다)
중간중간 혼자 고민하던 사소한 부분들도 같이 고민해주시고 의견주셔서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앞서 말했듯이 제가 의지박약이라 발품을 잘 못팝니다. 그런데 중개사님께서 오히려
모니터링 하시면서 괜찮은 매물 나올때마다 같이 가보자고 바로바로 말씀해주시고, 제가 휴가를 못내서
저녁 늦게 방문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시간 쪼개서 같이 가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매물들 방문하고
비교하면서 조율까지 해주시고, 조율하다가 원하는 방향이 나오지 않으면 직접 같이 부동산에 가서
한번 더 조율해보자고 해주셨어요. 중개사님 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지 하지는 못했을 것 같습니다.
저 혼자 부동산 돌아다녔다 하더라도 이렇게 해주시는 중개사님 만나기가 쉬웠을까요.
절대 아닐 것 같습니다.
처음 중개서비스 시작했을 때까지만 해도 제가 집을 사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한 번 알아보자는 생각이었는데 어느 순간인지도 모르게 저도 좋은 집 사겠다는 의지로
가득한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달려온 결과 현재 제 기준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최상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도장찍는 날까지 신경 써 주시고, 집도 같이 와서 봐주시고
그 날도 조언 해주시고 축하해주시고 가셨습니다.
사실 대출 등 제가 스스로 알아봐야 하는 것도 잘 몰라서 채팅방 통해 잦게 여쭤봤는데 모두 답변해주셨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감사합니다. 중개사님!
4월말 가계약, 7월말 본계약을 통해 지금 저는 200%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원하는 동네에서 언제든 지낼 수 있는 자유로운 낭만을 추구했는데,
저와 딱 맞는 집을 찾고 나니 집 안 구석구석 제 취향으로 꾸려가면서
또 다른 낭만을 느끼면서 살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관심도 많이 생겼구요ㅎ
월부에서 계속 지내다보면 제가 생각지도 못하게 집을 샀듯이
정말 생각하지 못한 재산 증식도 가능할 것만 같아요.
모든 게 손에 잡히지 않는 꿈이 아니라 이룰 수 있는 것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보통 후기는 잘 남기지 않는데 심지어 이렇게 길게는…ㅎㅎ
그런데 단기간에 월부에서 있었던 이 일들은 감사한 마음이 크기 때문에
후기를 꼭 남겨서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더더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