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열반스쿨기초반 92기/6조/가저환수원리 6개 원칙대로 투자하조/ 참이네] 조급함 대신 준비를, 서울 내집마련을 향한 6개월의 시작!

26.09.23 (수정됨)

열반스쿨 기초반 - 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방법

1.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수강 신청 계기 또는 배우고 싶었던 점)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면서 오히려 고민이 더 많아졌습니다.

서울로 갈아타야 할지,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계속 지내야 할지, 수도권에 먼저 투자를 해야 할지, 아니면 서울 내집마련을 우선해야 할지 생각이 계속 바뀌었습니다.

특히 최근 서울 집값이 빠르게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조급해졌습니다.

‘이러다가 서울은 영영 못 가는 것 아닐까.’
‘지금이라도 뭐라도 사야 하는 것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다가도, 한편으로는 큰돈이 들어가는 결정인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분위기에 휩쓸려 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저희는 두 아이가 있어 단순히 투자 가치만 보고 움직일 수도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적응할 수 있는지, 통학은 괜찮은지, 가족이 실제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인지도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에서는 ‘어디가 오를까’라는 답보다 더 기본적인 것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좋은 자산은 무엇인지,
가격이 아니라 가치를 어떻게 보는지,
그리고 내 상황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누군가가 좋다고 말해주는 곳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제가 직접 보고 비교해서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게 이번 강의를 신청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2.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고 가장 크게 도움이 된 점

 

이번 강의를 들으며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가격과 가치를 조금씩 분리해서 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사실 그동안은 서울 집값을 볼 때마다 가격부터 눈에 들어왔습니다.

‘너무 비싸다.’
‘1년 사이에 이렇게 많이 올라도 되는 건가.’
‘지금 들어가면 꼭지에서 사는 것 아닐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며 조금씩 질문이 달라졌습니다.

‘이 지역에는 어떤 직장 수요가 있을까?’
‘교통은 어디로 연결될까?’
‘사람들이 계속 살고 싶어 할 이유가 있을까?’
‘같은 가격이라면 다른 지역의 어떤 단지와 비교해야 할까?’

예전에는 가격을 보고 “비싸다, 싸다”를 먼저 판단했다면, 이제는 왜 이 가격인지부터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아직은 어렵습니다.

같은 14억짜리 아파트를 봐도 어느 쪽이 더 가치 있는지 명확하게 판단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적어도 제가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는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크게 느낀 것은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집을 찾으려고 하면 결국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할 수 있겠다는 점입니다.

 

저는 그동안 직장 접근성도 좋아야 하고, 학군도 좋아야 하고, 단지도 커야 하고, 환경도 좋아야 하고, 아이들과 살기에도 편해야 하고, 자산가치도 높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산이라는 현실적인 조건 안에서는 결국 선택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반드시 지켜야 할 조건과
포기할 수 있는 조건을 구분하는 연습

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에게 이번 강의는 ‘정답을 알려주는 강의’라기보다, 앞으로 어떤 질문을 하면서 집을 봐야 하는지 알려준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3. 자음과모음님 4강을 듣고 인상 깊었던 점, 적용할 점

 

지난달 서울에서 오프라인 강의를 들었을 때 강의가 끝난 후 자모님께 사인도 받고, 악수하며 잠깐 인사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정말 짧은 시간이었는데도 그 기억이 참 좋게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 이후 강의를 들을 때 괜히 더 반갑고, 혼자만의 내적 친밀감도 조금 생겼습니다.^^

 

그 좋은 기운 덕분인지 이번 달 열기반도 이어서 듣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이번 라이브 강의에서는 제가 드린 질문까지 채택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그동안 수도권에 알파투자를 먼저 해야 할지, 아니면 서울 내집마련을 먼저 해야 할지를 두고 계속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서울 집값은 자꾸 올라가는 것 같고, 그렇다고 우리 가족의 생활까지 생각하면 무작정 움직일 수도 없고, 마음속에서 계속 두 선택지가 왔다 갔다 했습니다.

그런데 자모님께서 제 질문에 답해주시는 것을 들으면서 제 상황에서는 서울 내집마련을 먼저 준비해보자는 쪽으로 마음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을 사야 한다는 답을 받은 것보다, 제가 어떤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 것이 더 좋았습니다.

‘아, 이제 이 방향으로 한번 제대로 공부해보자.’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최선을 다해서 서울의 앞마당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좋은 입지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가족의 생활을 모두 포기하고 싶지도 않고, 반대로 실거주 조건만 보다가 자산가치를 놓치고 싶지도 않습니다.

 

우리 가족이 실제로 가서 잘 적응하고 지낼 수 있으면서, 동시에 오랫동안 가치 있게 가져갈 수 있는 집.

그런 집을 제가 직접 찾아내는 것이 지금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이번 4강에서 무엇보다 기억에 남았던 것은 자모님의 경험담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그동안 자모님을 보면서

‘처음부터 뭐든 잘했을 것 같다.’
‘정말 강단 있고 완벽한 사람 같다.’

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멋있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저와는 조금 다른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힘들었던 시간과 고민, 그 과정을 지나온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시는 것을 보면서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자모님도 처음부터 모든 것이 쉬웠던 건 아니구나.’

그 생각이 들면서 오히려 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저도 조금 힘이 났습니다.

저 역시 지금 여러 가지 현실적인 고민도 많고, 때로는 ‘내가 이걸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싶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해보자.
지금 잘하지 못해도 하나씩 해나가다 보면 나아지겠지.’

하는 마음을 다시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투자에 대한 방향뿐 아니라, 계속 걸어갈 수 있는 마음도 함께 얻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적용할 점

 

앞으로는 서울 집값이 움직일 때마다 마음이 급해지기보다, 제가 할 수 있는 행동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직접 지역을 보고, 단지를 보고, 가격을 기록하고, 이전에 본 지역과 계속 비교해보겠습니다.

지역 이해 → 분위기임장 → 단지임장 → 가격 확인 → 비교평가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제 기준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실제 매수할 때는 누군가가 “여기가 좋다”고 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나는 이 지역과 이 단지들을 직접 비교해봤고, 그래서 우리 가족에게는 이 선택이 맞다.”

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 앞으로 6개월 계획

 

독서 · 강의 · 임장 · 투자 · 인맥

앞으로 6개월의 목표는 거창하게 잡지 않으려고 합니다.

 

대신 6개월 동안 서울의 앞마당을 꾸준히 만들고, 제가 살 수 있는 가격대의 단지들을 반복해서 비교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15억이라는 예산을 가지고도 어디를 봐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지만, 6개월 뒤에는 적어도 몇 개의 지역과 단지를 놓고 제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기간

독서

강의

임장

투자

인맥

10월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실전준비반 또는 내집마련기초반 수강 및 복습

마포구 공덕·도화·대흥·아현

15억 전후 단지 시세 정리, 기준 단지 만들기

조모임에 적극 참여하고 함께 임장할 동료 만들기

11월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실준반 복습, 임보 작성 연습

성동구 왕십리·행당

마포와 성동을 직접 비교해보기

동료들의 임보를 보고 서로 의견 나누기

12월

돈의 속성

부족한 강의 내용 복습

동작구 사당·이수

마포·성동·동작 후보 단지 비교

임장 동료들과 꾸준히 교류하기

1월

돈의 심리학

내집마련 관련 강의 또는 기존 강의 복습

서대문구 북아현·충정로·홍제

4개 지역 가격 다시 확인하고 후보 압축하기

실제 내집마련 경험이 있는 분들의 사례 배우기

2월

원씽

부족한 부분 재복습

영등포구 당산·문래·신길

기존 후보와 영등포 비교, 가격 변화 기록

관심 지역이 비슷한 동료들과 정보 나누기

3월

부의 인문학

강의와 임보 전체 복습

성북구 길음뉴타운 + 관심 단지 재임장

전체 지역 비교 후 실제 내집마련 후보 3~5개 추리기

함께 공부한 동료들과 6개월 과정 돌아보기

 

독서

한 달에 한 권 정도는 꾸준히 읽어보려고 합니다.

다만 책 권수를 채우는 것이 목표가 되지는 않도록 하겠습니다.

책 한 권을 읽었다면 그 안에서 지금 내 투자에 적용할 것 한 가지는 꼭 찾아서 행동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강의

강의도 많이 듣는 것보다는 제대로 써먹는 연습을 해보고 싶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것을 그달 임장하는 지역에 직접 적용해보고, 임보와 비교평가를 통해 제 것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강의 들었으니 공부했다’가 아니라, 강의를 듣고 실제 행동이 하나라도 달라지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임장

앞으로 6개월은

마포 → 성동 → 동작 → 서대문 → 영등포 → 성북

순서로 서울의 앞마당을 하나씩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저에게 중요한 것은 많이 보는 것보다 계속 비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동을 볼 때는 마포와 비교하고, 동작을 볼 때는 마포와 성동을 다시 떠올려보고, 서대문을 볼 때는 앞서 본 지역들과 비교해보겠습니다.

그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같은 15억이라는 돈으로 무엇을 얻고 무엇을 포기하는지 조금씩 보이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자

앞으로 6개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지금 저에게 필요한 것은 먼저 살 수 있는 실력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심 있는 단지들의 가격을 꾸준히 기록하고, 같은 가격대의 다른 지역과 계속 비교해보겠습니다.

단순히

‘14억이니까 싸다.’
‘15억이니까 비싸다.’

가 아니라,

‘이 정도 가치를 가진 단지가 이 가격이라면 다른 선택지와 비교했을 때 어떤가?’

라는 질문을 계속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 내집마련 시점이 왔을 때 처음 보는 단지를 급하게 결정하지 않고, 이미 여러 번 고민하고 비교해본 단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맥

저는 원래 혼자 공부하는 것이 편한 편이지만,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혼자 보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내가 좋게 보는 지역의 장점만 계속 찾을 수도 있고,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많은 사람을 억지로 만나기보다, 같이 공부하고 서로 생각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는 동료 몇 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려고 합니다.

제가 놓친 부분을 이야기해주는 사람, 서로의 임보를 보면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혼자 공부할 때보다 훨씬 오래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시작할 때만 해도 서울 집값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급했습니다.

‘너무 올랐다.’
‘나는 늦은 것 아닐까.’
‘지금이라도 빨리 무언가 해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고 나니 조금 다른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제가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서두르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6개월 뒤에는 서울 아파트를 많이 아는 사람이 되기보다,

같은 가격의 두 단지를 보면서
“나는 이런 이유로 이쪽을 더 관심 있게 본다.”고 말할 수 있고,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것과 포기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할 수 있고,

기회가 왔을 때 두려움 때문에 놓치지 않을 정도의 준비가 되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모르는 것도 많고 앞으로도 많이 흔들리겠지만,
이번 열기반을 시작으로 하나씩 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집을 알아볼 수 있는 눈을 만들고,
기회가 왔을 때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그것이 앞으로 6개월 동안 제가 만들고 싶은 가장 큰 변화입니다.

 

앞으로 저 [참이네]는 서울 내집마련을 목표로, 6개월 동안 앞마당 만들기와 비교평가를 꾸준히 하겠습니다.

 

댓글 0

참이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