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 : [백야] 우리는 가장 밝은 밤에 헤어졌다.
저자 및 출판사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읽은날짜 : 8/30~9/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어느 몽상가의 회상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8점
STEP 1. 저자 및 책소개
1821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1846년 ‘가난한 사람들’로 문단에 데뷔했다. 1859년에 자신의 경험을 반영해 처참한 감옥 생활과 범죄좌의 심리를 생생히 묘사한 ‘죽음의 집의 기록을 발표 했다. 1864년에는 최초의 실존주의 소설로 평가받는 지하생활자의 수기를 발표하고, 1866년 불후의 명작 ‘죄와 벌’을 발표하면서 큰 인기를 누렸다.
STEP 2. 내용 요약
- P8. ‘이토록 아름다운 하늘 아래서 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온갖 화를 내고 변덕을 부리면서 사는 걸까? 이 또한 젊은이다운, 젊은이 라서 가질 수 있는 의문이지만. 친애하는 독자여, 하나님께서 이런 의문을 당신의 영혼에 더 자주 내려주시길…!
- P9. 이른 아침부터 알 수 없는 울적함에 괴로웠다. 불현듯 모든 사람이 외로운 나를 저버리고 떠난다는 생각이, 모두 내게 등을 돌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 P17. 자연은 도시의 담벼락 안에서 질식할 것만 같던 나를, 병자나 다름없던 도시인인 나를 그토록 강렬하게 뒤흔들었다.
- P18. 한순간의 아름다움이 그토록 빠르게, 그토록 돌이킬 수 없이 시들어 버림에, 당신 앞에서 그토록 빛나던 아름다움이 모두 거짓인 듯 덧없이 사라짐에 당신은 서러워할 것이다. 아름다움을 사랑할 시간조차 없었던 것에 가슴 아파할 것이다… … 그래도 나의 밤은 낮보다야 한결 나았다.!
- P23. 영리함은 결코 아름다움을 방해하지 않는다.
- P58. 제가 인생의 황금기를 헛되어 보내 버렸다는걸요! 이제서야 깨달은 저는 그래서 더 고통 스럽습니다.
- P59.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것에 대한 모든 감각과 요령을 상실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 P60. 환상도 결국에는 지친다는 것을, 마르지 않을 것 같던 환상도 끝없이 긴장하다가 말라간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누구나 어른이 되면 자신이 과거에 품었던 이상을 떠나보내면서 살게 되니까요. 그 이상들은 산산이 부서져 먼지로, 부스러기로 남습니다.
- P62. 그래, 너의 꿈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그런 다음 절레절레 고개를 저으며 말합니다. 오, 세월은 얼마나 빨리 흘러가는가! 그리고 또다시 묻습니다. 그래, 너는 지난 세월동안 무엇을 했는가? 너의 황금 같은 시절을 어디에 묻어 버렸는가? 과연 너는 살아 있었던 것인가 아닌가?
- P129. 왠지 모르게 내 방도 이노파처럼 갑자기 낡아버린 듯했다. 벽도 바닥도 모두 색이 바래 있었고 모든게 빛을 잃었다.
P130. 그대의 하늘이 언제나 맑기를, 그대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언제나 밝고 구김 없기를, 한없이 기쁘고 행복한 순간에 그대에게 축복이 넘치기를, 그대는 어떤 이의 외로운 가슴에 기쁨과 행복의 순간을 안겨 주어 감사한 마음을 가득 품게 했으니!
그래! 한순간이었던 지극한 행복한 이여! 한 사람의 일생에서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은가?
STEP 3. 느낀 점
도심속 많은 사람들 속에서 혼자 친한 친구도 없이
혼자 몽상속에서 살아가는 한 사람의 사랑이야기.
짧은 4일밤 동안 만나 3인칭 시점으로 몽상을 이야기 하는 남자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여자
여자의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점점 더 좋아하지만. 결국 떠난 여자
그리고 도심 속에서 외로운 남자는 다시 회색빛 세상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 한 사람의 일생에서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은가?’라는 여운이 남는 메세지를 남기면서 이책은 짧은 내용으로 끝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