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투자에 대한 생각 - 하워드 막스
읽은 날짜 : 2026.0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2차적 사고 #내재 가치 #투자에서 시계추의 움직임을 이해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만점 100점
저자 및 도서 소개
: 오크트리 펀드를 운영하는 저자는 시장에서 투자자로써 참여하며 고객을 대상으로 메모를 작성한 내용을 엮어서 ‘투자에 대한 생각’이라는 책으로 엮어냈다. 이 책은 (POSSITIVE) 미쳤다… 말 그대로 훌륭한 투자자를 추구하며 장기간 투자를 한 성공한 투자자가 시장에 참여하고 지켜보면서 투자에 대해 한 생각 그 자체이다. 책으로 배웠던 역사적 사건과 흐름에 대하여 PLAYER로써 투자자가 실제 어떤 생각을 했는지를 아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얻어갈 점
저자는 자신 정도의 철학은 조금만 깨어있는 정신으로 인생을 살면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로 인한 결과가 어떤 상황으로 이어질지를 인식하며 살아가면 비슷한 상황이 재발했을 때 앞서 얻은 교훈으로 점점 나은 선택을 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아주 짧은 경험이지만, 투자에서 상황과 이에 따른 사람들의 결정은 반복되는 것을 지켜보게되었다. 대부분의 보통의 대중처럼 반복적인 경제 주기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보통은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독서를 하곤했는데 도저히 이책은 그런 식으로는(?) 읽어선 안되는 책이다. 마치 조용하고 집중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확보되었을 때 너나위님 칼럼이나 영상을 보는 마음이였다. 보통의 책 한권을 읽는 데 소요되는 시간보다 곱절은 더 걸렸지만, 제대로 책상에 앉아서 졸리지 않은 상태로 읽어보았고 남길 내용이 너무나 많았다. 아마 내가 가진 지식과 레벨에 따라 매번 닿는 게 더 많아지는 책이지 않을까 싶다.
본 깨 적
01 심층적으로 생각하라
P16. 투자는 공식화할 수 없다. 일정하고 기계적인 투자 전략보다는 직관적이로 유연한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
P23. 월등한 투자 성과를 달성하려면 가치에 대한 관점이 남다르고 정확해야 한다는 것이다. 평균이상의 투자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평범한 투자자와는 달라야 한다. 다른 투자자들보다 더 현명하게 사고해야한다. 즉 남들과 다르면서 남들보다 더 나아야 한다. 이것이 2차적 사고다.
=> 알파투자로써 투자를 대할 때 꼭 새겨야 할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현상에 대해서 단순하게 생각하거나 일반화하여 공식처럼 만들려는 마음을 갖지말자.
02 시장의 효율성을 이해하라
P35. 기본적으로 시장은 효율적이며 이는 초과수익 창출을 어렵게 만든다고 가정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특정한 상황에서 시장이 비효율적이라는 확실한 근거가 있다면 우리는 그 기회를 활용 할 수 있다. ‘시장의 실수와 가격 오류가 이미 투자자들에 의해 제거된 것은 아닌가, 아직 시장에 비효율성이 남아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하는 점을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 반드시 질문해야한다.
=> 시장 효율성에 대해 인정하되, 절대적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노력과 기술이 최고의 결과를 약속하는 ‘비교적 비효율적인 시장’이 있음을 적극적으로 이해하자!!
03 가치란 무엇인가?
P41. 가치투자자의 목적은 증권 가격이 현재의 내재가치보다 쌀 때 사는 것이고 성장투자자의 목적은 미래에 가치가 빠르게 상승할 증권을 찾는 데 있다. 가치 투자는 실재하는 요소를 중요시 한다. 장기적 성장 가능성과 같은 무형자산에는 무게를 크게 두지 않는다. 가치투자가 추구하는 것은 저가매수다. 가치투자자들은 소득이나 현금유동성, 배당금, 유형자산, 기업 가치와 같은 재무지표를 특히 눈여겨 보며 이를 기반으로 주식을 싸게 매수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가치투자자들의 첫번째 목적은 기업의 현재가치를 수량화하여 증권을 매우 싸게 살 수 있을 때 매입하는 것이다.
성장투자의 목적은 장밋빛 미래를 가진 기업을 찾는 것이다. 기업이 가진 현재의 특성보다는 잠재력을 더 중요시한다.
=> 아파트 투자에 빗대어 생각해보면 가치투자는 지금 내가 하고있는 입지가치와 가격을 입혀서 기축단지들을 비교하여 우선순위를 찾는 방식이고 성장투자는 좋은 땅, 사업성이 있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내재가치보다 쌀 때사는 가치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단지별로 내재가치에 어느정도 알맞는 가격대를 제시할 수 있을 정도로 인풋을 쌓아야하는 것. 그러나 현재의 가치를 강조하지만 미래 전망을 완전 배재하진 않아야 한다
p47. 가치투자를 하기로 결심하고 증권이나 자산의 내재가치를 분석한다면,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그 자산을 계속 보유하는 것이다. 투자 세계에서는 무엇에 대해 옳은 것이 지금 당장 옳다고 입증되는 것과 전혀 상관없기 때문이다.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만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기간을 버텨낼 수 있다.
p50.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 필요한 요소 두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재가치에 대한 자신만의 견해가 있어야 한다. 둘째, 끝까지 그 견해를 고수해야 하고 설사 자신이 틀렸음을 시사하는 가격하락이 발생하더라도 자신의 견해대로 사야한다. 세번째 요소라면 그 견해가 옳은 것이어야만 한다는 것!
04 가격과 가치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라.
p53. 잘 사기만 하면 절반은 판것이나 다름없다. 즉 보유 자산을 얼마에, 언제, 누구에게, 어떤 방법으로 팔지에 대해 고심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 자산을 저가에 매수했다면 위의 문제들은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
=> 부동산 가치평가에서 “저평가와 환금성” 두 요소는 따로 떨어져있는 것이 아니라 (받아줄 사람들이 좋아할) 상품이라면 팔고자 할 때 팔 수있다.
P55. 가치를 평가하는 핵심이 숙련된 재부 분석에 있는 반면, 가격과 가치의 관계를 이해하는 핵심은 대체로 다른 투자자들의 심리를 간파하는 데 있다.(중략)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을 때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잠재 수익도 가장 높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투자대상의 인기, 가격 등이 오를 수 밖에 없다.
=> 다음에 올 하락장에서 내가 알고있는 저평가된 자산들 후보중에서 가장 좋은 투자를 진행할 것이지만 아마 하락장의 상황에 매수하는 것에는 용기가 필요한 상황과 심리적 어려움이 있을것이다. 그 시기에 흔들리고 두려워하지 말고 준비한 대로 해나가기 위해 이 책을 꺼내읽어야지. 지난 경험을 절대절대 잊지 않기.
REMEMBER
- 주식의 긍적적인 면들이 진짜라고 해도 가치보다 큰 금액을 지불하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자산 관련 종목, 집단, 시장의 고점은 시장 참가를 거부했던 마지막 한 사람이 주식을 사면서 찍게 된다. 그 시기는 대체로 주식의 내재가치 변화와 무관하다.
- 결국 그래도 내재가치가 문제가 된다.
05 리스크란 무엇인가?
리스크를 이해하고 리스크가 높을 때를 인지하고 리스크를 제어하라
p64. 투자결과를 검토할 때 결과 하나만으로도 많은 것을 알 수 있기는 하지만 투자를 하면서 감수했던 리스크 역시 꼭 평가해야 한다. 가령 투자결과는 안전한 수단과 위험한 수단 중 어떤 것을 통해 도출되었는가? 채권을 통해서인가 아니면 주식을 통해서인가? (→ 배후 수요가 비교적 큰 수도권의 준신축 대단지로 상대적으로 실수요(전세)도 높은 곳이라 안전한 투자) 레버리지의 도움을 받았는가, 받지 않았는가?(→ 레버리지의 도움을 받았고, 시기적으로 유리한 때에 레버리지를 하여 높은 레버리지를 사용했지만 자산 가격 상승으로 레버리지의 비율을 상승분(통화량증가)가 낮춰준 셈이다) 포트폴리오는 집중과 분산 중 어떤 전략을 택했는가? (→ 집중투자를 했다. 현재의 생애주기와 상황을 고려해보고 일정 금액까지 자산을 쌓을 때까지는 한분야에서 적극적인 알파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리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p68. 영구손실에 대한 리스크 뿐아니라 모든 종류의 리스크를 의식해야한다. 리스크가 당신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쳐 당신에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줄 수도 있으니 말이다. 투자 리스크는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난다. 그 중에는 어떤 투자자에게는 문제가 되지만 나머지 투자자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 리스크도 있고 어떤 투자대상에는 안전할 수 있지만 나머지 투자 대상에는 위험할 수 있는 리스크도 있다.
=> 리스크를 다방면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러려면 나의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그거에 맞춰 유불리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p77. 단기적으로는 숙련된 투자자와 운좋은 바보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중요한 것은 투자가 끝난 후라도 그 투자에 얼마나 큰 리스크가 내재되어 있었는지 알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며, 투자가 성공했다고 해서 리스크가 없었다거나 반대로 실패했다고 해서 리스크가 컸다는 의미는 확실히 아니라는 것이다. 성공한 투자와 관련해 성공이 피할수 없는 결과였는지, 아니면 단지 백분의 일의 가능성이 현실로 나타난 것인지 어디를 봐야 알 수 있는가? 실패한 투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는데 다만 운이없는 모험으로 끝난 것인지 아니면 실패확률이 다분한 무모한 도전이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중략) 수많은 시도를 하지 않고서는 0과 100을 제외한 확률의 정확성을 평가하기는 불가능하다.
=> 한번의 성공에 취하지 말고 혹은 한번의 실패에 낙담하지말고 수많은 시도 끝에 지속적인 성공으로 실력을 어느정도 말할 수 있게 된다. 배웠던 망하지 않는 선택을 하여 지속적으로 오래도록 남아있는 선택들을 하자는 것이 바로 생각이 났다.
p79. 확률과 결과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어. 일어날 것 같은 일은 언제나 일어나지 않고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일어나거든.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한가지 가능성만 중점적으로 예상해서는 안되며 다른 가능한 결과들과 각각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해야만 한다. 모든 가능성을 보여주는 분포도가 필요한 것이다.
06 리스크를 인식하라.
리스크 수용도는 성공적인 투자와는 거리가 먼개념이다. 사람들이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에 대한 보상을 바라지 않고 리스크를 받아들일 것이고 그렇게 되면 리스크에 대한 보상은 사라질 것이다. ‘신중’하게 행동할 때만 리스크는 낮아진다.
07리스크를 제어하라.
손실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리스크가 존재했을 수도 있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그러므로 손실이 없었다고 해서 포트폴리오가 꼭 안전하게 설계되었다고 할수는 없다.
리스크를 관리하는 투자자들은 그럴 필요가 없는 호황에도 포트폴리오 리스크 관리를 했다는 것에 만족하면 된다
=> 지금과 같이 대부분의 전문가가 부동산 매매가와 전세가에 대하여 상승흐름을 예상하는 상황에서도 그렇게 흘러가지 않을 상황을 가정하고 리스크 관리를 해야한다. 맞춰져있는 전세가와 비교해보건데 대체될 후보지의 전세가의 흐름과 갯수애 대해서 모니터링하고 잔금리스크(실제 실거주해야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대출 상담을 받아보아야 겠다. 전세 재계약 시기에도 5%증액 혹은 증액하지 않는 것에 대한 생각도(비교적 높게 맞춰져있으니) 옵션에 두어야겠다, 증액분으로 추가 투자가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얼만큼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가?
P115. 장기적인 투자 성공으로 가는 길은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리스크 제어에 있다. 전체 투자 이력을 통틀어 대ㅜ분 투자자들의 성과는 성공사례가 얼마나 대단했느냐 보다는 실패사례가 얼마나 되고 그 사례들이 얼마나 나빴는 지에 의해 결정된다. 리스크를 능숙하게 제어하는 것은 탁월한 투자자임의 징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