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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달렸는데, 다시 해낼 수 있을지 겁나요 [🎙️뽀오뇨 고민상담소]

26.10.01 (수정됨)

안녕하세요, 뽀둥이들! 💛

MC 뽀오뇨입니다.

 

오늘부터 고민상담소에 와서
함께 사연을 듣고 이야기 나누는 여러분을
‘뽀둥이들’ 이라고 불러볼게요.(애칭) 

 

💛 오늘은 이런 뽀둥이들께 오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요.

  • 월부학교나 실전반 종강 후, 다시 그만큼 해낼 수 있을지 걱정되는 분
  • 투자에 열심히 달려왔지만, 요즘은 예전만큼 힘이 나지 않는 분
  • 회사,가족,건강을 챙기며 속도를 낮추고 싶은데, 투자 공부를 놓칠까 봐 불안한 분

 

지금 내 상황에 맞게 속도를 조절하면서도
투자와의 끈을 놓지 않는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볼게요. 

 

 

 

🎙️ 오늘의 뽀둥이님 사연

 

지난 학기에 정말 열심히 했어요.

할 때는 바빠서 몰랐는데
끝나고 돌아보니 책도 많이읽고,
복기글도 깊게 써봤고, 

나눔도 많이 했더라고요.

스스로도 놀랍고 뿌듯했어요.

 

그런데 다시 시작하려고 하니
제가 또 그렇게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요.

 

잠시 속도를 늦추고 싶다가도
그러다 흐름을 놓아버릴까 봐 걱정됩니다.

저만 이런 마음이 드는 걸까요?


 

우리 뽀둥이님, 저도 그런 마음이 들어요.

학기 중에는 일단 이번 주 할 일을 하고,
또 다음 주 할 일을 하며 달리잖아요.

 

그러다 끝나고 나서야
‘내가 그동안 참 많이 했구나’ 싶어요.

뿌듯한데 한편으로는 겁도 나죠.

 

“이걸 또 할 수 있을까?”
“이번에는 회사 일도 바쁠 것 같은데?”
“속도를 늦췄다가 아예 놓으면 어떡하지?”

 

지난 학기를 그만큼 열심히 보내셨으니
다음 출발 앞에서 고민이 되는 것도
자연스럽다고 생각해요.

 

 

지난 학기만큼 해야 계속하는 걸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투자를 10년 한다고 생각하면
늘 같은 텐션으로 달릴 수는 없을 거예요.

 

학교나 실전반에 몰입할 수 있는 시기가 있고,
회사나 가족, 건강에 더 많은 시간을 써야 하는 시기도 있겠죠.

 

그때마다 지난 학기의 속도를 기준으로 삼으면
조금만 느려져도 ‘내가 못하고 있나?’ 싶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다음 학기에 무엇을 신청할지 고민할 때
이 질문을 먼저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이 선택이 내가 투자를 오래 하는 데 도움이 될까?”

 

지금 달릴 시간과 힘이 있고
학교나 실전반이 그 힘을 쓸 좋은 자리라면
다시 들어가서 힘껏 해보면 됩니다.

 

반대로 지금은 회사나 가족, 건강을 챙기느라
그 속도를 내기 어렵다면
할 수 있는 속도로 바꿔서 계속 가면 되는거에요. 

 

 

속도를 늦추더라도 끈은 놓지 않기

 

우리 러닝머신을 떠올려볼까요? 

 

빠르게 뛰다가 숨이 차면
속도를 낮춰 걷잖아요.


잠시 걷다가 숨이 돌아오면
다시 속도를 올려 뛰면 되고요.

투자도 그렇게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몰입할 수 있을 때는 달리고,
바쁜 시기에는 속도를 낮춰서 이어가는 거예요.

중요한 건 러닝머신에서 내려오지 않는 거예요.

 

잠시 걷고 있다면 다시 뛰기 쉽지만,
내려와 헬스장 밖으로 나가버리면
다시 들어오는 일부터 마음을 먹어야 하니까요. 😅

 

투자도 비슷한 것 같아요.

월부학교나 실전반에 바로 들어가지 않더라도
돈독모에 참여하고,
특강이나 기초반을 듣고,
동료들과 이야기 나누며
투자하는 환경 안에 있을 수 있어요.

 

이때 중요한 건
이것저것 다 해내려는 마음보다
내가 이어갈 수 있는 약속을 하나 정하는 거예요.

 

이번 달 돈독모 한 번 참여하기.
매주 정해둔 날에 시세 보기.
관심 있던 특강 하나 듣기.

내 일정에 맞춰 하나를 정하고
실제로 해보는 거예요.

 

그렇게 지내다 보면
내 목표도 다시 또렷해지고,
투자에 쓸 시간을 어떻게 만들지
생각할 여유도 생깁니다.

 

(뽀오뇨가 뽀둥이들을 안아주는 그림)

 

뽀둥이님이라면 이렇게 정해보면 어떨까요?

 

다음 학기에 다시 들어갈지 고민된다면
지난 학기와 똑같이 할 자신이 있는지 대신
이번 학기의 내 일정을 먼저 봐주세요.

 

몰입할 시간과 힘이 있다면 

용기내서 신청해서 달리기!

 

지금은 다른 일을 우선 챙겨야 한다면
돈독모,특강,입문반 중 하나를 정해 이어가기!

 

그리고 달력을 펴서
언제 참여할지 날짜까지 적어두는 거예요.

디데이가 있어야 행동 할 수 있어요! 

 

뽀둥이님은 이미
열심히 달려본 경험이 있어요.

또 어떤 시기에는 걷는 속도가 맞을 수도 있고요.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그 방법으로 가면 됩니다.

 

다만 속도가 달라져도
투자와 이어진 끈은 놓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오래오래 함께 투자해야 하니까요. 💛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열심히 달렸던 뽀둥이님
이제 다음 속도를 고민하는 뽀둥이님도
참 잘하고 계세요.

 


🎙️ MC 뽀오뇨의 고민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찾아옵니다.

 

뽀둥이들은 속도를 낮춰야 할 때
어떤 약속으로 투자와의 끈을 이어가시나요?

댓글로 나눠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싶은 사연도
편하게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글이 좋으셨다면
좋아요, 댓글, 팔로우도 부탁드려요 💛

다음 화요일에 또 만나요, 뽀둥이들! 🖐️

 

댓글 22

리치리나
26.10.01 13:13

해결책도 쏙쏙 내주시고 고민상담소 자주 와야겠네요ㅋㅋㅋㅋㅋ♡ 사연은 어디서 받나요? ㅎㅎ

vivikiki
26.10.01 12:05

뽀님~~ 제목 보고 들어왔습니다~~ 저는 지금 러닝머신 위에서 힘차게 달려야 할 때지만, 고민 남겨주신 뽀둥님의 마음에도 너무 공감됐어요! 러닝머신 위에서 천천히 달릴 수 있는 여유가 생길 때를 상상하면서, 지금은 힘차게 달려나갈 힘을 내보겠습니다~~ 뽀님, 반갑습니다 :)

마리오소다
26.10.01 12:12

뽀둥입니다. ㅎㅎ 러닝머신에서 천천히 달리기는 해도 내려오지 않도록 ! 끈을 놓지 않고 숨고르기 하기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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