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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새는 돈 찾는 법 3단계 (못 찾을 수가 없습니다)

26.10.01

이번달에 카드값이 왜 이렇게 많이 나왔지?

하는 마음에 

최근 3개월 카드 명세서를 펼쳐봤습니다. 

 

스크롤을 내리다보니

똑같은 금액이 매달 반복되는 항목 몇개가 

눈에 띄더군요

 

“이게 뭐지?”

 

실제 구독 내역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5개월 전에 

유용하다 생각했던 서비스를 한달 체험해보고싶어서

결제한 구독료인데 완전히 까먹고 있었습니다. 

 

다들 이런 경험 한번쯤 있으시죠? ㅎㅎ

날짜를 세어보니 5개월째 나가고 있던 고정비용이었어요

정말로 잘 사용하고 있었으면 억울하지 않았을텐데

나도모르게 지나간 시간과 비용이 충격이었습니다. 

 

“저축률을 늘려야한다”라고 생각할 때

보통 식비를 줄이거나, 

쇼핑을 참는 것을 먼저 떠올리는데요 

그런데 정작 가장 먼저 손봐야할 돈 들이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새어나가는 자동결제, 구독료입니다. 

근데 이 돈은 큰 결심을 하지 않아도 

제일 빠르게 확실하게 없앨 수 있는 돈이에요 

그냥 '찾아서 끄기'만 하면 끝이거든요 

 

오늘은 이 숨은 자동결제를 어디서, 

어떻게 찾는지 실제 화면까지 보여드리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저랑 같이 저축률 올리기 제일 쉽게 달성하러가봅시다 ^^

 


 

왜 하필 이런 지출이 잘 새는 걸까요

 

큰 돈을 쓸 땐 다들 한 번 더 고민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소액, 정기 지출은 아무 저항 없이 매달 빠져나갑니다

 

그때 당시에는 너무나 필요해보이는 서비스고

무료 혜택을 주다보니 더더욱 매료되는데요

 

저축에 있어서 구독료가 제일 큰 적인 이유

바로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 금액이 작아서 인지가 잘 안 됩니다. 

"이 정도는 괜찮지"라며 그냥 넘어갑니다.

특히, 1900원, 6900원… 

밥한번, 커피한번 참아보자!라는 마음으로 구독을 쉽게 시작하게되죠

그리고 금액이 작아서 잘 기억이 안나거든요 

 

둘째, 자동결제라 매번 다시 승인하는 과정이 없습니다. 

한 번 등록해두면 존재 자체를 잊어버립니다. 

첫 달엔 기억하지만, 

세 달째부턴 명세서를 보지않으면 

돈이 나간지도 모른채 그냥 넘어가버립니다. 

 

자동결제가 아니었다면 

매번 돈을 낼 때마다 고민했을텐데 말이에요!

 

 

 

셋째, 결제 채널이 카드사,통신사,앱스토어로 흩어져 있습니다

한곳에 모여있지 않으니 전체를 한눈에 보기가 어렵습니다.

큰 지출이 아니라, 

바로 이 '눈에 안 보이는 소액 정기 지출'이 

종잣돈을 갉아먹는 가장 흔한 구멍이에요. 

 

A서비스는 앱스토에 등록된 카드로

B서비스는 직접 신용카드에서

C서비스는 카카오페이로

흩어져있다보면 내가 실제로 어떤 상품을 결제하고 이용하고있는지 보이질 않게되어요,

그리서 작은 구독료가 이곳 저곳에서 모여, 

나도 모르는사이에 나의 지출에 큰 부분을 차지하곤합니다. 

 

숨은 자동결제, 이 3곳만 보면 다 나옵니다

 

자, 지금부터 나도 모르게 새어나가는 구독료

잡는 3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실제로 확인해보며 한번 따라와보세요^^ 

 

① 카드사 앱  '정기결제 조회'

 

카드사 앱에 들어가면 '정기결제 조회' 또는 '자동납부 현황' 같은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서 내 카드로 매달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정기 구독,자동납부 목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대부분 신용카드에서 제공됩니다. 

 

실제우리카드 정기결제 화면

 

저는 개인적으로 신용카드를 안쓰려고 노력하는 편이어서

아파트 관리비 외에는 정기결제 항목을 추가하진않았는데요

신용카드에서 일정 고정비용이 덩어리채로 나가는 분이라면, 

이 정기결제 항목을 꼭 확인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금융결제원에서 운영하는 

‘어카운트인포’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주 유용하게 여러 카드사에 흩어진 카드 자동납부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로그인하고 내 자동이체 한눈에 클릭!!

 

 

 

② 애플, 구글 각각의 구독 관리 화면

 

스마트폰은 필수다보니 

어플을 사용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구독하는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아이폰이든 안드로이드 구독 관리는 본인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맞게 다음과 같은 경로로 가면 되는데요. 

  • 애플 ID: 설정 → 본인 이름 → 구독
  • 구글플레이: 프로필 → 결제 및 구독 → 구독

     

실제 아이폰 화면

 

여기서 많이 놓치는 부분이 있어요

한쪽만 확인하고 끝내면 나머지 절반은 못 보고 지나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쓰더라도 구글 계정으로 결제한 구독이 있을 수 있거든요 

양쪽 다 확인하셔야 실제 구독으로 결제되고있는 항목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③ 계좌 자동이체 목록  은행 앱

마지막으로는 카드 명세서에 별도로 찍히지 않는 구독료인데요

바로 은행 계좌에서 자동이체 되는 항목입니다. 

 

은행 앱의 '자동이체 관리' 메뉴에서 CMS 출금 목록까지 전수조사합니다. 계좌에서 직접 이체되는 회비, 구독료는 카드 명세서에 안 잡히기 때문에, 따로 확인해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 해지하고 남겨놓을까? 

 

이렇게 구독하는 항목을 싹 모아보면

이제 고민이 됩니다. 

“이거 너무 잘 쓰고있는데…”

해지하자니, 아깝다는 생각 드실거에요. 

 

그럴때 저는 이런 기준을 적용해봅니다. 

최근 1개월간 한 번도 쓰지 않은 구독은, 일단 해지해보자 

"언젠가 다시 쓸 수도 있으니까"라는 생각이 

바로 이 지출이 계속 새는 이유더라구요 

 

저의 경우에는 유튜브와 AI 구독은 남겨놓습니다. 

제 일상에 숨쉬듯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거든요 

반면에 생필품 구매에 필요한 서비스는 잘 이용하지않다보니 이런 저런 혜택이 있더라도 이제는 유혹에 잘 흔들리지않아요 ^^

(이미 예전에 많이 구독료 내보고 안 써본 경험이 많답니다) 

 

중요한 것은 나만의 소비 기준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남들이 좋다는 서비스, 꼭 해야한다는 구독을 유지하는 것이 아닌

내가 직접 사용해보고 활용도가 높은 서비스 순위대로

유지할 건 유지하고, 

아닌 것은 확실히 구독을 해지하며

종잣돈을 갉아먹는 나쁜 습관을 바로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점검, 한 번만 해두면 이렇게 달라집니다

 

이 세 곳을 점검하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별다른 노력 없이도 매달 같은 금액이 자동으로 아껴질거에요

 

매달 스쳐가는 월급통장을 보면서 

이번달은 잘해봐야지!! 라는 

허리띠를 졸라매는 의지력을 계속 써야 하는 절약이 아니라, 

한 번 끄면 계속 꺼져 있는 절약이 될겁니다. 

 

그리고 이 경험이 단순히 저축률 올렸다!가 전부가 아닌

나의 힘으로 번 월급을

내 인생에 가치있는 소비로 바꿔나가는

기쁨도 얻게 될거에요 😊

 

 

✅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 3가지

① 카드사 앱에서 정기결제 목록 열어보기 (10분)
② 애플·구글 구독 관리 화면 각각 확인하기 (5분)
③ 1개월 이상 안 쓴 구독, 1개 이상 바로 해지하기

 

세 가지 다 합쳐도 30분이 안 걸립니다. 

큰 지출을 줄이는 결심보다, 

오늘 이 30분이 훨씬 확실하게 통장을 지켜줄겁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서

줄줄 새는 카드 값, 제일 빨리 절약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이번 기회에 정기 결제, 구독 항목들 제대로 정리하고 싶은 분들께

공유하시고 같이 저축률 높이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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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지지
전문 분야내집마련 · 부동산투자 · 지역분석달성 인증10억경력전국구 아파트 실전 투자자 (강의, 코칭, 튜터링 누적 수강생 100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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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회오리감자
26.10.01 13:40

BEST | 나도 모르게 나가고 있는 돈 막을 수 있는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튜터님!

감사합니다 :)

피핑1
26.10.01 13:53

작은 돈이라도 허투루 낭비하지 않고 꼭 정비하겠습니다!! 엄마꺼도 봐드려야겠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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