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2 (긍정의 힘) - 2독

☑️ 보고 느낀 것
1독이 성공 원칙에 대한 이해에 초점이 더 맞춰졌다면, 이번 2독은 좋았던 문장이 왜 좋았을지, 혹시 놓쳤던 문장중에 다시 눈에 들어오는 이야기들은 없었는지 곱씹어보는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다.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한 번 봤던 책은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다른 생각을 이어가게 해주는 것 같다.

지난 독후감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이미 시장과 커뮤니티에서 성공을 그리며 앞서간 이들이 남긴 발자국을 하나하나 복기하는 것, 그리고 그 밀도를 내 삶에 재현해 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특별하게 대단한 재능이나 천재성을 기대하거나, 어쩌다 오는 행운을 실력으로 믿지 않는 것. 천천히 하지만 꾸준하게 쌓아가는 것만이 나에게 꼭 필요했던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무엇이 나에게 중요한가?
가장 큰 어려움은 나의 본업과 가족과 월부, 이 3가지를 동시에 유지하면서 적정한 밸런스를 찾는 것이다. 투자와 자산 형성의 궁긍적인 목표는 가족의 행복과 안전이다. 하지만 일과 투자 공부, 피로감과 물리적인 시간의 부족이 이어지게 되면서 가장 가까운 집에서 조차 마음의 여유를 잃을 때가 많다.
책에서 “남에게 받고 싶은 대로 먼저 주라”, “관용의 습관을 길러라”라는 내용이 1독 때 보다 더 눈에 들어오는 이유가 또 있겠다 싶다. 지금보다 두 배는 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한 지점이다. 나의 노력이나 나의 감정을 더 우선시 하기 보다는 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을 희생해주는 아내에게 더 따뜻한 공감과 위로가 필요하다. 집이 단순한 휴식처라고만 여기기 보다는 조금은 더 긍정적인 에너지를 줘야하는 대상으로 봐야할 것 같다. 그래야 더 큰 목표를 위해 내가 나아갈 힘이 생길 것 같다.
결국은 나 혼자만의 성공이 아니라, 아내와 아이가 함께 긍정적이고 따뜻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내 그릇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 말은 직접적으로 못하지만, 상대를 내 기준과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생각하고 그대로 존중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던것 같다. 흔들리지 않는 가정의 원칙을 잘 세워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좀 더 지혜롭게 현명하게.
많은 책들에서 읽었지만 정작 나 자신은 의식적으로 무엇을 채워갔을까,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들, 내가 잘하고 쉬운 영역들만 선별적으로 흡수하려고 한 것은 아닐까, 책 좀 읽었다고 우쭐대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되돌아본다. 상황을 해석하고 반응하는 주체는 나 자신이다. 힘든 상황은 누구에게나 온다. 나만 특별히 힘든것도 아니고 나만 어려운 것도 아니다. 지금의 시간도 내 그릇을 두들기고 더 크게 더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묵묵히 나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