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수님들~
예전에 고민 남겼던 건인데 수원 매탄동 상가주택(매탄2지구)이 오늘 드디어 팔렸어요!
그것도 제가 원했던 가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금액으로요.
거의 보러오는 사람도 없고, 쉽게 팔릴꺼같지 않아서 어차피 토허제로 묶인 수지지역에서 1주택자로서는 집 사기는 글렀다싶어서 급하게 전세를 알아봤고(내년 1월말에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집주인분이 실거주하러 들어오기로해서), 둘째 학교 근처(신봉동)에 괜찮은 집이 있어서 전세계약금 500만원을 지난주에 입금했었어요.
올해 12/17 이사가기로 했는데 계약서는 10/8 모레 저녁에 쓰러가기로 했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좀 찬찬히 계약할거 싶어 후회가 되네요.(전세물건이 하두 귀해서 위치가 학교랑도 가까워서 놓칠까봐 그날 바로 계약금을 쐈거든요)
남편은 어차피 지금 집을 사기에는 너무 고점이니 매수 타이밍을 찬찬히 보자고 하는데, 전세 사는동안 계속 집값이 오를까봐 이 500만원을 날리고 지금에라도 실거주 집을 사는게 나을까요??
상가주택도 오늘 처음 보신 분이 1시간만에 사겠다고 하고 1000만원 계약금을 보냈어요
남편은 혹시 그 구역이 재개발 계획이 있는거 아니냐고…이렇게 뚝딱 사냐고
내일이라도 구청가서 도시계발계획 좀 물어보려고요. 만약 정비사업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거나 개발될 계획이 있다고 하면 1000만원 물려서라도 계약을 취소하는게 낫겠죠?
저의 질문
1. 전세계약금 500만원을 날려서라도 지금 매매 할 집을 찾아보는게 날런지.(그렇게 되면 신봉동 등교거리는 아니고 성복동에 있는 성복자이1차나, 버들치 힐스테이트2차를 생각중이어요. 근데 여기는 학교를 버스타고 25분정도 가야돼요 ㅠㅠ , 수지구청 학원가도 버스타고가야하고요)- 어떤 지인은 역세권 아니니 사지말라는데 저의 가용금액대비 꽤적한 동네라 이쪽이 끌리더라구요.
2. 고1인 둘째위주로 2년동안 등교라도 편하게 신봉동에서 전세로 살다가 매수 타이밍을 보는게 나을지.
매수 후보지로
-내년 1월에 있을 영통2구역 분양넣을지 (용인거주라 수원거주우선에 해당되지 않아요 ㅠㅠ; 대단지 신축이라는 장점이지만, 수지보다는 입지가 떨어져서 이것도 좀 …)
-수지구청역 주변 현대아파트 또는 동보1차 (아주 구축이지만 재계발 호재가 있는 곳을 매수해서 들어가야하는지) 매수할지. 꽤 구축이라 삶의 만족도는 떨어질꺼같아요. 역세권 편하기는 하지만
- 계속 전세를 살면서 월세소득이 나올 소형평수 4억정도를 수원이든, 보정, 용인플랫폼근처 오래된 아파트를 알아보는게 나은지.
상가주택은 공동명의라 언니랑 나누면 실수령액이 3억8천정도 될듯싶어요.
지금 전세보증금은 5억6천입니다.
갑자기 큰 결정을 하려니 너무 걱정되고 심난하네요~
우리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작은 소소한 의견이라도 부탁드려요~
양쪽 계약금을 날리게 생겨서 섣부르게 결정할수가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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