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개요]
제목: 저스트킵바잉
저자: 닉매기울리 지음, 오수원 옮김
출판사: 서삼
읽은날짜: 26.10
독서후 내점수: 10점
제1부 저축
제1장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가난한 사람은 저축을 하고, 부유한 사람은 투자를 한다. 내가 스물세살에 이 사실을 깨우쳤더라면 투자와 관련한 결정을 내리는 데 오랜 시간 골치를 앓는 대신 경력을 개발하고 소득을 늘리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썼을 것이다. 일단 투자 자산을 충분히 늘린 후라면 포트폴리오 재조정은 얼마든지 가능하니 말이다.
제2장 얼마나 저축해야 할까
할 수 있는 만큼만 저축하라. 이 단순한 충고를 따르면 스트레스는 훨씬 더 줄어들고 행복은 훨씬 더 늘어날 것이다. 나는 수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돈을 가졌음에도 전전긍긍하며 지내는 것을 지켜본 끝에 이 사실을 깨우쳤다. 이 자료가 말하는 바는 분명하다. 실제로 돈이 바닥나는 것보다 돈이 바닥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퇴직자들에게 더 큰 위협을 안겨주는 것이다.
제3장 더 많은 돈을 모으고 싶다면
소득 하위 20퍼센트 가구와 비교하면 상위 20퍼센트 가구는 기본생활비를 3.3배 더 많이 지출했다. 하지만 그들의 세후소득은 14배나 더 많았다. 부자가 되는 가장 확실하면서도 한결 같은 방법은 일단 소득을 늘리는 것, 그리고 그다음에 수익창출자산에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다. 저축을 더 많이 하길 원한다면 주어진 상황에서 스트레스 없는 정도로만 허리띠를 졸라매고 소득을 늘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
제4장 죄책감 없이 돈을 쓰는 방법
2배의 규칙은 간단하다. 어떤 고가의 물건을 사 들이는데 돈을 쓰고 싶을 때마다 같은 금액을 수익창출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400달러짜리 신상 구두를 삭 싶다면 그만큼의 돈을 투자하면 된다. 이런 규칙은 어떤 물건을 자신이 얼마나 진심으로 원하는지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400달러를 투자하고 싶지 않다면 아마도 그 신상 구두를 꼭 사지 않아도 된다는 쪽으로 마음이 변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여러분 각자의 돈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도구로 이용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디에 얼마의 돈을 쓰는가 하는 지출의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삶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다. 이는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다. 자신이 지속해서 관심을 두는 것은 무엇인가? 자신이 피하고 싶은 상황은 어떤 것인가? 세상에 어떤 가치를 널리 퍼뜨리고 싶은가?
제5장 라이프스타일 크리프는 얼마까지 괜찮을까
지금까지 복잡한 계산을 하면서 소득이 증가한 후의 적정 수준의 저축률에 대해 살펴봤는데, 나는 여러분에게 그냥 간단히 이렇게 조언하고 싶다. “소득증가분의 50퍼센트를 더축하라.” 나는 이 조언이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거의 언제나 적용될 수 있는 법칙이라고 믿는다.
제6장 빚을 져도 괜찮을까
제7장 빌려야 할까, 사야 할까
제8장 목돈을 마련하는 몇 가지 방법
당장 2년 이내에 결혼, 내집마련 등으로 큰돈이 필요하다면 단기간 목표를 잡고 현금을 저축하는 것이 목돈을 불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반면 시간지평이 더 길다면 선택은 달라진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구매력 하락을 상쇄할 수 있는 채권이나 주식과 같은 방안을 고려하는 것이 낫다.
제9장 언제 은퇴할 수 있을까
뱅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은퇴자들이 주식과 채권 각각 절반씩으로 구성한 노후자산 포트폴리오에서 매년 4퍼센트씩 인출해도 최소 30년간 돈이 고갈되지 않는다. 인플레이션율을 따라잡기 위해 매년 3퍼센트씩 인출액이 늘어나더라도 이 사실은 변함이 없다. 예를 들어 여러분의 월간 지출이 4,000달러인데 투자를 통해 한 달에 4,000달러 이상을 벌 수 있다면 그때가 바로 여러분이 교차점에 도달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월간투자수입 = 교차자산 x 월간투자수익률
일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정의해줍니다. 사람들과 사귈 수 있는 사회를 제공하고, 그 사람들과 흥미로운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심지어 더 오래 살 수 있게 해주고, 두뇌 건강에 정말 정말 좋지요. 언제 은퇴할거냐고요? 절대 안합니다. 절대로요. 죽고 난 다음에 어디로 갈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곳에서도 일을 할 거예요. 모두 자신이 번 돈을 근사한 집을 사고 좋은 음식을 먹는 데 사용했다. 그게 전부다. 그것만 빼면 전과 전혀 다르지 않았다. 은퇴시기를 알고 싶다면 먼저 은퇴 후에 무엇을 할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어떤 사회 집단과 교류할 것인가? 궁극적인 삶의 목적인 무엇인가?
→ 돈이 많아지면 사는 곳이 달라진다. 먹는 것이 달라진다. 의식주에 걱정이 없게 된다. 굉장히 큰 변화인데 결국 이를 제외하고는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다고 한다. 사람은 사는데 효능감을 느껴야 한다. 그것의 도구가 일이 된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할지 어떻게 살지가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다.
제2부 투자
제10장 투자를 왜 해야 할까
만일 여러분이 향후 40년에 걸쳐 매년 5만 달러를 번다면 미래 자산은 200만 달러가 될 것이다. 여기에 3퍼센트의 할인율을 적용하면 현재가치는 120만 달러이다. (계산을 어떻게 하는거지) 이는 여러분의 현재 인적자본 가치가 대략 120만 달러라는 이야기도 된다. 거꾸로 계산하자면, 만일 여러분이 오늘 120만 달러를 투자하고 매년 수익률이 3퍼센트라면 향후 40년간 매년 5만 달러씩 인출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여러분의 인적자본은 매년 감소한다. 이를 상쇄하려면 금융자산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 본질적으로 투자는 여러분이 일하지 않을 때조차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돈이 여러분을 위해 계속 일하도록 함으로써 금융자산을 축적하는 과정이다. 투자를 해야 하는 여러가지 이유 가운데 이것이 가장 설득력 있고 무시할 수 없는 이유다.
제11장 무엇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미국 주식투자의 실질수익률은 지난 204년 동안 연간 평균 6.8퍼센트에 달한다라고 말했다. 주식을 소유하는 또 다른 장점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여러분은 기업을 소유하고 그 기업의 경영진이 여러분을 대신해 일한다. 여러분은 창출한 결과물을 수확만 하면 된다.
→ 주식을 소유하는 것은 기업을 소유하는 것이다. 기업이 열심히 이익을 내고 내게 수익을 줄 것이다. 시장을 이기려고 하는 것은 승리하기 어려운 전술이다. 모든 주식을 소유하는 것이 보다 높은 승률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하여 바이나우와 바이더딥을 적절히 섞어가야 한다. 바이더딥을 하려면 평소의 삶을 충실히 살아야 한다. 수익의 선행지표는 저축이기 때문이다.
채권은 주식이 하락할 때 오르는 경향이 있다. 채권은 다른 자산보다 더 일관성 있는 수익원이다. 채권은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거나 다른 부채를 상환해야 할 때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다. 채권은 주식시장이 단기적으로 하락하고 다른 모든 종류의 자산가치가 떨어지더라도 오히려 가치가 상승하는 몇 안 되는 자산이다. 이런 상황이 오면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현상을 보이며 리스크가 있는 자산을 팔아 채권을 구매하기 때문이다.이러한 경향성으로 인해 채권은 최악의 시기에 여러분의 포트폴리오에서 의지가 되어준다.
제12장 개별 주식에 투자해선 안 되는 이유
제13장 얼마나 빨리 투자를 시작해야 할까
대부분의 주식시장이 대부분의 기간에 상승한다는 사실은 투자를 망설이며 흘려보내는 하루하루가 미래의 관점에서 보자면 손해를 축적하는 나날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니 투자 적기를 기다리지 말고 그냥 뛰어들어라. 지금 당장 가지고 있는 돈을 투자하라.
바이나우와 애버리지인 방식으로 각각 투자하고 그 결과를 비교해봤다. 결과는 어땠을까? 두 방식 모두 S&P500 주식에 투자했고, 시기를 막론하고 애버리지인 방식이 바이나우 방식보다 수익이 저조했다. 애버리지인이 바이나우보다 확실히 더 높은 수익을 올렸을 때는 1929년과 2008년으로 주식시장이 붕괴하기 직전뿐이다. 이는 폭락을 거듭하는 장에서는 조금씩 나누어 매수하는 것이 단 한번에 매수하는 것보다 평균 매수가가 더 낮기 때문이다.
→ 시계열을 길게 놓고 봤을 때 장기적으로 주가는 우상향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사는 것이 (바이나우) 수익률에 있어서 더 이롭다는 논리가 형성되는 것 같다. 지금이 제일 싸기 때문에 굳이 나눠서 매수할 필요가 없고 나눠서 산 가격은 과거보다 비싼 가격이기 때문에 현재가 제일 싸다는 논리다.
제14장 저가매수 타이밍을 기다릴 필요가 없는 이유
제15장 투자에서 운은 왜 중요한가
한 가지 위안이 될 만한 것은 비교적 긴 기간인 30년 구간에서 비교하면 노련한 투자자나 미숙한 투자자나 연평균 수익률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 장기간 투자는 투자자에게 큰 보상을 안겨준다. 오래하면 된다. 마음이 급해질 수록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워 진다. 항상 오래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그리고 실천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은퇴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 시장 상황이 향후 10년 간 하락을 거듭할 것으로 우려된다면 방법은 있다. 여기에 여러분의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대안이 있다. 채권처럼 리스크가 적은 자산을 활용해 분산투자하라. 하락장에서는 인출을 줄여라. 수입을 보충하는 파트타임 일을 하라.
제16장 투자자라면 변동성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제17장 위기 상황에서도 계속 매수하는 법
주변 세상이 무너지고 있었지만, 남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꽃을 손질하며 팔고 있었다. 하지만 사실상 남자의 모습은 담대함과는 거리가 먼 것이었다. 너무나도 정상적인 일상의 풍경이었다.
→ 만약 내일 전쟁이 발생한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 피난을 가야 할까, 일상을 살아야 할까, 아마 전전긍긍하며 뉴스에 목을 매고 있을 것이다. 도로는 마비가 될 것이다. 대피공간으로 피신해 있을 수는 있을 것 같다. 결국 현재에 충실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그리고 언젠가 상황은 정리되고 우리는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그 기간이 얼마나 소요될지는 사건의 경중에 따라서 다를 수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폭락장 이후 상대적으로 더 큰 수익을 얻는 것은 어떤 원리일까? 이는 간단한 수학적 사실이다. 손실률이 평행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수익률이 필요한 법이다. 10퍼센트 손실을 보았다면 원상태로 회복하기 위해서 11.11퍼센트의 수익이 필요하다. 20퍼센트의 손실을 보았다면 25퍼센트의 수익이 필요하다.
→ 하락장이 오면 지금보다 더 큰 부자가 되기 위한 선행지표가 될 것 같다. 그때까지 현재에 충실하고 즐기며 나의 웰빙을 지키는 삶을 살면 될 것 같다.
회복하는 데 몇년 더 걸렸더라도 2020년 3월 23일의 투자는 훌륭한 결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결정에 필요한 것은 업사이드를 바라보는 생각의 프레임을 바꾸는 것이다.
제18장 그렇다면 언제 파는 것이 좋을까
자산을 매도함으로써 재조정하는 방법이 최악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보다 나은 방법, 즉 세금 없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는 방법도 있다. 그냥 계속 사면 된다.
모든 종류의 자산은 언젠가는 수익 저조를 겪기 마련이다. 따라서 일시적인 수익 저조를 이유로 장기적으로는 손실을 볼 가능성이 매우 낮은 자산을 팔아치워서는 안 된다.
나는 여러분이 자신의 돈을 갖고 무엇을 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그냥 원하는 대로 마음껏 써라. 여러분이 원하는 삶을 위해 리스크를 감수하기 전에 그보다 먼저 여러분이 원하는 삶을 위해 돈을 써라.
→ 나는 하루에 얼마를 쓸 수 있는지, 그것이 가계에 부담이 안되는지 그리고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소비를 통해서 무엇을 얻고 싶은지, 그러한 투자는 합리적인지, 머릿속에서 자동화가 될만큼 돌아보고 더 이상 고민하지 않으려고 한다.
제19장 당신의 돈은 어디에 있는가
제20장 부자가 부자라고 느끼지 못하는 이유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훌륭한 사회적 위치에 있는 매우 선하고 판단력이 뛰어난 사람도 돈의 위력에 굴복하는 바람에 삶이 바뀔 수 있다는 교훈 때문이다. 잭 휘태커는 나쁜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아내와 손녀를 잘 보살폈다. 교회도 다녔다. 심지어 복권 당첨금을 수령한 직후에는 비영리재단에 수천억 달러를 선뜻 기부하기도 했다. 그렇다. 그는 단지 돈이라는 유혹을 떨치지 못했을 뿐이다. 돈은 이렇게 사람을 바꿔 놓는다. 아이러니한 일이지만, 잭이 자신이 이미 충분히 부자라는 사실을 자각했다면 이 같은 불행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 돈은 사람을 중독하게 만드는 것 같다. 과몰입하게 만드는 것 같다. 나의 엄마가 그렇고 나도 그렇다. 감정이 판단을 흐리게 한다. 지금 덜 써야 하지 않을까 만족을 뒤로 미뤄 둬야 하지 않을까. 기준을 세워도 다시 그 기준이 맞는지 회의적이게 된다. 그만큼 손실회피편향은 상당히 크게 작용을 한다. 감정보다는 기준을 가지고 판단을 하고 기준을 상시 돌아본다고 한다면 흔들림이 덜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1년 급여 중에서 일부는 소비해도 삶에 크게 지장이 없다. 자산은 그와 상관 없이 계속 굴러가기 때문이다. 어떤 소비를 할 것인지, 그것이 투자 개념에서 충분히 생산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인지에 관해서 생각하고 나의 웰빙에 도움이 될지를 고민하고 결정하면 되는 문제인 것 같다.
어떻게 아느냐고? 여러분은 사실 생각보다 훨씬 부자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크레디스스위스에서 발표한 <세계부자보고서>에 따르면 순자산 4,210달러 이상이면 세계 절반의 사람들보다 부자이다. 순자산 9만3,170달러 이상이면 미국에서도 중위 순자산에 가깝고, 전 세계적으로 보자면 상위10퍼센트에 속하는 부자이다. 나는 여러분을 모른다. 하지만 상위 10퍼센트에 속하는 사람이면 부자라고 생각한다. 글쎄, 로이드 블랭크파인도 아마 자신을 여러분이나 나와 같은 사람과 비교한다면 억울해하지 않겠는가!
→ 경제 미래의 전반적인 전망에 대해서는 업사이드를 유지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 같다. 나보다 더 부자인 사람과 비교하며 살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치열하게 사는 것도 좋지만 삶에 균형을 잡아가는 것도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나도 충분히 현재에 집중하며 충실히 살아가고 있다. 브레이크 없는 경쟁의식은 오히려 나를 파괴시키는 것 같다. 천천히 가도 충분히 행복하고 넉넉하게 살아갈 수 있다.
제21장 가장 중요한 자산은 시간이다
만지히의 이야기는 시간의 보이지 않는 가치를 증명하는 좋은 예이다. 만지히는 공사 인부를 동원해 산을 허물고 길을 만들 만한 돈은 없었지만, 그럴 시간은 갖고 있었다. 여러분이 20대, 30대, 40대에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50대, 60대, 70대는 크게 달라질 것이다. 안타깝지만 이 교훈을 익히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개인적 경험을 통해 알았다.
→ 돈은 없다가도 있을 수 있지만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렇기에 시간이 정말 소중한 가치라고 이야기한다. 나는 이제 만으로 41세가 되었다. 책에서 이야기 하는 50대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시간의 소중함을 덜 깨닫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가족과의 함께하는 시간도 중요하다.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도 중요하다. 휴식하는 시간도 중요하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앞으로의 나의 모습을 결정한다. 계획하고 복기하는 것만이 조금 더 나은 삶 그리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인 것 같다.
미국의 경우 개인의 소득은 일을 시작한 지 첫 10년 동안 가장 빠르게 늘어난다. 이 사실을 염두에 두고 돌이켜보면, 23세의 나는 투자 포트폴리오 따위보다는 나의 경력에 초점을 맞춰야 했다. 내가 실수를 저지른 이유는 시간보다 돈이 더 중요한 자산이라는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돈이야 언제든 벌 수 있지만 시간은 무엇으로도 살 수 없다.
20대 젊은이들은 평균10퍼센트 정도 미래 삶의 만족도를 과대평가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이 지나친 낙관성은 줄어든다.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우울증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현실적이 되어간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기대가 낮아지는 것도 정상적이다. 노년이 되면서 즐거운 놀라움이 행복한 경험이 되는 정도까지 낮아질 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는 기대치를 낮출 만큼 낮추며 미래에 상황이 좋아질 것이란 생각 자체를 접어버린다. 투자자들이 가치주에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과 비슷하다. 하지만 기대보다 상황은 좋아지기 마련이고, 우리는 가치주 투자자들이 그런 것처럼 즐거운 놀라움을 경험할 수 있다. 우리는 현재 알고 있는 것에 근거해서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다.
→ 만족은 기대와 반비례하는 것 같다. 긍정적인 생각 낙관적인 태도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그러한 기대는 현실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시간을 길게 보아야 한다. 결국 더 나아져 있을 것이다. 저축액과 자산이 계속 우상향 하는 것처럼 말이다. 중요한 것은 나의 웰빙이다. 그리고 계획하고 복기하는 것이다. 계획과 복기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안 해본 것을 하자. 그것이 계획과 복기다.


